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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내려놓은 '장타왕' 정찬민, 정교한 쇼트게임으로 우승 2023-05-07 17:56:08
이글이 나온 4번홀(파5)에선 그린 옆 벙커에서 친 웨지 샷을 그대로 홀 안에 넣었다. 15번홀(파4)에서도 아이언으로 티샷한 그는 2위 그룹과 6타 차로 벌어지자 드라이버를 꺼내들었다. 하이라이트는 535야드짜리 16번홀(파4). 정찬민은 이 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으로 약 400야드를 보낸 뒤 가볍게 투온에 성공했다. 2m 버디...
[골프 브리핑] 핑골프, 남서울CC에 피팅스튜디오 열어 2023-04-19 14:41:28
하이브리드, 아이언, 웨지, 퍼트가 대상이다. 여기에 150여개의 애프터 마켓 샤프트 등 총 300여종 이상의 샤프트를 구비하고 있다. 골퍼의 스윙과 체형에 맞게 투어선수에게 제공하는 피팅을 체험할 수 있다. 핑골프 피팅 스튜디오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예약제로 운영한다. 조수영...
절뚝 대던 우즈…마스터스 출전 사상 첫 기권 2023-04-09 17:32:43
우즈(48·미국)였다. 그는 평소 루틴대로 웨지를 시작으로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 순으로 샷을 점검했다. 이날은 프레드 커플스, 게리 플레이어 등 단 두 명만 올라 있는 ‘마스터스 23회 연속 커트 통과자’ 명단에 우즈 이름이 새겨질지 결정되는 날이었다. 전날 오후부터 쏟아진 장대비 때문에 우즈는 8개홀을 남긴...
임성재의 극적인 커트통과…K브라더스 전원 본선 진출 [여기는 마스터스!] 2023-04-09 03:35:00
웨지를 잡았다. 그는 "홀까지 약 70m 거리였지만 90m라고 생각하고 쳤다"고 한다. 핀 뒤편에 떨어진 공은 그림같은 궤적을 그려 핀 1.5m 옆에 붙었다. 운명의 갈림길에 선 퍼트, 그는 흔들리지 않았고 본선 진출 티켓을 잡아냈다. 임성재가 막차를 타고 커트를 통과하면서 이경훈(3언더파 141타)와 김주형(2언더파 142타),...
'쉬운 13번홀' 파 그쳐…우즈, 커트탈락 위기 2023-04-07 17:39:10
버디를 잡았다. 세컨드 샷을 쇼트 아이언이나 웨지로 잡을 수 있다보니, 이글을 낚는 선수도 대회 때마다 여럿 나왔다. 작년에만 이 홀에서 이글 6개, 버디 91개가 쏟아졌다. 평균 타수는 4.77타. 파로는 본전도 못 찾았다는 얘기다. ‘변별력 높은 메이저대회 구장’인 오거스타내셔널GC로선 자존심이 상하는 대목이다....
커트 탈락 위기 처한 '황제'…우즈, 마스터스 첫날 2오버파 [여기는 마스터스!] 2023-04-07 06:50:34
레인지에서 샷을 가다듬었다. 웨지를 시작으로 아이언, 우드, 드라이버를 순서대로 점검했다. 다양한 클럽을 잡고 거리와 구질, 탄도 등을 체크했다. 현지 시간으로 오전 10시 18분, 갤러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우즈가 티잉 구역에 들어섰다. 첫 티샷은 좋았다. 공이 페어웨이 한가운데 떨어지며 순조롭게 흐르는 듯...
'황제' 우즈, 김주형·매킬로이 동반해 본격 몸풀기 [여기는 마스터스!] 2023-04-04 04:07:55
맨 왼쪽 타석에 자리잡은 우즈는 웨지로 연습을 시작했다. 어프로치 샷으로 거리별로 꽂힌 깃발에 차례대로 공을 붙이며 몸을 풀었다. 약 10분 뒤 그의 절친인 프레드 커플스(64·미국)가 들어와 우즈와 반갑게 포옹했다. 커플스는 우즈가 "투어에서의 아버지와 같은 존재"라고 소개할 정도로 깊은 신뢰를 보내는 인물이다....
30분 연습만으로…'마스터스 축제' 시작 알린 황제 우즈 2023-04-03 18:14:34
약 30분간 웨지와 쇼트 아이언, 페어웨이 우드, 드라이버 순으로 샷을 점검하고 골프장을 떠났다. 마스터스와 우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우즈가 거둔 15번의 메이저대회 우승의 시작과 끝이 마스터스였다. 이 대회에서만 통산 다섯 차례 정상에 올랐다. 2019년 마스터스 우승으로 잦은 부상과 불륜 스캔들로 발생한...
'황제' 우즈, 역대 가장 뜨거운 '마스터스 위크' 시작을 알리다 2023-04-03 12:32:59
약 30분간 웨지와 숏 아이언, 페어웨이 우드, 드라이버 순으로 샷을 점검하고 골프장을 떠났다. 마스터스와 우즈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우즈가 거둔 15번의 메이저대회 우승의 시작과 끝이 마스터스였고, 이 대회에서만 통산 다섯 차례 정상에 올랐다. 2019년 마스터스 우승으로 잦은 부상과 불륜 스캔들로 발생한...
'무관심 투어'에 20억 베팅한 스릭슨…광고효과만 5배 2023-03-30 18:02:55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웨지 전문 브랜드인 클리블랜드도 시장점유율 37.5%(2022년)를 차지할 정도로 잘나간다. 하지만 ‘젊은 골퍼’ 타깃의 스릭슨은 달랐다. 존재감이 미미했다. 홍순성 던롭스포츠코리아 대표는 스릭슨을 띄우기 위해 2020년 승부수를 던졌다. 한국프로골프(KPGA)의 챌린지(2부) 투어 이름을 ‘스릭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