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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화·온화한 날씨' 작년 발전량 외환위기 이후 첫 감소 2020-02-25 06:55:00
전력생산시설은 원전 1.4GW, 가스발전 1.6GW, 신재생 1.7GW 등 총 5.3GW가 증가했다. 올해는 신한울 원전 1.4GW 등이 신규 가동될 예정이며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도 꾸준히 늘고 있다. 발전량이 줄어든 와중에 발전시설은 늘자 일각에서는 기존 발전시설 중 유휴 발전설비가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
[시론] 脫원전 폐기, 원전 수출의 필수 조건 2020-02-21 17:59:36
중지된 신한울 3, 4호기 건설이라도 계속됐다면 두산중공업의 원자력 인력이 명예퇴직 대상자가 됐겠는가? 탈원전에 의한 수주의 어려움 탓에 명예퇴직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도 작년까지는 괜찮았다는 이상한 변명을 하는 데는 신속했다. 세계원자력협회(WNA)에 따르면 2020년 현재 19개국에서 53기의 원전이 건설...
[시론] 脫원전 공론화, 제대로 해야 2020-01-28 18:34:29
신한울 3·4 호기 공론화설이 회자되고 있다. 이제 원자력에 대해 공론화를 한다면 개별 원전이 아니라 탈원전 정책 자체가 대상이 돼야 한다. 단순하게 향후 원자력 비중 선호에 대한 여론조사만 실시해도 민심의 향방을 알 수 있다. 정부는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의 부가적인 권고사항 수용이 국민 여론...
민주 "공공 와이파이 전국 확대"…한국 "재정건전성 강화·노동개혁" 2020-01-15 17:10:28
평균+0.5% 이하 등의 구체적인 준칙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신한울 3·4호기 재개, 월성 1호기 재가동, 원전산업지원법 제정 등 탈원전 폐기 공약도 선보였다. 또 탄력근로제, 선택근로제 등 다양한 근로시간 제도 도입, 강성 노조의 특권 철폐 등 노동개혁 방안도 내놨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그동안 한국...
총선 앞둔 與野, '공약 전쟁' 발발…영화 '기생충' 선제 공격 vs 문재인 정권 절망경제 비판 2020-01-15 15:49:00
건정성을 확보하고,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 등 탈원전 정책 폐기,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 다양한 근로제도 도입 계획을 밝힌 것. 한국당 내 '국민과 함께 하는 2020 희망공약개발단'은 이날 이같은 공약을 발표하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를 토대로 규제와 관치에서 자유와 공정으로 경제...
정세균 "총선 이후 `협치내각` 구성할 것…차기대선 출마 생각없다" 2020-01-07 23:31:06
대해선 "부동자금이 많아서"라며 "기업에 (부동)자금이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아 투기 자금화한 측면이 많다"고 진단했다. 탈원전 정책과 관련해선 "신고리 5·6호기를 공론화를 통해 재개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했다. 신한울 3·4호기에 대해선 "(공론화를 거쳐 건설 재개 여부를) 좀 더...
이름서 '화력' 뗀 발전소들…전기요금 인상 주범 될라 [조재길의 경제산책] 2020-01-06 10:25:51
월성 1호기 조기폐쇄,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에 따른 준공 지연, 예방점검 강화로 인한 원전 이용률 하락, 신한울 3·4호기를 비롯한 신규 원전 6기 백지화 등 급속한 탈원전 정책이 더욱 아쉬운 건 이런 이유에서입니다. 원자력 전문가인 정용훈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는 “경제성이 없어...
'태양광 확대'의 역설…고용·매출·투자 추락 2020-01-03 17:32:46
‘죽을 맛’이다. 신한울 3·4호기 백지화 등 탈원전 정책에 따른 ‘수주절벽’ 탓이다. 원전 주기기 제조업체인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우리 협력업체 460여 곳의 작년 매출이 2016년과 비교할 때 7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원전 분야에선 우리도 버티기 어렵다”고 말했다. 구은서/이수빈 기자 koo@hankyung.com
[취재수첩] '사전 검열' 논란 부른 공공기관들 2020-01-01 17:49:14
골자다. 예컨대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고 기존 원전 수명을 20년씩 연장하면 5조7000억㎾h의 전기를 추가 생산해 한국전력이 약 510조원의 추가 이익을 거둘 수 있으리란 계산을 담았다. 이 원자력 잡지가 외부 기고 때문에 발간되지 못한 것 역시 과거엔 없던 일이다. 정 교수는 “국민이 알면 안 되는...
[취재수첩] '사전검열' 논란 부른 공공기관들 2020-01-01 15:03:21
게 골자다. 예컨대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재개하고 기존 원전 수명을 20년씩 연장하면 5조7000억kWh의 전기를 추가 생산해 한국전력이 약 510조원의 추가 이익을 거둘 수 있으리란 계산을 담았다. 이 원자력 잡지가 외부 기고 때문에 발간되지 못한 것 역시 과거엔 없던 일이다. 정 교수는 “국민들이 알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