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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괴롭힘' 법정다툼 2년… 3만6000자 판결문의 교훈 2024-01-16 16:14:48
점도 지적했다. 대상 판결은 직장 내 괴롭힘 신고를 받으면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조사하여 사실 판단을 할 의무가 있는 기업에 몇 가지 시사점을 남긴다. 우선 "직장 내 괴롭힘 판단에서 반복·지속성과 가해자로 지목된 상사의 동기·의도를 어떻게 고려할 것인가?"이다. 근로기준법과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을 보면, 직장...
나보다 나를 잘 아는 지인이 필요할 때 [점프의 기술] 2024-01-10 11:07:48
첫 직장에서 함께 일하다 먼저 커머스 스타트업으로 이직한 동기의 제안이었다. 당시에도 스타트업은 막 떠오르는 트렌드였다. 이직을 고민하던 2016년, 그해 하반기 한국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90%를 돌파했다. 온라인 쇼핑에 있어 모바일이 PC사용을 역전한 때도 이 즈음이다. 모바일 기반 커머스들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대방 거부에도 계속되는 사랑고백…'직장내 성희롱'입니다 2024-01-09 17:48:19
성희롱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그런데 간혹 직장에서 남의 연애생활이나 감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고, 이것이 직장 내 성희롱인지를 놓고 논란이 되기도 한다. '누가 괜찮다'거나 '누구랑 사귀어 보면 어떻겠냐'는 등의 발언이 여기에 해당하고, 당사자는 장난 또는 농담으로 했다고...
"일본도 혼밥시대 얼마안돼…속 불편한 세상, 작품에 다 담았죠" 2024-01-07 18:49:19
어떨까요. 직장 상사 등에게서 ‘고로가 돼 거기 가서 먹어보고 와’라는 명령을 받은 셈 치고요. 가게 주인한테 혼나더라도 그거대로 좋은 체험이겠죠.” ▷본인은 혼밥을 먹을 때 어땠습니까. “처음 혼밥을 한 19세 때는 저도 무서웠어요. 하지만 가게 주인도 가게 문을 열고 누가 들어올지 모르니 무섭긴 마찬가지예요....
'경력 같은 신입' 말로만 들었는데…판 제대로 깔렸다 [방준식의 N잡 시대] 2024-01-07 07:00:14
중입니다. (웃음) 평생직장이 사라진 지금, 기존의 일자리를 '긱 워커(초단기 근로자)'들이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배달 △숙박 △차량 서비스처럼 단순노동에서 △문서 작성 △디자인 △기획 △비즈니스 컨설팅까지 영역이 점차 확장 중이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미국에서 약...
저출산 심각한데…눈칫밥 먹는 임산부 2024-01-01 11:35:18
현상을 겪고 있지만, 임산부의 절반 가까이는 여전히 직장에서 상사와 동료의 눈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임산부와 일반인 각각 1천명씩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임산부 배려 인식 및 실천 수준 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 경험이 있는 임산부의 43.9%가 직장에서 임신 기간에 겪은...
직장 내 따돌림·차별 심해지는데...해법도 없네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3-12-25 12:00:01
직장 내 괴롭힘'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직장 상사는 업무상 지시를 할 수 있는 경계가 있고, 이 경계를 넘어서면 위계를 이용한 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직장 내 괴롭힘은 상사만 하는 건 아닌데요. 하급자라 하더라도 관계에 있어 우위를 점하고 있고 하급자로서의 경계를 넘어서게 되면 괴롭힘에 해당됩니다....
부하직원과 결별 후 괴롭힌 상사...신고하자 '협박' 2023-12-16 09:50:23
직장 부하직원과 연인 사이로 지내다 결별 후 괴롭히기 시작한 40대 상사가 피해 직원의 신고에 오히려 스토킹과 협박을 일삼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A(47)씨는 한 때 연인 사이였다가 헤어진 B씨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자신을 신고하자 지난 6월 13일 오후 9시 51분께 B씨에게 "너 이제 어떻게 수습하려고? 딱하다...
납득할 수 없는 성과평가로 승진누락…괴롭힘일까요? 2023-12-12 18:05:30
직장 내 괴롭힘 고충 신고를 했습니다. 조사 결과, 피신고인인 본부장은 성과평가 기본 계획에 따라 팀장급이 평가한 자료를 토대로 본부 내의 3급 직원들의 성과평가 총점과 순위에 기초하여 등급 배분을 고려한 평가를 하였다는 점이 확인되었습니다. 평가자인 자신에게 부여된 재량범위를 벗어나 권한을 행사하였다거나...
LG전자 직원들과 '펀 토크' 조주완 "모두가 다니고 싶은 회사 만들겠다" 2023-12-08 18:09:38
“모두가 다니고 싶은 회사, 즐거운 직장, 상사와 격의 없는 소통을 넘어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CEO(최고경영자) 펀 토크’에 참석해 “우리의 미션, 비전, 목표를 정교하게 연결해 실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C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