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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당국자 "트럼프 재집권시 대만 버릴 수도"…안보불안 부추기나 2024-01-31 19:59:46
"대만인이 외부인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미국은 언제나 자국의 이익만을 생각하며 이른바 '대만 지원'은 실제로는 대만에 해를 끼치고 파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발언에는 지난 13일 대만 총통선거에서 승리한 민진당 라이칭더 당선인의 5월 취임을 앞두고 미국과 대만의...
대만 동성부부, 2019년 합법화 후 급증…작년말 기준 2만5천여명 2024-01-30 12:24:49
설명했다. 외국인과 동성 결혼한 대만인은 1천54명이었고 이중 남성은 644명, 여성은 410명이었다. 연합보는 내정부 산하 호적 담당 호정사(司·국)의 통계를 인용해 동성 부부의 이혼 숫자가 2019년 110쌍에서 2023년 781쌍으로 점점 늘어 지난해까지 2천382쌍이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대만 최고법원은 지난 2017년...
'공급망 탈중국' 올라타려는 인도, 대만 폭스콘 CEO에 최고 훈장 2024-01-26 09:56:02
밝혔다. SCMP는 "인도 정부가 대만인에게 파드마 부샨 훈장을 수여한 것은 처음"이라며 "이는 중국에 보내는 메시지"라고 분석했다. 이어 "모디 총리가 서방의 탈중국 움직임 노력 속에서 외국 투자자들을 유치하고 인도를 아시아의 차기 제조 허브로 만들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해당 시상이 이뤄진 것"이라고 짚었다. 류...
라이칭더 "미국과 대만 파트너십 관계 더욱 강화할 것"(종합) 2024-01-25 16:23:11
또 대만인이 선택한 민주주의와 자유 및 인권이 대만과 미국 양국이 공유하는 핵심 가치이며 양국 파트너십 관계의 견고한 기반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라이 당선인은 대만이 서태평양의 제1도련선(일본 쿠릴열도와 대만 동쪽, 필리핀 서쪽, 믈라카 해협을 잇는 가상의 선)과 중국 권위주의 확장의 최전선에 위치해 전략적...
대만인 76% "나는 중국인 아닌 대만인"…7%만 중국인으로 여겨 2024-01-24 15:25:25
TPOF는 "이번 조사는 대만인의 정체성 인식이 큰 변화가 없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임을 보여줬으며 올해 대선 열기에도 사실상 영향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TPOF는 대만인 53.5%가 라이칭더 총통 당선인이 '92공식'과 중국의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 방침에 반대한 것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92공식은 1992년...
대만 야당 '판도 변화'…입지 좁아진 국민당 vs 기선잡은 민중당 2024-01-24 11:40:19
대만인 66%가량이 92공식엔 냉담한 셈이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은 2016년부터 세 차례 총통 선거에서 승리한 민진당 정권을 상대로 92공식 수용을 압박하며 '지원 사격'을 해왔지만, '친중' 국민당의 대만 내 입지는 갈수록 좁아진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는 달리 총통선거에서 커원저 후보가 비록 3위를...
무협 "中, 경제무역 법률 정비로 비즈니스 환경 급변" 2024-01-24 06:00:11
대만인 12개 수입 화학품에 대해서 중국과 대만의 자유무역협정인 경제협력기본협정(ECFA)의 관세 감면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대만을 경유해 중국 내륙으로 해당 품목을 수출하는 기업은 주의해야 한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아울러 무인항공기(드론) 관련 규정과 '특허신청행위규범규정'이 신설됐다. 무인항공기의...
"美 보는 대만인 의구심 커져…트럼프 당선시 상황 악화 우려도" 2024-01-22 17:39:19
결정적인 순간에 운전대를 놓아버릴 수도 있다고 보는 대만인들이 많다고도 신문은 지적했다. 이같은 미국에 대한 대만의 불신에는 역사적인 배경도 자리잡고 있다. 1950년부터 대만에 주둔했던 미군은 1971년 당시 약 9천여명이 주둔했지만 1979년 미·중 수교를 계기로 미군은 철수하기 시작했다. 싱크탱크 '미국-대...
대만 외교부장 "앞으로 中 정보 조작 더 심해질 것" 2024-01-21 13:13:34
더욱 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만인은 매우 성숙하고 이성적으로 자주적 의지를 표명해 세계를 향한 대만의 강건한 민주적 강인성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우 부장은 정보 조작과 인지전이 더 이상 뉴스가 아닌 일상의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정보기술의 발전으로 미래의 정보 조작 문제는 더욱 심화할 것이라고...
"中, 대만 라이칭더 20년만 최약체 총통 예상…희망과 기회 봐" 2024-01-21 10:53:01
대만인들, 특히 젊은이들의 불만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4년 전 차이잉원 현 총통을 지지했던 많은 이들이 이번에는 커원저에게 돌아섰다고 짚었다. 그는 "국민당 허우유이 후보가 득표율 33.4%에 그친 것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포기하거나 커원저를 대신 선택함으로써 국민당의 독단주의에 대한 명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