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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건축가] '공중에 공연장' 지은 건축계 노벨상 수상자, 이소자키 아라타 2023-01-04 18:26:30
했다. 독특한 건축물로 2019년 ‘건축계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이소자키가 지난달 28일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뉴욕타임스는 그의 별세를 대대적으로 보도하면서 “이소자키는 결코 자기 자신을 복제하지 않는, 변화의 주체이자 전달자였다”고 평가했다. 이선아 기자 suna@hankyung.com
'40년 역사' 밀레니엄 힐튼 서울, 이달 31일 영업 종료 2022-12-29 15:16:07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를 지을 계획이다. 건축계에서는 힐튼 서울을 철거하는 대신 역사적 가치를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힐튼 서울 관계자는 "현재 로비에 우리 호텔의 역사 등을 소개하는 소규모 전시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40년 역사 남산 밀레니엄 힐튼호텔 31일 영업 종료 2022-12-29 14:58:42
거치며 싱가포르 기업인 훙릉의 자회사 CDL에 매각됐다. 이후 수익성 악화로 다시 이지스자산운용에 팔렸다. 이지스자산운용은 힐튼 호텔을 허물고 오피스·호텔 등으로 구성된 복합단지를 지을 예정이다. 한때 건축계에서는 힐튼 서울을 철거하는 대신 역사적 가치를 보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 chacha@yna.co.kr...
대구 수퍼파이 디자인, 5년 연속 한국건축가 협회 실내건축상 수상 2022-12-22 15:55:48
설명하고 있다. 대구 실내건축계에서 미다스의 손으로 통하는 수퍼파이 디자인 스튜디오의 박재우 대표가 국내 최고 권위의 실내 건축상으로 꼽히는 ‘골든스케일 베스트 디자인 어워드’를 5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실내건축가협회(KOSID)는 2022년 골든스케일베스트디자인어워드(이하 골든스케일어워드)에...
건축 단체들 "국가건축정책위 대통령 소속 유지해야…조정 능력 상실 우려" 2022-11-23 17:01:24
건축계가 동참했다. 국가건축정책위는 2008년 12월 대통령 소속으로 설립된 이후 건축기본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중점과제를 발굴하고 정부·지자체·산업체 등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았다. 최근 정부가 정부위원회 636개 중 39%에 달하는 246개 위원회를 통폐합하기로 방침을 정하면서 국가건축정책위도 국토부...
건축 단체들 "국가건축정책위 대통령 소속 유지돼야" 2022-11-23 12:00:18
건축 정책에 건축계는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국가건축정책위는 건축 분야의 중요한 정책을 심의하고 관계 부처의 건축정책을 조정해 범 부처 차원의 건축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8년 12월 대통령 소속으로 설립됐다. 하지만 최근 정부가 정부 위원회 636개 중 246개를 통폐합하기로 하고, 올해 9월...
'서울대 호암관' 디자인한 손석진 前 헨디 대표 별세 2022-11-02 18:30:37
경상대 교수 등이 헨디를 거쳐 실내건축계에서 활동 중이다. ‘뉴반도호텔 레스토랑’ ‘조선호텔 레스토랑’ ‘호텔롯데 한식당’ ‘인터컨티넨탈호텔 뷔페식당’ ‘서울대 호암생활관’ ‘한국무역협회 사무동’ 인테리어가 고인의 작품이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2일 오후 2시 실내건축가협회 주최 추모식이 열린다. 발...
신공항시대 '킬러콘텐츠'…군위 산자락 66만㎡ 수목원 '사유원' 2022-10-13 16:14:19
건축계의 노벨상이라는 프리츠커상을 받았다. 사유원은 개장 이후 한정된 고객만 받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그럼에도 1년 만에 2만 명이 다녀갔다. 한상철 사유원 상무는 “방문객의 80%는 다른 지역에서, 그중 60%는 수도권일 정도로 수도권이 먼저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건축을 공부하거나 가르치는...
이젠 세계가 '홉이든' '사유원' 벤치마킹하는 시대 만들어야 2022-10-13 16:08:31
수목원이자 미술관이다. 건축계의 노벨상인 프리츠커상 수상자이자 ‘건축의 시인’으로 불리는 알바루 시자를 비롯해 11명의 건축·조경·조명·서예가와 석공이 참여해 만든 공간이다. 이곳을 방문한 호남의 한 건축가는 ‘광주·전남에도 이런 공간이 하나 있었다면’이라는 칼럼을 한 신문에 게재했다. 유 회장이 기업...
[이 아침의 건축] 절반이 뻥 뚫린 건물, 그 안에서 음악이… 2022-10-12 18:20:19
표창은 대부분 건축계 원로나 유명 건축사무소 등이 받았다. 일반 기업이 표창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수상자를 선정하는 국토교통부는 “현대카드가 지난 20여 년간 건축과 문화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공간을 조성해 ‘건축의 대중화’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모두가 디지털 공간을 향해 달려가는 지금, 건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