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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10년전 43명 실종' 항의 격화…방위대원들 한때 억류 2024-03-11 01:33:00
중 이괄라 지역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았다. 현장에서 일부가 사망하고 43명이 사라졌다. 당시 검찰은 지역 경찰과 결탁한 카르텔이 학생들을 살해한 후 시신을 불태웠다고 밝혔지만, 현 멕시코 정부는 진상규명위원회 재조사를 통해 "당시 군부가 사건에 연루돼 있고, 검찰 등이 사실관계를 은폐했다고 발표했다. 그런데도 ...
[르포] "4년 더" "팔 문제 해결"…바이든, 조지아서 여성·비백인 구애 2024-03-10 12:49:25
등 한인들도 유세 현장에 나타났다. 당내 경선 없이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강 후보는 "재임 기간 여성 인권을 보호하고 한인 등 이민자들의 권익을 대변한 바이든 대통령에게 4년 더 기회를 주자"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메일 초청장을 받고 사전등록한 인사에만 출입이 허용됐다. 오후 5시가 좀 넘어 바이든...
3·8 세계 여성의 날, 곳곳 대규모 집회..."여성 인권 신장 촉구" 2024-03-08 18:49:35
돌아오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인권 신장을 촉구하는 집회와 시위가 서울 도심 곳곳에서 열렸다. 8일 오후 2시 서울 보신각 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세계 여성의 날 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성별 임금 격차 해소’, ‘돌봄 해방, 여성해방’...
통일부 "자유주의 반영한 통일안 구상…탈북민엔 로스쿨 학비 지원" 2024-03-08 16:34:58
'북한인권보고서'를 한글판·영문판 동시 발행한다. 또 미래 세대의 올바른 안보관과 통일관 정립을 위해 통일부가 매년 발간해 일선 교육 현장에 제공해온 '통일교육 기본교재'에 헌법가치 내용을 보강하고, 교사의 통일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등 '통일교육 직접 전달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멕시코 '대학생 43명 실종 사건' 항의 시위대, 대통령궁 난입 2024-03-07 02:49:10
= 멕시코 현대사에서 최악의 인권침해·폭력 사건으로 꼽히는 '2014년 교대생 43명 실종 사건'과 관련, 책임자 엄벌을 촉구하는 시위대가 6일(현지시간) 대통령궁 시설물 일부를 파손하고 대통령궁 내부로 난입했다. 엘우니베르살과 레포르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전 손수건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헌법에 '낙태 자유' 명시…"세계 최초" 2024-03-05 05:43:02
개헌 투표를 앞두고 파리 시내와 투표 현장 인근에서는 개헌 찬성·반대 지지가 각각 열렸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는 수백명의 시민이 대형 스크린 앞에 모여 투표 상황을 지켜보며 개헌 지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개헌안이 통과되자 환호성을 지르며 여성 인권의 역사적인 진전을 축하했다. 파리시는 트로카데로...
프랑스, 세계 최초로 헌법에 '낙태 자유' 명시(종합2보) 2024-03-05 04:27:25
개헌 투표를 앞두고 파리 시내와 투표 현장 인근에서는 개헌 찬성·반대 지지가 각각 열렸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는 수백명의 시민이 대형 스크린 앞에 모여 투표 상황을 지켜보며 개헌 지지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개헌안이 통과되자 환호성을 지르며 여성 인권의 역사적인 진전을 축하했다. 파리시는 트로카데로 ...
'중징계' 정진웅, '품위 손상' 논란 부른 응급실 사진 2024-02-29 15:34:33
"정 검사가 압수수색 영장 집행 과정에서 인권 보호 수사 규칙 등 준수해야 할 직무상 의무를 위반했고, 마치 압수수색 방해 행위를 제지하다가 다친 것처럼 병원에서 수액을 맞는 사진 등을 배포하는 등 품위를 손상했다"고 설명했다. 정 검사는 지난 2020년 7월, 이른바 '채널A' 사건과 관련해 당시 법무연수원...
나발니 측 "사인 조사 지연…모친은 아직 시신도 못 봐"(종합) 2024-02-19 21:28:21
인권단체 OVD-인포는 수사위원회에 탄원서를 보내는 캠페인에 17일부터 이날 오후까지 5만8천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러시아 전역에서는 나발니를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돼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OVD-인포는 나발니 추모 현장에서 총 400명 이상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미승인 집회를 엄격히...
나발니 측 "사인 조사 지연…모친은 아직 시신도 못 봐" 2024-02-19 17:22:13
현지 인권단체는 나발니 추모 현장에서 총 400명 이상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미승인 집회를 엄격히 금지하는데 나발니 추모와 관련된 시위가 예고되자 당국은 "불법 집회"라며 경고한 바 있다. AFP 통신은 나발니 추모 현장에서 구금된 사람들이 단기 징역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유일하게 판결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