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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안 마셨는데 알코올중독?…加여성 '자동양조증후군' 확인 2024-06-04 08:12:56
찾았을 때 응급의학과, 소화기내과, 감염내과, 정신과 의료진의 진단을 통해 자동양조 증후군 진단을 내렸다. 자동양조 증후군은 탄수화물이 장내 미생물에 의해 알코올로 발효되는 희귀질환이다. 1948년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장 파열 소년의 장 내용물에서 알코올 냄새가 났다는 보고로 처음 알려졌으나 병의 실체와...
54살 충북 영동 원조 후지 사과나무…불안 병에 말라 죽었다 2024-06-04 07:53:19
4일 영동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부터 불안 병에 감염돼 시름시름 앓던 이 사과나무의 회복을 위해 노력했으나 최종 고사한 것으로 결론 짓고 제거했다. 고사한 원조 1세대 후지 사과나무는 근경 143㎝, 흉고경 101㎝, 최장측지 447㎝ 크기다. 곰팡이가 죽은 조직에 침투해 생기는 불안 병은 사과나무에서 흔히 발생한다....
발신처:행안부·국정원·기재부…첨부파일 조심하세요 2024-06-03 15:47:40
당부했다. 메일 열람 후 악성코드 감염 등 피해 발생 시 즉시 경찰청이나 KISA로 신고해야 한다고 했다. 국가정보원 사칭 메일도 기승이다. 이스트시큐리티 시큐리티대응센터(ESRC)는 악성코드 분석 리포트를 통해 발신자명을 국정원으로 위장한 메일이 ‘경찰보고서’라는 제목으로 발송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해당 메일엔...
오렌지 주스, 역대 최고치 수준 유지 [최보화의 원자재 인사이드] 2024-06-03 08:37:23
이미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오렌지 1위 생산국이 브라질이라면, 2위 생산국인 미국인데요, 미국에서도 주재배지인 플로리다에서 2022년 말부터 한파와 허리케인이 꾸준히 일어나, 많은 농가들이 황폐화됐고요, 플로리다의 1년치 오렌지 생산량은 현재 약 1,700만 박스에 그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감귤...
세계보건총회, 팬데믹 협약 불발…늦어도 1년내 완료키로 2024-06-02 22:49:46
안에 세계적 감염병 대유행(팬데믹)을 대비한 국제사회의 공동 규범을 제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WHO 회원국들은 올해 WHA 특별 회기 또는 내년 WHA까지 늦어도 1년 이내에 이른바 '팬데믹 협약' 협상을 완료해야 한다. 팬데믹 협약과 관련한 실무 협상기구인 INB의 공동의장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특파원 시선] 매일 아침 국민 앞에 서는 멕시코 대통령 2024-06-02 07:01:07
열기도 한다. 그는 코로나19 확진 때를 제외하곤 감염 위험 없는 질병에 걸렸을 때도 회견장을 찾았다. 지난 2월엔 현지에서 '투투피체'라고 부르는 질환 때문에 한쪽 눈이 퉁퉁 부은 상태로 걸어 나와, 현지 기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런 파격적인 소통 행보에는 각본이 없다는 게 현지 기자들의 전언이다....
"아이가 날 유혹"…10년간 손녀 성폭행에 HIV까지 옮긴 50대 2024-06-01 21:49:35
또 검사를 받은 적은 없지만, HIV에 감염되지 않았다면서 A양에게 HIV를 감염시킨 사실도 인정하지 않았다. B씨는 그러면서 "아이가 나를 유혹했다"고 주장했다. B씨는 마약 관련 범죄로 2014년 6월 11일부터 2016년 5월 12일까지 약 2년간 수감된 적 있다고 현지 경찰은 밝혔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美 텍사스주, '산모 건강 위협시 낙태 허용' 소송 또 기각 2024-06-01 04:34:55
패혈증에 따른 감염으로 인해 나팔관이 영구적으로 폐쇄돼 더는 임신할 수 없게 됐다. 그는 주 대법원 판결에 대해 "법원이 충분히 아프지 않다고 간주한 동료 원고들을 함께 격분한다"며 "매일 텍사스 주민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말을 듣고 있다. 이는 역겹고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도 텍사스의...
'갑자기 다리가 퉁퉁' 즉시 병원가야…올해 첫 사망자 발생 2024-05-31 21:30:35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이다. 비브리오패혈균은 해수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증식하며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서 먹을 때, 상처가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할 때 감염이 가능하다. 질병관리청은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면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코로나 초 혼란 재발 막는다…日, 중앙정부 '지자체지시권' 강화 2024-05-31 13:11:39
현재는 일본 중앙정부가 재해대책기본법과 감염증법 등 개별 법률에 근거해서만 지자체에 지시를 내릴 수 있다. 개정안은 대규모 재해나 감염증 사태 등 '예상하지 못한 사태'가 일어날 경우 개별 법률에 관련 규정이 없더라도 중앙정부가 지자체에 필요한 대책을 지시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체적으로는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