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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거장' 전시, 영화 제작비 비밀…아르떼 흥미진진한 칼럼도 '풍성' 2024-02-07 18:10:26
올해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보다 리사이틀로 무대에 오르는 연주가 많아 ‘피아니스트들의 잔치’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1951년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에 동양인 최초로 합격한 조선 최초의 테너 윤이선을 모델로 한 뮤지컬 ‘일 테노레’ 리뷰도 마련했다. 설 연휴에 개봉하는 영화를 살펴보면서 국내 영화들의...
[오늘의 arte] 예술인 QUIZ : 바티칸에 김대건 신부 성상을 세운 조각가 2024-02-02 19:01:40
케빈 케너 피아노 리사이틀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의 내한 리사이틀이 2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녹턴 작품번호 32-1, 쇼팽 4개의 마주르카, 리스트 ‘순례의 해’ 제1권 스위스 S. 160 등을 선보인다. 12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R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오늘의 arte] 티켓 이벤트 : 피아니스트 케빈 케너 리사이틀 2024-01-28 17:34:06
내한 리사이틀이 오는 2월 21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녹턴 작품번호 32-1, 쇼팽 4개의 마주르카, 리스트 ‘순례의 해’ 제1권 스위스 S. 160 등을 선보인다. 다음달 12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5명을 뽑아 R석 2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arte.co.kr에서 투표에 참여하고 티켓...
[오늘의 arte] 독자리뷰 : 다이신 카시모토 리사이틀 2024-01-26 18:12:49
슈만의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은 처음에 유니즌으로 시작하는데 그 후부터 원제처럼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동등한 위치에서 대화를 하기도, 서로 말다툼을 하기도, 서로의 감정에 대해 털어놓기도 한다. 곡 자체가 다이내믹하고 격정적인 부분이 많은데 음반으로 들을 때는 느끼지 못하던 부분들을 느낄 수 있어서 더...
"무겁고 강렬한 슈만과 브람스 들려드릴 것" 2024-01-23 18:26:07
필요 없는 연주자서울 예술의전당 내한 리사이틀을 하루 앞둔 23일 가시모토는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상당히 운이 좋은 바이올리니스트’라고 소개했다. “베를린 필 악장, 솔리스트, 실내악 연주자 중 어느 하나 쉬운 일이 없잖아요. 때론 피곤할 때도 있지만, 정말 좋아하는 일이기에 어느 하나 포기할...
"첼로 한대로 2000명 장악하는 무대 보여줄 것" 2024-01-21 17:36:37
기다리는 연주 중 하나”라며 “첼로 리사이틀이라 하면 보통 피아니스트와 첼리스트가 함께하는 게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첼로는 혼자서도 사람들의 마음을 너끈히 사로잡을 수 있는 악기”라고 했다. 한재민이 꼽은 이번 리사이틀의 메인 디시는 코다이의 첼로 소나타다. 그는 “이 곡은 성향이나 분위기가 나와 정말 잘...
[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세계서 가장 바쁜 연주자, 佛 르노 카퓌송 2024-01-19 18:08:44
초이스’ 등을 차지했다. 2011년에는 세계 클래식 음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프랑스 국가 명예 훈장’을 받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카퓌송이 오는 2월 한국을 찾는다. 그는 이번 리사이틀에서 대만계 미국인 피아니스트 킷 암스트롱과 함께 여러 개의 모차르트 바이올린 소나타를...
'정경화의 음악적 동반자' 케빈 케너 독주회 2024-01-17 18:59:44
리사이틀을 여는 건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케너는 1990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와 폴로네이즈상을 차지한 데 이어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도 3위 자리를 꿰차면서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다. 두 콩쿠르에서 미국인 피아니스트가 동시에 입상한 건 최초의 일이었다. 이후 쇼팽 콩쿠르, 부조니 콩쿠르,...
[이 아침의 성악가] 獨 최고 음반사가 택한 亞 첫 소프라노 박혜상 2024-01-11 18:44:19
베를린 코미셰 오퍼에서 푸치니 ‘라보엠’의 무제타 역으로 출연했고, 2021~2022년엔 영국 글라인드본 페스티벌에서 모차르트 ‘코지 판 투테’의 데스피나 역을 맡아 갈채를 받았다. 그가 오는 2월 한국을 찾는다. 박혜상은 이번 리사이틀 ‘숨’에서 하워드, 슈트라우스, 베르디 등의 작품을 들려줄 예정이다. 김수현...
임윤찬 0곡, 키신 10곡, 유자왕 18곡…작품따라 연주자 따라 다른 '앙코르'의 세계 2024-01-01 18:40:15
리사이틀에선 앙코르로 약 30분이 소요되는 리스트의 피아노 소나타 b단조 전 악장(오후 3시 공연)과 40분짜리 대곡인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오후 7시30분 공연)을 선보였다.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손열음도 앙코르에 후한 연주자로 통한다. 선우예권은 미국 밴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한 해(2017년)에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