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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OTT 출혈경쟁 멈추자"…3년 만에 극적 빅딜 2023-11-29 18:43:48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지난해 공정위는 티빙과 시즌의 기업결합심사 당시 합산 점유율(18.05%)이 1위 넷플릭스(38.22%)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고 보고 합병을 승인했다. 이번엔 티빙과 웨이브의 합산 점유율이 32%에 달해 규제기관의 고심이 깊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준호/하지은/이승우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티빙·웨이브 합병…단숨에 토종 1위 OTT 2023-11-29 18:42:15
쿠팡플레이 급성장세에 맞서 규모의 경제를 위해 대형화가 필요하다는 CJ그룹과 SK그룹의 공감대 속에서 극적으로 성사됐다. 배 수준으로 커지는 MAU를 기반으로 콘텐츠 제작사와의 협상력을 높이고 플랫폼 통합으로 감축한 비용을 킬러 콘텐츠 제작에 투입하겠다는 전략이다. 차준호/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
SV인베, 전기차 구동모터 제조사 BMC에 2300억원 추가 투자 2023-11-29 16:28:17
현재 약 6200억원 운용자금(AUM)을 보유한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올해 9월엔 화장품 제조사인 코스맥스의 중국 법인인 코스맥스이스트에 투자했던 지분을 성공적으로 회수하는 데 성공했다. 두 건의 BMC에 투자 트랙레코드를 기반으로 내년 블라인드 펀드 조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국민연금, 3분기까지 8.66% 수익...80조 벌었다 2023-11-29 15:59:41
해외주식 16.07%, 국내채권 2.54%, 해외채권 7.25%, 대체투자 7.39%로 나타났다. 다만 대체투자 수익률은 공정가치 평가액이 반영되지 않은 수치로, 대부분 이자·배당수익 및 원·달러 환율 상승에 의한 외화환산이익이다. 대체투자 자산에 대한 가치 평가는 연말에 이뤄질 예정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티빙·웨이브 합병한다…토종 1위 플랫폼 탄생 2023-11-29 11:02:17
지분을 40% 이상 보유해야 한다. CJ ENM이 합병법인이 지분율을 40% 이상 유지하려면 지분을 추가로 매수해야 한다. 여기에 수천억의 비용 부담이 발생할 수 있다. 양 사의 복잡한 지분구조상 주주들의 만족할만한 합의를 이끌어내기까지 고비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차준호 / 하지은 기자 chacha@hankyung.com
HMM 입찰價 박빙…동원 자금력, 하림 시너지 강점 2023-11-24 18:01:53
가격을 써낸 입찰자를 떨어뜨리긴 쉽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정성평가 비중을 지나치게 높이면 자칫 특혜 시비에 휘말릴 수 있어서다. 이에 대해 산은은 “절차적 정당성을 지키는 공정한 평가를 거쳐 이르면 1주일 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단독] 하림·동원 입찰가 수백억 차이 '박빙'…HMM 주인은? 2023-11-24 00:31:26
도래한다. 산은과 해진공은 배임 우려를 의식해 기본적으로 영구채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산은과 해진공이 잔여 영구채를 모두 주식으로 바꾸면 또다시 정부가 HMM의 2대 주주가 된다. 이번에 4억 주를 사간 인수자 측과의 지분율 격차는 7%포인트에 불과하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하림·동원 입찰가 수백억差 '박빙'…정성평가 승자가 HMM 품을 듯 2023-11-23 18:41:54
도래한다. 산은과 해진공은 배임 우려를 의식해 기본적으로 영구채를 모두 주식으로 전환한다는 방침이다. 산은과 해진공이 잔여 영구채를 모두 주식으로 바꾸면 또다시 정부가 HMM의 2대 주주가 된다. 이번에 4억 주를 사간 인수자 측과의 지분율 격차는 7%포인트에 불과하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HMM 새주인, 하림·동원 중 한 곳 2023-11-23 18:38:08
예정가격을 6조원대 초반으로 정했다. 경영권 프리미엄을 거의 붙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유찰을 피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는 분석이다. 산은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통상 1~2주 걸리지만 최대한 빨리 정하고, 올해 안에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했다. 박종관/차준호 기자 pjk@hankyung.com
'이수만 축출' 주도한 SM엔터 실세 장재호 CSO 사임 2023-11-23 15:49:53
공개매수가 실패하고 현 경영진과 이사회가 자리잡은 올해 3월부터 회사에 복귀해 CSO로 실권을 쥐었다. 하지만 회사 재원을 활용해 자신을 도운 측근의 개인회사인 텐엑스엔터테인먼트(10x엔터)를 고가에 인수하는 등 석연치않은 투자 과정이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불명예 퇴진하게 됐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