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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테크+] 포유류 최초 생쥐 뇌세포 전체 지도 완성…"뇌 연구 이정표" 2023-12-14 10:23:53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는 14일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원하는 '뇌 이니셔티브 세포 센서스 네트워크'(BICCN) 연구팀이 생쥐 뇌를 구성하는 전체 세포의 유형을 분류하고 특성을 밝힌 가장 포괄적인 뇌세포 상세 지도를 완성, 9편의 논문으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BICCN은 혁신적...
탄저·에볼라·두창…국가 위기 대응 백신 개발 어디까지 2023-11-06 15:14:06
않으면 치명률은 97%에 이른다. HK이노엔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생물 테러 대응용으로 개발한 2세대 두창(사람 두창) 백신을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에도 쓸 수 있도록 비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정부도 공중 보건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는 감염병 등에 대한 분류 체계, 신속 심사 제도 등을 두고 있다....
[기고] 고령화 시대에 다시 맞닥뜨린 결핵의 위협 2023-10-30 17:32:28
2037년에는 31.9%에 이를 전망이다. 최근 국내 의료진이 국제학술지 ‘JKMS’에 게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20년까지 12년간 65세 이상 노인의 만성질환 유병률은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법정 감염병 중 사망자 수가 가장 많은(코로나19 제외) 결핵환자 발생 추이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게임위드인] 게임 잘하면 금메달도 따오는데…'중독' 인식은 여전 2023-10-07 11:00:01
질병코드 도입 여부도 이런 논의의 연장선에 있다. 일부 정신의학계를 중심으로는 WHO의 국제질병분류(ICD)를 따라 한국도 게임 이용 장애에 질병코드를 분류해야 한다는 주장을 지속해서 내놓고 있다. 그러나 게임 과몰입이 질병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는 정신의학계 내에서도 견해가 엇갈린다. 게임산업에 대해 부정적인...
[이지 사이언스] '조용한 팬데믹' 항생제 내성균…동물에게서 온다고? 2023-09-23 08:00:04
항생제가 작용하는 대상을 변형·우회하는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표적인 내성균이 항생제 '페니실린'의 활동을 막거나, 페니실린이 결합하는 단백질의 특성을 변형시켜 내성을 갖게 하는 것이다. 항생제가 세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투과성을 낮추는 경우도 있다. 2020년 국내 항생제 사용량은...
[아르떼 칼럼] 거액의 기부금을 거부한 미술관들 2023-09-22 18:10:24
단기 복용 진통제’로 분류한 옥시콘틴을 ‘매일 장기간 치료제’로 변경 승인했다. 그 결과 1997년 67만 건이던 처방 횟수가 2002년에는 620만 건 이상, 2016년엔 1400만 건에 달했다. 이렇게 축적한 부의 극히 일부가 세계의 주류 미술기관에 기부돼 이미지 세탁을 주도한 지난 20년 동안, 옥시콘틴 오남용으로 거의 50만...
팬데믹 터질라…미국, '미지의 바이러스' 탐색사업 중단 2023-09-08 15:01:03
새 질병에 빨리 대처할 백신 개발능력은 계속 키우기로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조 바이든 행정부는 우발적인 발생을 야기할 위험이 있다는 비판을 받아온 외래병원체 추적 및 분류 연구프로그램인 딥 비전(DEEP VZN)에 대한 자금지원을 중단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국...
美보건부, 대마 마약류 위험등급 하향 권고…경고 목소리도(종합) 2023-08-31 15:41:20
물질)과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 등과 같은 3등급으로 분류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작년 10월 HHS와 법무부 등 관련 부처에 대마의 마약류 등급 재검토를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이후 HHS는 대마에 대한 과학, 의료 평가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를 관련법상 마약 등급 분류의 최종 권한을 가진 DEA...
한국 찾은 해외 게임전문가 "범죄원인 게임 지목은 쉬운 일반화" 2023-08-17 14:14:17
2019년 게임이용장애를 질병으로 규제하고 국제질병분류(ICD)에 반영한 것도 언급됐다. 스타서빅 교수는 "게임이용장애에 대한 진단 기준의 정확성은 논란의 여지가 있고, 단순히 게임 이용 시간이 많은 사람도 게임이용장애로 진단받을 수 있는 등 과진단·오진단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jujuk@yna.co.kr (끝)...
[고침] 국제(WHO "인공 감미료, 장기적으론 체중조절 효과…) 2023-05-16 10:10:50
때문에 증거에서 관측되는 NSS와 질병 결과의 관계가 혼란스럽다며 이번 권고는 일단 잠정적인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번 권고는 이미 당뇨가 있는 사람을 제외한 모든 이들에게 적용됐다. 그 대상에는 설탕으로 분류되지 않는 모든 인공, 자연 감미료가 포함됐고 치약, 스킨크림, 의약품, NSS로 분류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