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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추어 함께 하는 '마술피리', 광화문에 울려 퍼진다 2025-05-21 17:17:34
김효종, 이명현, 바리톤 전병권, 공병우, 베이스 이준석, 최공석 등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성악가들이 참여한다. 김광현의 지휘 아래 한경아르떼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연출은 장재호가 맡았다.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 겸 예술감독은 “광화문광장 어느 자리에서도 공연을 볼 수 있도록 높은 계단에...
예술의전당, 산불 지역 지원 위한 ‘희망콘서트’ 18일 개최 2025-05-08 15:57:41
예정이다. 소프라노 박미자, 테너 이명현, 바리톤 강형규 등 국내를 대표할 만한 성악가들도 따뜻한 위로와 힘찬 에너지를 목소리로 전달하기로 했다. 공연 프로그램은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으로 서막을 연다. 이어 베토벤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3중 협주곡’으로 협력과 연대의 의미를 전한다. 우리 가곡...
광화문광장에서 야외 오페라...오는 6월 <마술피리> 공연 2025-04-28 10:12:49
김성진·이명현, 바리톤 박정민·공병우, 베이스 이준석·최공석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성악가들이 참여한다. 한경아르떼필하모닉오케스트라도 함께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박혜진 서울시오페라단 단장은 “창단 40주년을 맞이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를 (공연곡으로) 선정했다”며 “모차르트 특유의...
"1년에 20개 역할 소화…유연한 성악가 되고파" 2025-04-20 17:15:16
전속 솔리스트 자리까지 꿰찬 차세대 바리톤이다. 유럽에서 활약 중인 그가 올해 한국에서 세 차례 기획 공연으로 청중과 만난다. 마포문화재단의 상주 음악가 격인 ‘M 아티스트’로 발탁되면서다. 박주성은 지난 18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에서 성악가가 상주 음악가로 선정된 건 처음이라고...
이성과 욕망 사이…연극 입은 오페라 '파우스트' 2025-04-14 17:29:08
A팀의 메피스토펠레스 역을 맡은 베이스바리톤 사무엘 윤이다. 간사한 유혹자부터 파멸을 이끄는 냉혹한 악마까지, 3시간의 오페라 내내 다채로운 표정과 흔들림 없는 목소리로 역할을 소화했다. 2011년 국립오페라단의 파우스트에서 메피스토펠레스 역을 맡은 미국 출신의 베이스 사무엘 레미와 비교해도 빠짐이 없었다....
봄 맞은 한국 실내악…20번째 촛불을 밝히다 2025-04-14 17:28:10
기념하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출연진도 화려하다. 프랑스의 클라리넷 앙상블 ‘레봉벡’이 15년 만에 SSF 무대에 오른다.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 플루트 수석을 지낸 마티어 듀푸르,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베이스 바리톤 안민수, 소프라노 이혜정, 리수스 콰르텟, 아벨 콰르텟, 아레테 콰르텟 등 국내외 음악가...
스무살 맞은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실내악의 전성기 오길" 2025-04-14 15:24:23
구, 베이스 바리톤 안민수, 소프라노 이혜정, 리수스 콰르텟, 아벨 콰르텟, 아레테 콰르텟 등 국내외 음악가 60여 명이 참여한다. 끝으로 강 감독은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토대에서 축제가 계속되도록 하는 것이 나의 목표”라고 말했다. “매년 축제 개막 직전에 자금 지원 규모가 확정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축제 계획을...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한 권으로 읽는 인상파 2025-04-13 17:23:39
- 바리톤 박주성 바리톤 박주성의 리사이틀이 오는 23일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신미정이 협연하며 말러의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를 노래한다. ● 뮤지컬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5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프란체스카와...
전태현과 김기훈이 말하는 "운명처럼 다시 만난 파우스트" 2025-04-06 11:15:02
오페라 무대에서 활약하고 돌아온 발랑탱 역의 바리톤 김기훈(34)을 만났다. "악보를 펴자마자 전화가 왔어요...이건 운명이라고 생각했어요" 베이스 전태현은 어느 날 새벽기도를 다녀 온 와이프가 혹시 서울시오페라단에서 연락이 올지 모르니 악보를 공부하라고 권유한 후 이 배역이 자신에게 다시 오길 기도하고 있었...
바그너 타고…봄 내려온다 2025-04-03 16:47:27
잘하는 역할이었다. 가장 기대를 모은 바리톤 크리스티안 게르하허도 굉장히 설득력 높은 암포르타스를 연기했다. 노래도 노래지만 연기 또한 뛰어났는데, 무대에서 걸어 나가는 장면까지 섬세한 연기를 하며 관객의 몰입을 높였다. 그 역시 가장 최근까지 암포르타스 역할을 맡아온 덕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소화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