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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북핵 현실적 접근 필요"…'중단→축소→폐기' 3단계 해법 제시 2025-09-24 02:12:50
한반도 비핵화 구상에 민간 교류 협력과 남북 관계 복원 의지까지 반영된 이재명 정부 대북 정책 구상의 뼈대다. 북한 핵·미사일 문제를 일괄 타결하기 쉽지 않다는 인식에서 나온 것이지만 국제 사회에 자칫 ‘한국이 북핵을 용인하는 것이냐’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도 있다. ◇“‘END 구상’으로 한반도...
[기고] 백두대간 '씨앗 금고', 인류 미래 지킨다 2025-09-23 16:02:51
아프리카, 남북아메리카, 유럽 대륙에 위치한 18개 국가 20개 기관을 선정해 종자 기탁을 확정했다. 지금까지 주로 아시아 지역 기관과의 양자 협력에 머물렀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성과는 BGSV가 진정한 글로벌 종자 보전 허브로 도약했음을 보여준다. 프로그램은 3년간 추진된다. 올해에는 ‘이지스자산운용’과의 ESG...
美전문가 "트럼프-金 비핵화 대신 평화협정 집중시 韓부담↑" 2025-09-23 05:15:06
여 한국석좌는 "진짜 문제는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에게 무엇을 제안할 것이냐"라고 말했다. 크로닌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비핵화보다는 한반도 정전체제 종식을 위한 평화협정 체결에 집중하기로 김 위원장과 합의할 경우 "한국은 커져가는 핵 위협에 스스로 대처해야 하고, 더 큰 비용과 부담을 짊어지게 될 수...
관세협상 와중에…탄핵 이어 '제2 외환위기' 언급한 李 2025-09-22 17:36:24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북한은 매년 15~20기 핵무기를 추가 생산하고 있다”며 “핵 생산 동결은 임시적인 비상조치로서 실현 가능하고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 생산을 동결하는 데 합의하면 이를 수용할 수...
시험대 오른 李대통령 '초강대국 가교론' 2025-09-21 18:10:09
오르게 됐다. ‘가교론’은 한반도 문제에서 당사자인 남북이 중심이 되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운전자론’과 달리 초강대국인 미국과 중국의 갈등을 중간에서 조율하는 가교 역할을 맡겠다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대통령실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APEC 정상회의에서 만나기로 결정한 직후 입장문을 내고...
[속보]안철수 “李대통령, 사실상 북핵 보유 인정” 2025-09-21 12:15:47
시사잡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해 군축을 언급한 것을 두고 "사실상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정은은 쾌재를 부르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북한...
에너지안보환경협회 "'北 풍부한 자원, 한국에 기회" 2025-09-20 13:31:57
그러면서 남북 자원 협력의 새로운 전략적 구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웅혁 회장(건국대 경찰학과 교수)은 “희토류, 리튬, 코발트 등 전략 광물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으나 한국의 금속광 자급률은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며 “안정적 공급망 확보가 국가 생존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美 알래스카 LNG 사업 연내 최종투자결정…韓 기업 참여 저울질 2025-09-15 06:00:13
알래스카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807마일(약 1천297㎞) 구간에 파이프라인을 설치하고 액화 터미널 등 인프라를 건설해야 한다. 초기 추산으로만 약 450억달러(약 64조원) 이상의 자본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환경 오염 및 생태계 파괴 등 논란 속에 수십년간 추진과 철회를 반복했으나 트럼프 2기가 들어선...
'성장'으로 무게추 옮긴 李 "남은 4년 9개월은 도약의 시간" [종합] 2025-09-11 14:08:24
문제에 대해선 "'남들은 사인하는데 너는 사인을 못 하느냐'는 논란이 있는데, 우리가 얻으러 간 게 아니다.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증액에 최대한 방어를 하러 간 것이다. 이익이 되지 않는데 사인을 왜 하냐"고 지속적인 협상 의지를 내비쳤다. 남북관계 개선 방안에 대해선 "북한의 태도가 냉랭하다. 그게 우리의...
미아역 일대 탈바꿈…민간개발 활로 열린다 2025-09-11 10:00:03
간선도로가 남북으로 있고 도봉로 버스중앙차로 운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주변 저층주거지 밀집 지역에 다양한 규모의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14년 지구단위계획 최초 수립 이후, 주변 정비사업 활성화에 대응하는 역세권 상업·업무기능 강화방안 마련과 규제완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