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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과 글로벌IB 불법공매도 조사 협력 강화" 2024-05-20 13:51:00
임원과 공매도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아시아 지역 160개 이상 회원사의 금융시장 규제 등 의견을 대변하는 ASIFMA(Asia Securities Industry and Financial Markets Association)와 증권대차거래 업무에 종사하는 기관들로 구성된 PASLA(Pan Asia Securities Lending Association)...
금감원, 홍콩서 공매도 전산화·불법 공매도 조사 협력 논의 2024-05-20 13:43:44
의견을 전달했다는 게 금감원의 설명이다. 또 당국의 공매도 전산화 취지에 동의하며 불법 공매도 차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겠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금감원은 간담회 다음날인 지난 17일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기관장을 만나 금융감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함 부원장은 국내 불법 공매도 조사 경과...
금감원, 홍콩 현지 간담회…글로벌 IB에 공매도 제도개선 설명 2024-05-20 12:00:05
금융당국이 추진하는 공매도 전산화와 제도개선 방향을 설명했다. 함 부원장은 공매도 전산시스템이 작동할 수 있으려면 각 기관투자자의 시스템 개선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신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IB의 공매도 조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공매도 관련 시스템의 점검과 개선을 당부했다....
공매도 6월 재개 시사…"시장 소통해 결정" 2024-05-20 09:23:42
규제 수위 등 한국 투자를 외면하게 만든 요인들 때문입니다. 자본시장 밸류업 프로그램의 하나로 뉴욕을 찾은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러한 차원에서 단계적인 영문 공시 도입과 국제 기준에 맞춘 제도 개편을 약속했습니다. [이복현 / 금융감독원장 "자본시장 인프라를 개선해 글로벌 투자자에게 보다 개방적인 시장으로...
반년째 공전 중인 플랫폼법…해외선 규제 입법 속도 2024-05-20 07:31:00
규제 법안들이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공정거래위원회와 업계에 따르면 현재 미국과 유럽, 일본 등 해외 주요국 대부분은 플랫폼 관련 규제 입법을 추진 중이거나 시행하고 있다. '플랫폼 규제'의 선두 주자로 꼽히는 유럽연합(EU)은 지난해 5월부터 디지털 시장법(DMA)이 시행됐다. DMA의 주된 내용은...
"횡재세, 경제·법률적으로 말도 안돼…부실기업 퇴출 늘릴 것" 2024-05-19 18:27:40
당국은 자본시장법을 개정해 기관이 공매도 잔량 정보를 한국거래소 등 외부에 공유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7월에 공매도를 재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법안이 국회에 계류되면서 7월 재개가 어려울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이 원장은 국회를 거치지 않는 시행령을 바탕으로 공매도 관련 근거를 마련하고, 6월에...
금융당국·금융권 美뉴욕서 투자설명회…월가도 K-밸류업 관심 2024-05-19 12:00:07
규제당국과 국내 금융권을 대표하는 금융사 수장들이 현지 투자자들을 만나기 위해 총출동했다. 기존 민관합동 해외 IR 이벤트와 비교해 행사 규모가 이례적으로 컸던 데다 글로벌 투자회사 임직원 240명을 포함해 총 3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월가 현지의 관심도도 당초 기대 수준을 웃돌았다고 금융당국 관계자는 전했다....
이복현 금감원장 "6월중 공매도 일부 재개 추진" 2024-05-19 12:00:07
판매규제와 관련해선 은행의 위험자산 판매를 금지하는 의견을 포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 중이며, 금융위원회를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를 통해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연착륙 방안과 관련해선 "1년 반 이상 손실 인식이 이연된 상황이다 보니 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든, 매각하든...
'피격' 슬로바키아 총리 다소 호전…"직무대행 필요없어"(종합) 2024-05-19 01:01:38
알려지고 있으나 사법당국은 여전히 구체적인 신원을 확인하지 않고 있다. 현지 일부 매체는 친툴라가 예전에 쇼핑몰에서 경비원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퇴직 상태라고 보도했다. 재임 기간 친러시아 행보를 보여온 피초 총리는 지난 15일 오후 브라티슬라바 외곽 마을인 핸들로바에서 각료 회의를 마치고 지지자를 만나던 중...
가상자산 시장 회색지대 '장외거래'…사기·자금세탁 우려 커져 [이슈+] 2024-05-18 15:30:45
당부했다. 금감원 "장외거래, 가상자산 규제 대상 아냐"…경찰 "기존 법으로 처벌"금융당국은 가상자산 장외거래(OTC) 자체는 원칙적으로 가상자산 규제 적용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가상자산감독국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개인 간 가상자산 장외거래의 경우 규제 범위가 아니다"라며 "자금세탁,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