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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NLL 대화록' 유출·명진스님 불법사찰 수사 착수 2017-11-16 15:09:40
원장의 지시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가운데 일부 내용을 추려 만든 'NLL 대화록' 발췌본이 만들어져 청와대에 보고됐으며 대선을 앞둔 2012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실 관계자가 이를 외부에 유출한 것으로 보인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국정원은 다만 이 관계자가 누구인지까지 특정하지는...
사드 '봉인'후 첫 韓中경협…CJ대한통운, 中에 기술투자 2017-11-16 15:00:07
회담이 이뤄진 이후 첫 경협 행사로 관심을 모았다. 최근 복원된 한중 관계에 활기를 불어넣는 경제협력의 상징적인 사례로 한동안 정체됐던 한중간 교류협력이 활성화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세대 중국 기업인으로 CJ 중국본사의 대표도 겸하고 있는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TES센터는 단순 자본투자를...
임성남 "북핵 평화해결 공조 최고위급서 다각도 진행" 2017-11-16 14:19:55
회담을 비롯한 일련의 관련국간 정상 외교를 통해 한반도는 물론 역내 최대 안보 현안인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공조가 최고위급에서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 차관은 이날 외교부 청사에서 미셸 플루노이 전 미 국방부 정책차관을 비롯한 신미국안보센터(CNAS) 대표단을 면담하고 "지금이 한반도...
[PRNewswire] 화웨이, 100개 넘는 도시 위한 스마트 시티 신경계 구축 2017-11-16 13:45:51
화웨이는 SCEWC 외에 세계 스마트 시티 정상회담도 개최했다. 유럽 연합 대표, 국제 표준 기관, 세계적으로 유명한 컨설팅 업체, 관련 연구소 및 주요 스마트 시티는 이번 정상회담에서 세계 곳곳에서 참여한 400명이 넘는 도시 행정인들과 스마트 시티 개발을 도모하는 통찰과 경험을 공유했다. 화웨이, 도시를 유기적...
정우택 "전직 국정원장 무작정 구속은 국가안보 도움안돼" 2017-11-16 13:16:05
김만복 국정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에 줬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정 원내대표는 “국정원의 특수활동비 문제는 예전에는 관행적 측면이 강조됐기 때문에 이것이 잘못됐다고 생각된다면 관련법 개정 등 제도개선을 해 나가는 것이 근본대책”이라며 “도주 우려도 없는...
펠로시 "北 미치광이 짓 하는 시기에 한미FTA 개정 안돼" 2017-11-16 12:00:13
이후 인상이 좋아졌다"며 한미정상회담의 성과를 확인했다. 로이스 위원장은 "한미FTA 폐기는 비극"이라며 "북핵 문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노력이 잘 진행돼야 하고, 중국이 북한 문제 해결에 더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yunghee@yna.co.kr (끝)...
로스 美상무장관 "한미FTA 조기개정 희망…美 적자폭 너무 커" 2017-11-16 12:00:11
대표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성공리에 정상회담을 했고, 양국 정상이 미래 번영의 길에 대해 충분히 공감했다"면서 "한미FTA 개정과 관련해선 농민들이 개방을 더 해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반대 시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측 우려는 무역 불균형에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 무역적자는 지속적으로 감...
中, 트럼프 '미중정상 쌍중단 수용불가 동의' 발언에 반응 없어 2017-11-16 11:58:56
베이징 소식통은 "쑹타오 부장이 미중 정상회담 이후 방북하는 것은 북핵 문제 관련 합의 내용을 전달하고 의향을 타진하고 중재하려는 의미가 있다"면서 "그에 대해 북한이 어떻게 반응할 지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은 "미중 정상회담 직후 이뤄지는 쑹타오의 방북 자체만으로도 이미 대북 대화가 시작됐다고 ...
김동연 "한중 경제관계 한층 협력적으로 갈 것 기대"(종합) 2017-11-16 11:53:43
시진핑(習近平) 주석님과 우리 대통령께서 정상회담도 하셨다"며 "양국 간의 관계가 한층 돈독해지고 경제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관계가 더 발전하는 계기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 온 뒤 땅 굳는다는 속담이 있다"며 "한중 경제관계도 한층 더 협력적이고 강화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하고 또 그렇게 ...
두테르테의 '마약 유혈전쟁' 여론전…"트럼프가 칭찬했다" 2017-11-16 11:20:22
양자회담 직후 로케 대변인은 "인권 문제가 제기되지 않았다"고 백악관과 다른 설명을 해 논란을 빚었다. 당시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인권 문제가 필리핀의 마약과의 전쟁과 관련해 잠깐 불거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 유혈소탕전에 대해 우려나 비판을 하지는 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