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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울진군수 "청정수소 대량생산…한국 에너지 자립에 기여" 2024-04-15 16:44:53
전세계적으로 기후변화 위기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에너지원을 대체할 수 있는 대안으로 수소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미국 등 40개국에서 수소 전략을 발표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수소 산업 육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 울진군도 수소 산업 육성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자 원자력 수소...
'따릉이' 타면 돈 준다...연 최대 7만원 2024-04-15 15:51:12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요구로 이같은 방안이 마련됐다. 정부는 공공 자전거를 이용한 사람에게 1㎞에 10원씩, 1년에 최대 7만원의 탄소중립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정부는 내년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사업으로 성과를 확인한 뒤 후년부터 점진적으로 전국에 확대해 실시할...
토마스 부벌 AXA그룹 CEO 첫 방한…"건강보험 포트폴리오 강화" 2024-04-11 09:52:24
강조했다. 그는 방한 기간 중 김주현 금융위원장 등 금융당국 등 주요 이해관계자를 만나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얘기를 나눴다. 김 위원장과는 급변하는 금융환경과 아시아 보험산업 선진화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탄소중립 정책 및 기후변화 대처 등 국내에서 영업하는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책무와 향후...
[시론] 갈 길 먼 화석에너지와의 이별 2024-04-10 20:39:49
가마솥 교체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기후변화를 사기라고까지 했던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탄소중립의 앞날에는 너무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이 많다. 탄소중립과 함께 기후변화에 능히 적응할 수 있는 한국 경제의 체질 개선에도 나서야 한다. 그럼에도 이번 총선에 각...
美·中, 철강·석유화학 탈탄소 시동…친환경 기술에 돈 쏟아붓다 2024-04-10 20:32:47
받을 수 있다. 미국 정부는 지난달 말 산업계의 탄소중립 기술에 총 60억달러(약 8조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미 에너지부 산하 ‘청정에너지 실증 사무국(OCED)’은 33개 기업의 탄소 감축 프로젝트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산업 공정에 탄소 포집·저장(CCS), 산업용 히트펌프, 열배터리, 전기로,...
유럽최고법원 "스위스, 온실가스 대응 부족으로 인권침해"(종합) 2024-04-09 21:07:58
것이다. 재판부는 "스위스 법원은 기후 변화에 관한 설득력 있는 과학적 증거를 고려하지 않았고 원고들의 주장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날 판결에 비올라 암헤르트 스위스 대통령은 "판결문을 읽고 분석하기 전까진 자세히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스위스는 판결과 상관없이 지속 가능성과 생물...
조현준 효성 회장 "생명의 근원인 해양 생태계 보전해야" 2024-04-09 18:22:35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등 환경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속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성은 지속할 수 있는 바다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해 2022년 12월부터 민간기업 최초로 잘피숲 관리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5월에는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함께 MOU를 체결하고 바다숲...
효성, 전남 완도군·한국수산자원공단과 바다 지키기 나선다 2024-04-09 09:23:55
있다. 작년 5월에는 바다숲 블루카본 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과 MOU를 맺기도 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글로벌 시민으로서 생명의 근원인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등의 환경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여전히 갈길 먼 탄소중립…"매년 4.6% 공격적 감축해야 달성" 2024-04-07 18:26:06
2030 탄소중립은 ‘요원’하지만 산업계에선 정부가 목표로 설정해 놓은 2030 탄소중립 달성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평가가 나온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은 2021년 11월 2일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 기조연설자로 나서 2030년 온실가스(탄소) 배출량을 2018년 대비 40%...
"우릴 먹여살렸는데…무겁고 더럽다고 버릴 순 없잖아요"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04-05 07:37:01
분야 소식을 국가안보적 측면과 기후위기 관점에서 다룹니다. 세계 주요국이 철강·시멘트·석유화학 등의 탈탄소화에 시동을 걸었다. 이들 기업은 전기화가 힘든 650도 이상의 고온 공정이 필요한 중후장대 산업에 속한다. 화석연료 연소가 필수적인 제조 공정으로 인해 각국의 탄소배출량의 평균 20~25%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