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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헌법 새로 정비할 때"…제헌절 맞아 개헌 시사 2025-07-17 10:53:10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개헌을 공약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제헌절을 맞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을 이끄는 나침반이 될 새 헌법은 아픈 역사를 품고, 정의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선언이어야 한다”며 “국민 모두의 꿈과 염원이 담긴, 살아 움직이는 약속이어야 한다”고 이같이 썼다...
선거앞둔 日서 해외발 'SNS 선거개입' 시도 포착…정부 경계감↑ 2025-07-17 10:21:07
후보가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예상외로 1위를 차지했지만 러시아의 선거 개입 의혹이 불거지면서 헌법재판소가 무효를 결정해 재선거가 치러졌다. 미국 정부는 지난해 미국 대선에 개입을 시도한 지정학전문성센터(모스크바 소재)에 제재를 부과하기도 했다. 러시아군 총정찰국(GRU·러시아군 정보기관)과 연결된 이...
野위원장 상임위 '개점휴업'…與 '발동동' 2025-07-16 17:35:30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 공약한 국내 생산 촉진 세제 지원과 관련해 ‘조세특례제한법’ 등은 기재위에서, 최근 대통령 정책실이 발표한 ‘RE100 국가산업단지 지원특별법’은 산자위에서 검토해야 한다. 정무위는 소액 주주 보호, 기업 인수합병 등과 관련된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다루는 상임위다. 여당 의원은 “지난...
김영선 전 의원 소환 통보…'공천 개입' 수사 본격화 2025-07-16 14:13:14
의원은 2022년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에 불법 여론조사를 제공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대가로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을 받은 인물로 지목됐다. 특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명 씨로부터 총 81차례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받은 뒤 그 대가로 김 전 의원을 공천하도록 개입했다는 의혹을 들여다보고 있다....
트럼프, AI인프라에 역점…"펜실베이니아에 127조원 민간투자"(종합) 2025-07-16 10:49:41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하며 대선 경쟁자였던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에 낙승했다. 현재 두번째 임기를 보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은 헌법을 개정하지 않는 한 더 이상 대선에 나설 일이 없다. 하지만 자신의 국정 과제 추진 동력을 유지하고, 정치적 후계자에게 자신의 성취를 계승시키기 위해 내년 ...
트럼프 "美, AI서 중국에 한참 앞서…추월 허용 안 할 것" 2025-07-16 07:12:06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부를 가른 7대 경합주 가운데 선거인단 수가 19명으로 가장 많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집중적인 지원 속에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에서 승리하며 대선 경쟁자였던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에 낙승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李대통령 주문한 'LH 개혁'은…'땅장사' 말고 공영개발 무게(종합) 2025-07-15 17:28:46
20대 대선 후보이던 2021년 10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LH가 택지 분양만 하지 말고 건물도 지어야 한다. 민간 건설업체에 도급을 주면 된다"며 "택지 개발하면 팔지 말라고 하고 건물만 분양하거나 기본주택을 지어서 원하면 평생 살게 해주면 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관건은 'LH 개혁'의 방향이다. LH...
'우크라 무기지원' 트럼프 "실망했지만 푸틴과 끝난 건 아냐" 2025-07-15 16:44:40
달라진 점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 일로 내가 달라졌는지 생각하고 싶지 않다"며 "그 일에 집착하다 보면 인생이 바뀔 수도 있다"고 했다. 이번 인터뷰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대선 후보 시절 유세 도중 겪은 총격 사건 1년을 계기로 성사됐다. 통화 시간은 약 20분이었다. rice@yna.co.kr...
트럼프 '강경모드' 전환에…러, 긴장 속 "예상보다는…" 안도도 2025-07-15 11:50:27
평가된다. 대선 후보 시절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친분을 강조해온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초 러시아가 아닌 우크라이나를 압박하는 방식으로 휴전 협상을 밀어붙였다. 특히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선을 긋고 영토 양보를 종용하는 등 러시아에 유리한 휴전 조건을 제시해 우크라이나의 반발을 사기도...
"女 배신한 강선우, 자진 사퇴하라"…권영국도 비판 왜? 2025-07-15 11:27:58
대표는 "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국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 자료에서 비동의 강간죄에 대해 '입증책임의 전환 우려' 등 반대 의견이 있다며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답해 입법 의지가 없음을 드러냈다"며 "비동의 강간죄는 21대 대선 기간 여성들이 가장 간절히 요구했던 정책 중 하나다. 지난 대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