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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 막내딸, 출근길 교통사고로 뇌사…4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3-11-21 10:57:49
출근길 불의의 교통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20대 여성이 4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 21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13일 고대구로병원에서 박래영 씨(26)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좌·우 신장, 간장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박씨는 지난 9월 18일 출근길 집 앞...
국내 첫 자궁이식 성공…불임 환자 '희망' 2023-11-17 15:51:09
다학제 자궁이식팀이 MRKH 증후군을 가진 35세 여성에게 지난 1월 뇌사자의 자궁을 이식한 건이다. 17일 이식팀은 대한이식학회 추계 국제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3)를 통해 해당 결과를 발표했다. 이식팀은 10개월째 별다른 거부반응 없이 안정적으로 이식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환자의 월경 주기가...
한의원서 봉침 맞은 교사 쇼크사…한의사 항소심서 감형 2023-11-14 18:51:07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쇼크로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20여 일 만에 숨졌다. 과민성 쇼크로도 불리는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호흡 곤란과 혈압 저하를 유발한다. 1심 재판부는 2020년 5월 "A 씨가 환자에게 봉침을 놓기 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고 업무상 과실도 인정된다"며 유죄를 선고했다. 그러자 A...
운동 중 쓰러진 삼성반도체 직원, 4명에 새 생명 주고 떠났다 2023-11-13 16:22:40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간장, 신장(좌, 우)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렸다. 가족들은 한 달 넘는 치료에도 점점 상태가 나빠져 뇌사상태가 됐고, 이대로 신 씨가 떠나게 되면 누가 기억해 주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많은 고민 후 아들의 마지막 가는 길이 누군가를 살리는 좋은 일을 하길 원해서 슬픈...
최민희 사퇴에 '2인 방통위' 장기화…"탄핵 소추 시 뇌사 상태" (종합) 2023-11-07 14:50:55
'2인 방통위' 장기화…"탄핵 소추 시 뇌사 상태" (종합) 이어진 3인 공석에 정치 부담도…내일 전체 회의 취소하고 국회 상황 촉각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야당이 추천한 최민희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내정자가 7일 사퇴하면서 방통위 2인 체제도 더욱 장기화할 전망이다. 최민희 전 의원은 지난 3월...
최민희 사임에 '2인 방통위' 장기화…탄핵 논의도 뇌관 2023-11-07 11:06:31
체제 이어지며 정치적 부담도…"탄핵 소추 시엔 뇌사상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야당이 추천한 최민희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내정자가 7일 사퇴하면서 방통위 2인 체제도 더욱 장기화할 전망이다. 최민희 전 의원은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추천을 받았지만, 대통령 재가를 받지 못해 임명되지 못했고, 이날 결...
세 아이 둔 40대 엄마, 뇌출혈로 의식잃고 뇌사…7명에 새 삶 2023-11-03 14:22:45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에서 조미영 씨(47)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좌·우 신장, 좌·우 폐장, 좌·우 안구, 간장을 기증해 7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앞서 조씨는 지난 9월 24일 어지럼증을 느껴 병원에 갔으나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결국 조 씨는 뇌출혈로 의식을 회복하지 못해 끝내 뇌사상태에...
아영이 심장 받은 아기 주치의 "오래오래 뛰게 할게요" 2023-11-02 15:29:16
빠졌다. 이후 4년 가까이 인공호흡기에 의지해 오다 지난 6월 뇌사 상태에 빠져 심장, 폐, 간장, 신장을 또래 4명에게 선물한 뒤 하늘의 별이 됐다. 간호사는 2019년 10월 5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한손으로 아영이의 다리를 잡고 거꾸로 들어 올려 흔드는 등 신생아 총 14명을 21차례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5...
노벨평화상 이란 여성운동가 옥중 소감…"승리 쉽지않지만 확실" 2023-11-01 22:13:34
에르셔드)와 실랑이를 벌인 끝에 의식을 잃고 뇌사 상태에 빠졌고, 치료를 받던 중 지난 28일 끝내 사망했다. 인권 단체들은 히잡 착용 의무를 어긴 그를 지도순찰대 소속 여성 대원들이 단속하는 과정에서 물리적 폭력이 가해졌다고 주장하는 반면, 이란 당국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가라완드의 사망 역시 1년 전 아미니...
이란 '히잡 실랑이' 소녀 장례식에 간 여성 인권변호사 체포 2023-10-31 09:49:22
들려 나왔다. 그는 뇌사 상태로 집중치료를 받다가 28일 결국 숨졌다. 이란 당국은 가라반드가 저혈압 쇼크로 쓰러지면서 머리를 부딪혔다고 밝혔으나 가족과 인권 단체들은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풍속 단속 경찰이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hska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