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화면에 새긴 돌의 기억…"우리들의 자화상" 2020-09-13 16:54:48
경계를 넘나들게 되고, 구상과 추상의 성격을 모두 지닌 중의적 작품으로 재탄생하지요.” 박 작가가 자신의 작업에 ‘조각회화’라는 이름을 붙인 이유다. 그의 조각회화는 두 가지 상반되는 작업이 결합해 완성된다. 캔버스에 색을 칠하고 말리고 또 칠해서 색을 쌓아가는 작업과, 자연석에서 평면을 얻기 위해 깎고...
[사진이 있는 아침] '풍경사색' 2020-09-09 17:19:56
회색빛 줄기와 짙은 마디가 추상을 이뤘다. 줄기와 마디는 면과 직선이 되어 패턴과 같은 형상을 보여준다. 대나무와 숲을 담은 사진들로 한국적 미학을 드러내 온 사진가 김대수의 ‘대나무’ 시리즈 중 하나로 12일부터 열리는 ‘풍경사색’전 출품작이다. 김씨의 대나무는 사진이지만 먹으로 그린 추상화 같은 느낌을...
[그림이 있는 아침] MMK - 팀 아이텔 2020-09-07 17:15:35
빼면 추상만 남는다”고 말한다. 일상 풍경을 사진으로 찍은 뒤 필요한 부분만 모티프로 따와 색면과 화면분할 등 추상적으로 구성한 화면에 배치하기 때문이다. 특히 그의 그림에는 뒷모습이 자주 등장한다. 등을 돌리고 선 사람, 고개를 숙인 채 걸어가는 사람, 무엇인가 바라보며 생각에 잠긴 사람의 뒷모습…. 2001년작...
"또 하나의 '재앙'"…범여권 정의당도 '한국형 뉴딜' 비판 [여의도 브리핑] 2020-09-04 07:30:01
국민에게 겨눈 손가락, 정부 스스로에게도 돌려보라. '춘풍추상(春風秋霜)'은 이럴 때 쓰라고 여러분들의 사무실에 걸어두었을 것이다. 정의당 "한국판 뉴딜, '해법' 아닌 '재앙' 될 것"정의당은 총 4건의 논평을 냈습니다.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에 대한 내용 2건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한 비판...
[여기 어때] '미술 산책' 붐 이끄는 한남동 2020-09-02 07:30:02
얻은 작품이다. 추상화한 섬유에 두 인물이 정답게 손을 뻗고 있다. 아마 그중 하나는 작가인 것으로 짐작한다. 세 아이의 어머니인 제시 호머 프렌치는 연어의 생애 주기를 중심으로 물고기의 가계도를 묘사한다. 작품 제목부터가 라틴어 '세대'(Genesis)이며, 모성을 우화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청량한 작품이다....
화사·상큼한 풀꽃·나무꽃 그림…'코로나 블루' 날려 버리세요 2020-09-01 17:31:32
어우러져 독특한 느낌을 자아낸다. 여성의 추상표현주의적 실루엣이 살아있는 100호 대작은 정열적이다. 전 작가는 "코로나 19로 전시를 못하지 않을까 걱정하다 오히려 마스크로 가려진 여성들의 입술을 떠올리며 립스틱 그림을 완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고3 때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대학에 진학하지...
'영남만인소 풍자' 국민청원 "한번도 경험하지 않은 나라"[전문] 2020-08-31 22:04:08
황상폐하께서는 일관된 원칙과 추상같은 기세로 일본국을 다루었으니 온 백성이 기뻐하면서 반일 전선에 나서게 되었고, 형조판서 조국은 죽창가를 주창하면서 만백성을 이끌고 나섰으니 실로 오천년 역사에 일본국을 상대로 정신승리한 최초의 대첩이 아닌가 사료되옵니다. 노은산의 말대로 하자면 황상폐하의 치세가 얼마...
[그림이 있는 아침] 염원(念願) 92-7 - 류경채(1920~1995) 2020-08-31 17:24:44
배제하고 선과 면에 의한 최소한의 조형 요소로 절대 추상의 세계를 보여준다. 캔버스 중앙의 여백은 자연과 우주를 드러낸 것으로, 서정적 추상미술의 완성으로 평가된다. 연작의 하나인 1992년작 ‘염원(念願) 92-7’은 케이옥션이 오는 8일까지 여는 프리미엄 온라인 미술품 경매에 추정가 1500만~3500만원에 나와 있다....
[한경에세이] "교수님이잖아요" 2020-08-30 17:13:03
떼어내고 줄인 말이 ‘춘풍추상(春風秋霜)’이다. 청와대 비서관실에 이 사자성어로 된 액자가 걸려 명성을 얻기도 했다. 원래의 글을 줄이기 위해 빠졌던 ‘대인’과 ‘지기’가 자기 집을 잘못 찾아간 것일까? 남에게는 찬 서리를 몰아치고, 자신에게는 봄바람을 불어대는 민망한 일이 자주 벌어진다. 사실 평가 기준이란...
쿠르베·모네 흔적에 자전적 삶 투영…'얼굴 없는 자화상' 2020-08-30 16:47:24
작가들을 소환했다. 미국의 추상표현주의 여성 화가 헬렌 프랑켄탈러(1928~2011)의 활동을 정리한 카탈로그 레조네(전작도록)에서 프랑켄탈러가 이전 시기의 회화를 참조해 작업한 사례를 발췌했다. 타인이 참조한 것을 다시 참조하는 일종의 재인용 내지 재전유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신작들은 프랑켄탈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