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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사기범과 공모…범죄수익 4억 탕진한 여성의 최후 2024-10-01 09:08:14
일당이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 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여성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 A씨가 속한 투자리딩사기 조직은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필리핀에 사무실을 두고 허위의...
전세대출 규제보다 전세대책이 우선이다[권대중의 경제 돋보기] 2024-09-29 17:38:26
일정 기간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는 경우 주택 수에서도 제외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하지만 여전히 비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시들하고 빌라 세입자들도 불안하다. 처음부터 임차인을 의도적으로 속이려는 행위는 분명 사기이다. 그러나 시장환경이 악화돼 매매가격은 물론 전세가격이 하락하면서 깡통전세나 역전세가...
"장형진, 고문직 앞세워 적대적 M&A 주도…중대재해 처벌 회피 수사해야" 2024-09-27 22:33:16
"영풍, 대표 구속·공장 가동률 반토막·적자 심화 …기자회견 할만큼 한가할 때냐" 고려아연은 이번 공개매수가 상향을 밀실 야합으로 규정하면서 적대적 인수합병(M&A)이라고 비판했다. 고려아연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으로 대표이사 2명이 구속되고 석포제련소가 60일간 문 닫을...
'쩐의 전쟁'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고려아연 대항매수 나설까(종합) 2024-09-26 16:29:23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상대의 패를 최종적으로 보고 회사의 입장을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고려아연이 결국 대항 공개 매수에 나서면서 영풍·MBK 측에 역공을 취할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다. 고려아연은 이번...
마약 취한 채 수술한 의사 잡혔다…명문대생 동아리의 실체 2024-09-26 15:30:10
염 씨가 구속돼 더 이상 마약을 제공받을 수 없게 되자 상장사 임원인 B 씨를 소개받아 함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파악된다. B 씨는 2020년 태국에서 마약을 밀수한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음에도 집행유예 기간 중 재범한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대학 출신인 B 씨는 소환 요구를 받은 후 미국 출장을 명분으로...
'쩐의 전쟁'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고려아연 대항매수 나설까 2024-09-26 11:01:02
기간을 연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상대의 패를 최종적으로 보고 회사의 입장을 신중히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장에서는 고려아연이 결국 대항 공개 매수에 나서면서 영풍·MBK 측에 역공을 취할 것이라는 전망이 적지 않다. 고려아연은 이번...
지난해 수사기관 압수수색 발부율 91% 2024-09-26 06:20:44
기각이 4천974건이었다. 구속영장은 2만6천272건 중 2만881건(79.5%)이 발부됐다. 법원이 직권으로 발부한 구속영장도 3만1천27건에 달했다. 이밖에 통신사실확인자료 제공 요청이 5만5천584건 접수돼 5만2천578건(94.6%) 발부됐고, 체포영장이 3만1천119건 접수돼 3만396건(97.7%) 발부됐다.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물건 보내셨나요?" 질문에 "Run"…상습 사기범 구속 2024-09-26 00:04:42
돈만 받아 챙긴 30대가 구속됐다. 강원 인제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24일까지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선풍기, 소설책, 프로야구 입장권, 이어폰 등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피해자 64명으로부터 6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세상을 뒤집어 보기로 했다”…캐즘 절박감에 ‘전격 복귀’한 이동채 [안옥희의 CEO 리포트] 2024-09-25 08:17:14
받고 법정 구속됐던 만큼 실적으로써 리더십을 증명하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총수인 이동채 전 회장의 구속 사태로 기업 이미지와 신뢰도가 훼손된 만큼 새로운 성장 전략과 강력한 실행력, 경영 투명성 확보 등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말했다. 안옥희 기자 ahnoh05@hankyung.com
입사시험 겹치자 쌍둥이 형 보냈다 '철창행' 2024-09-24 16:20:08
불구속기소 된 쌍둥이 동생 A(3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법정구속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형 B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A씨는 한국은행과 금감원 직원 채용에 동시 지원했으나 1차 필기시험 날짜가 겹치자 2022년 9월 외모가 비슷한 쌍둥이 형에게 대리 응시하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