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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총선 D-2] 30년 단독집권 '만델라 당' 위태 2024-05-27 05:05:04
좌파 경제자유전사(EFF)(7.3%)가 뒤를 이었다. 유권자가 ANC에서 멀어진 가장 큰 원인은 '민생고'다. 집권 여당은 높은 실업률과 만연한 범죄, 부패, 빈부 격차, 물과 전력 부족을 해결하지 못했다. 특히 실업과 빈곤은 가장 시급하다. 2009년 1분기 23.5%이던 실업률은 올해 1분기 32.9%까지 치솟았고 같은 기간...
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개…문화·관광·법률까지 개방 확대 2024-05-26 19:33:45
한국과 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논의를 8년만에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2011년 이후 중단된 한중 투자협력위원회 역시 재개하고, 공급망에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26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의 양자회담 후 브리핑을 열고 "한중...
韓·中 '공급망 핫라인' 수시 가동…제2 요소수 사태 막는다 2024-05-26 18:44:05
보복 사태 이후 얼어붙은 양국 관계를 경제 분야부터 정상화하자는 취지다. 대통령실은 “양측은 한·중 간 경제 협력이 서로의 경제와 민생에 기여하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는 데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양측은 우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한·중 FTA는 2014년 상품 분야 관련 협상이...
한·중, 서비스도 개방…2단계 FTA 논의 2024-05-26 18:42:54
대통령이 26일 리창 중국 총리와 만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협상을 재개하기로 합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도 정상회담을 하고 내년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로 의견을 모았다. 리 총리와 기시다 총리는 27일 열리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에...
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개 합의…"문화·법률개방까지 논의" 2024-05-26 18:09:58
한국과 중국 양국이 자유무역협정(FTA) 2단계 논의를 8년 만에 재개하기로 26일 합의했다. 그동안 추진한 상품교역 분야 시장 개방을 넘어 문화·관광·법률 분야에 이르기까지 개방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중 FTA는 지난 2014년 상품 분야 협상이 타결된 후 2015년 12월 발효됐다. 이와 함께 고위급...
美·中 관세·환율 전쟁…韓 경제, '중간자 위기' 닥치나?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05-26 18:07:56
경제에 차이나 쇼크를 주겠다는 숨은 의도가 깔려 있다는 점이다. 미국 대외경제정책 역사상 유치산업 보호와 자유무역 창달을 위해 중국의 디플레 수출과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을 용인한 것은 대표적인 실패 사례로 꼽힌다. 중국의 경제 위상을 미국과 패권을 다툴 수 있을 정도로 키워줬기 때문이다. 이번에는 위안화...
"한중일정상회의 공동선언 초안에 '한반도 비핵화는 공통 목표'" 2024-05-25 10:12:44
기초한 의무 준수 중요성을 확인하기로 했다. 초안은 경제협력과 무역 분야에서 규범에 근거해 개방적이고 공정한 국제 경제질서 유지·강화에 공동 책임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고, 지난 2022년 7천700억 달러(약 1천조원)였던 한중일 3국 간 무역량을 수년 뒤에 1조 달러(약 1조370조원)로 늘린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한...
美전문가, 트럼프측 '주한미군 불필요론'에 "韓 잃으면 美 타격" 2024-05-25 04:54:41
"자유세계 질서의 파트너인 한국을 잃는다면 미국의 글로벌 이익에도 큰 타격"이라면서 비판했다. 데니 로이 미국 동서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날 외교안보 전문지 내셔널 인터레스트에 기고한 글에서 "한국에 중국과의 전쟁에 필요한 대규모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트럼프 전...
"이러니 밀릴 수밖에"…자신감 넘치는 中 비밀병기에 '화들짝' 2024-05-24 18:08:33
韓 태양광은 중소기업 수준‘규모의 경제’는 중국이 글로벌 태양광 시장을 거머쥘 수 있었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국내 태양광 부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관계자는 “국내 중소 태양광 부품업체의 연 평균 매출이 50억원이라면 같은 부품을 만드는 중국 중소기업은 300억원이 넘는다”며 “규모의 경제에 두 배 이상...
[사설] 26일 한·일·중 서울회의, '라인사태''中 한한령' 해법 찾아야 2024-05-24 17:56:39
‘경제 통상 공동선언’ 채택이 예정될 정도로 이 부문에서는 활발한 논의가 예상된다. 3국 간 교역량과 투자 규모로 볼 때 개방과 공정무역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한 상호 협력 강화는 세 나라 모두에 중요하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으로 세계무역기구(WTO) 체제가 흔들리는 일도 잦아지는 시기여서 더욱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