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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작가] 20세기 최고의 이야기꾼…로알드 달 2024-02-14 18:34:56
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달은 1916년 영국 웨일스에서 노르웨이 이민자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그는 1943년 디즈니 만화 영화 대본용으로 출판한 을 발표하면서 어린이 소설 작가로 데뷔했다. 1961년 그의 대표작인 로 소설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그 이후로 30여 년간 (1964), (1988) 등을 펼쳐내며 세계적...
나토 훈련 가려던 英 항모 고장…대타마저 출항 연기에 당혹(종합) 2024-02-13 03:09:16
연기에 당혹(종합) 퀸 엘리자베스호 대신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 투입…막판 일정 취소 후 하루 뒤 떠나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냉전 후 최대 규모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훈련에 참여하려던 영국 해군의 첨단 항공모함 두 척이 잇따라 출항하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항모 'H...
나토 훈련 가려던 英 항모 고장…대타마저 출항 취소에 당혹 2024-02-12 22:00:22
전함 40여척을 지휘할 예정이었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는 자매함인 'HMS 퀸 엘리자베스'호를 대신해 급히 투입됐다. 영국은 배수량 6만5천t 규모 퀸 엘리자베스급 항모 기함 두 척을 보유하고 있다. 퀸 엘리자베스호는 지난 4일 출항 직전 최종 점검에서 오른쪽 프로펠러축 결합부(샤프트 커플링)에 이상이...
영국 의회 "전면전 대비하기엔 군 인력·장비 부족" 2024-02-05 02:53:21
이후 최대 규모 나토 군사훈련을 위해 이날 포츠머스항에서 출항할 예정이었으나 항해 전 정기 점검에서 오른쪽 프로펠러축 결합부(샤프트 커플링)에 이상이 발견됐다. 대신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가 투입된다. 프린스 오브 웨일스호 역시 2022년 프로펠러축 문제로 출항 직후 복귀해서 9개월간 수리를 받았다....
"중국만 살아나면 급등한다"…너도나도 뛰어드는 기업들 [원자재 이슈탐구] 2024-02-05 02:15:34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에 있는 노스팍스 구리·금광 지분 80%를 인수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하모니골드마이닝 호주 퀸즐랜드의 2100㎢에 달하는 지역에 대한 구리·금 탐사 개발권을 최대 2억3000만달러에 인수하는 등 구리광산 투자 열풍은 금 채굴업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英북아일랜드 새 수장 "10년내 '아일랜드 통일' 투표 할수도" 2024-02-04 22:45:55
지적했다. 영국 연방을 구성하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각 지역의 원심력은 커지는 추세다. 인구 550만명의 스코틀랜드는 2014년 분리 독립을 묻는 투표에서 찬성 55%, 반대 45%로 잔류를 택했다. 그러나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가 스코틀랜드 주민의 의사에 반한 결정이라는 이유에서 독립투표를 ...
"미국 이어 영국도 홍해에 항공모함 배치 준비" 2024-01-31 16:17:46
HMS 프린스 오브 웨일스 호와 HMS 퀸 엘리자베스 호 등 두 척의 항공모함을 운용하고 있다. 후티 반군은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인을 돕는다는 명분으로 작년 11월부터 홍해를 지나는 선박들을 공격해 해상 물류를 교란해 왔다. 미국은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주요 항로인 홍해의 안보 확보를 위해 다국적 함대 연합을...
'반중 성향' 모리슨 전 호주총리, 정계은퇴…"기업서 일할것" 2024-01-23 13:56:28
분야에서 근무하던 모리슨 전 총리는 2007년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쿡 지역구에서 처음 하원의원에 선출됐으며 2022년까지 5차례 더 당선됐다. 2018년에는 자유당 대표가 돼 30대 총리에 올랐다. 그는 총리 시절 강력한 보수 정책을 펼쳤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요청에 발맞춰 5세대 이동통신(5G) 통신망...
영국 강타한 겨울 폭풍 '이샤'…전역에 강풍 경보 내려져 2024-01-22 21:59:17
고객이 전기 없이 생활 중이다.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는 7000여 가구에서 정전이 일어났다고 전력망운영사 내셔널그리드가 밝혔다. 영국 전역의 강풍으로 인해 일시적인 항공 교통 제한이 시행 중이다.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공항은 이날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을 모두 취소하고 이튿날인 22일까지 운항 중단이 계속될 수 있...
북반구 강타한 겨울폭풍…무더기 결항·정전에 사망자 속출 2024-01-22 12:18:02
전력망 운영사에 따르면 이날 밤 잉글랜드와 웨일스에서 7천여 가구에서 정전이 일어났다. 태풍 피해를 가장 크게 입은 아일랜드에서는 주택과 농장, 회사 등 17만여곳이 전기 없이 저녁을 보냈다고 업체 측이 밝혔다. 이날 오후 태풍 적색 경보가 내려진 아일랜드 해안 도시 골웨이에서는 도시 중앙 광장 인근의 한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