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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동 연쇄살인범, 10년 전 사망한 빌딩 관리인이었다 2025-11-21 13:48:32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를 첫 사건 발생 20년 만에 경찰이 특정했다. 이 사건을 재수사하던 경찰은 DNA 분석 결과 인근 빌딩 관리인이던 A씨를 피의자로 지목했다. 하지만 A씨는 이미 10년 전 사망해 형사 처벌이 어렵게 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2005년 6월과 11월 연달아 발생한 부녀자 살인 사건에...
'송도 납치 유튜버' 수탉 살해하려 한 2명 기소…공범도 구속 2025-11-21 13:11:21
공원묘지 주차장으로 이동했다. 경찰은 C씨의 신고를 받은 뒤 차량을 추적했다. 4시간 만에 경찰은 충남에 있던 A씨 일당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구독자 100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명 게임 유튜버인 C씨는 얼굴 부위에 심한 폭행을 당해 안와골절을 입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지난 11일 유튜브...
20년 만에 진실 밝혀졌다…'신정동 연쇄살인' 범인 정체는 2025-11-21 12:49:51
하지만 일치하는 DNA를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사망자로 대상을 돌렸다. 사건과 관련성 있는 56명을 후보군에 올린 뒤 범행 당시 신정동의 한 빌딩에서 관리인으로 근무한 A씨를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다. A씨는 이미 2015년 사망 후 화장 처리돼 유골 확보가 불가능했다. 경찰은 A씨가 생전 살았던 경기 남부권 병의원 등...
스마트폰 때문에 아파트 불 질렀다…여중생의 기막힌 방화 2025-11-21 12:40:53
경찰서는 자기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여중생 A양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양은 전날 오후 10시 52분쯤 광주 북구 동림동 한 아파트 3층 작은방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이불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아파트 주민 17명이 연기를 마셔 소방 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고 70여명이 구조되거나...
양천구 아파트 주차장서 화재...주민 50명 병원 이송 2025-11-21 09:07:14
아파트 주민 50명이 연기를 마시는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주민 27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10명은 소방대원의 대피 유도에 아파트에서 빠져나왔다. 22명은 소방에 의해 구조됐다. 화재는 약 2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주차장에 있던 차량 18대는 전소됐다. 다만 불길이 아파트 세대까지는 번지지 않았다....
"새 폰으로 안 바꿔줘서"…집에 불지른 10대 입건 2025-11-21 08:46:18
자기 집에 불을 지른 10대가 입건됐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10대 A양을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A양은 전날 오후 10시52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 한 아파트 3층 작은방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이불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A양은 경찰 조사에서 "휴대전화를 새 기종으로 교체하고 싶은데, (부모가)...
"핸드폰 왜 안 바꿔줘"...광주 아파트에 불 낸 여중생 2025-11-21 08:40:52
여중생이 집에 불을 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21일 자기 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여중생 A양을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양은 전날 오후 10시 52분께 광주 북구 동림동의 아파트 3층 자신의 집 작은방에서 라이터로 이불에 불을 붙인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17명이 연기를 마...
인니 고교 폭발물 테러한 10대 소년 "텔레그램으로 극단주의 수용" 2025-11-20 22:13:11
싶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저소득층 가정 출신의 이 소년은 부모가 이혼한 뒤 더 내성적으로 돼 대부분의 시간을 방에서 보냈고 식사할 때만 방 밖으로 나왔다고 그의 친척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그가 가족이나 친구에게 자신과 감정을 표현할 곳이 없었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용의자는 자폭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日 온천 명소 화재로 큰 피해…건물 170채 이상 불타 2025-11-20 18:31:20
연락 두절된 상태여서 경찰이 확인하고 있다. 50대 여성은 화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또 약 270가구가 정전 상태다. 오이타시는 자위대에 소방 지원을 위한 파견도 요청했다. 특히 화재를 키운 건 건조한 대기와 강풍이었다. 화재 당시 오이타현에는 건조 주의보와 함께,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었다....
포스코, 보름만에 또 가스흡입 사고 2025-11-20 17:45:39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포스코 측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포항제철소는 이날 청소 작업자들이 화학물질을 들이마시고 쓰러진 것을 포함해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외주·협력업체 직원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5일에는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스틸 압연부 소둔산세공장에서 포스코DX 하도급업체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