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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금리와 환율은 어떻게 흘러갈까 [한상춘의 World View] 2023-01-17 18:11:38
그린스펀 수수께끼’, 즉 기준금리 인상폭만큼 시장금리가 오르지 않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현상이다. 2004년 금리 인상 당시에는 중국의 미국 국채 매입으로 이 현상이 나타났으나 작년 9월 이후에는 Fed 자체 요인에 기인하고 있어 문제가 더 심각하다. Fed는 제1선 목표인 인플레를 ‘일시적’이라고 오판해 선제 대응에...
2023년 주식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Ⅶ)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3-01-09 08:03:54
`그린스펀 풋`과 `파월 콜`…`부자 풋`과 `부자 콜` 어떤 국가이든 간에 중앙은행 총재가 증시를 비롯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 특히 Fed 의장은 더 그렇다. 미국 증시 역사상 시장참여자들의 신뢰가 가장 높았던 Fed 의장은 앨런 그린스펀이다. 수많은 사건 가운데 이런 신뢰 관계 형성에 결정적인...
"강세장 안돼" 연준 엄포에도 내성 생긴 美 투심 [GO WEST] 2023-01-05 19:09:48
앨런 그린스펀은 "미국의 경기 침체 가능성은 현재 가장 높다"며 "하지만 경기침체를 두려워하는 것은 연준의 일이 아니다"라는 발언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결국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치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 인상은 이어지고, 연준의 피벗을 위해서는 노동시장이 먼저 냉각되어야 한다는 부분도 강조했습니다. <앵커>...
무디스 "美, 리세션 아닌 슬로세션 온다" 2023-01-04 18:02:39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은 침체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3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무디스는 “올해 미국은 경기 침체를 피하는 대신 내년까지 지속적인 ‘슬로세션(slowcession)’을 겪을 것”이라고 했다. 침체 대신 저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의미다. 슬로세션은 제로(0)에 가까운 성장을 뜻한다....
그린스펀 전 Fed 의장 "중앙은행은 침체 두려워하지 않는다" 2023-01-04 16:47:39
저축도 충분하다”고 분석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긴축에 따른 경기 침체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지난 2개월간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둔화됐지만 Fed의 피벗(정책 전환)을 이끌어내기에는 충분하지 않다는 설명이다. 그는 피벗의 조건으로 실업률 상승과 임금 상승률 둔화를 꼽았다. 노동시장이 냉각돼야 Fed가...
"올해 미국 경기후퇴 가능성 크다"…그린스펀 등 경고 2023-01-04 16:00:07
그린스펀 전 의장은 한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된 문답을 통해 연준의 통화 긴축으로 인해 "현재는 경기후퇴가 가장 가능성이 큰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1987∼2006년 최장기 연준 의장을 지낸 그린스펀은 최근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이 작다고 보면서, 인플레이션(물가...
올해 증시에 최대 호재 될 `연준의 금리인하` 언제 추진하고, 주가는 얼마나 올라갈까?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3-01-02 08:12:04
- 그린스펀 수수께끼, 국채금리 상승폭 크지 않아 - 작년 금리 인상폭 425bp, 10년물은 절반에 그쳐 - 10년물 금리, 올해 공포선 ‘4.2%’ 넘기는 힘들 듯 - 최악 시나리오, S&P 지수 10% 하락에 그칠 듯 - 주식과 채권 숏 포지션, 더이상 줄이기는 어려워 Q. 묵시적으로 인플레를 상향 조정하려는 부분도 자주 언급되고...
"내년 경제 어떨까요" "여전히 달러 투자 괜찮나요" 수능 끝낸 고3 질문 쇄도 2022-12-22 18:49:13
문맹은 생존을 불가능하게 한다’는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말을 인용하며 “일찍부터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수입과 지출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유튜브에 나오는 경제 관련 정보를 분별력 있게 수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한 참석자 질문에 “경제신문을 읽으...
IMF, 한국 콕 집어 집값 붕괴 경고했나? `최후의 보루` 강남 집값 하락, 대폭락의 전조?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12-16 08:08:10
하락에 따라 역자산효과 우려 - 그린스펀, 美 집값 하락 따른 역자산효과 ‘-0.09’ - 韓, 아파트값 하락에 따른 역자산효과 ‘-0.23’ - 집값 하락 역자산효과, 세계경기 침체요인 가세 - 역자산 효과 따른 경기침체 방지, 본격 피봇 추진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경제학자들 "Fed의 인플레이션 2% 목표치, 이젠 바꿔야 한다" 2022-12-13 15:44:13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로 잡은 건 1996년이다. 당시 엘런 그린스펀 의장은 이를 비밀에 부쳤다. 2012년 1월 Fed 의장이던 벤 버냉키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인플레이션 목표치가 2%라고 공개했다. 당시 버냉키 의장은 "2%는 FOMC의 물가안정을 달성할 수 있는 최적값이다"라며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을 예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