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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발니 모친 "아들 시신 봤지만…당국, '비밀 매장' 강요" 2024-02-23 02:31:05
또 "그들(수사관들)은 내 눈을 바라보며 비밀 장례식에 동의하지 않으면 아들의 시신에 무엇인가를 하겠다고 했다"며 "한 수사관은 '시간은 당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시체가 부패하고 있다'고 공개적으로 말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수사관들은 사망 원인을 알고 있으며 모든 의료·법률 문서가 준비돼 있다고...
나발니 사망 나흘…침묵하는 푸틴, 푸틴 겨냥한 아내 2024-02-20 05:30:00
나발니 대변인은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수사위원회가 "아직 사인에 대한 결론이 나오지 않았으며 조사가 연장됐다"고 했다며 당국이 시간 끌기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나발니 동료인 이반 즈다노프는 수사관이 나발니의 시신 부검에 최소 14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나발니의 모친은 아직 나발니의 시신을...
나발니 의문의 죽음 파장…침묵하는 푸틴의 속내는 2024-02-20 02:02:08
푸틴을 비롯한 러시아 고위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고 정부 비판에 앞장섰던 만큼, 측근들은 나발니가 살해됐다고 주장하며 그 배후로 푸틴 대통령을 지목하고 있다. 나발니가 2020년 비행기에서 독살 테러를 당했을 때도 푸틴 배후설이 제기된 바 있다. 크렘린궁은 연방 수사위원회가 나발니의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내가 투표조작 했다"…파키스탄서 '총선 양심선언' 이어져 2024-02-18 14:11:20
반정부 집회를 열다 피격됐고, 지난해 8월에는 부패 혐의 등으로 수감돼 결국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못했다. 또 그가 이끄는 PTI는 정당 상징 사용을 금지당하고 선거기간 유세도 금지되면서 결국 PTI 소속 후보들은 무소속으로 출마해야 했다. 파키스탄 당국은 투표 당일 휴대전화와 인터넷을 차단했으며 평소보다 개표도 ...
자꾸만 사라지는 '푸틴의 비판자들' 2024-02-17 05:58:10
부정부패를 폭로했다. 이후 2000년 영국으로 망명한 뒤에도 푸틴 정권 비판 운동을 이어갔다. 그는 2006년 11월 런던의 한 호텔에서 전 러시아 정보 요원 2명을 만나 홍차를 마신 뒤 3주 만에 사망했는데 부검 결과 그의 체내에선 방사성 물질인 폴로늄이 발견됐다. 이후 수사에서 그가 마신 홍차 찻잔에서도 폴로늄이...
독살·추락·총살…자꾸만 사라지는 푸틴의 바판자들 2024-02-16 23:34:34
부패를 폭로했다. 이후 2000년 영국으로 망명한 뒤에도 푸틴 정권 비판 운동을 이어갔다. 그는 2006년 11월 런던의 한 호텔에서 전 러시아 정보 요원 2명을 만나 홍차를 마신 뒤 3주 만에 사망했는데 부검 결과 그의 체내에선 방사성 물질인 폴로늄이 발견됐다. 이후 수사에서 그가 마신 홍차 찻잔에서도 폴로늄이 발견돼...
反푸틴운동 주도한 나발니…러 대선 한달 앞두고 의문사 2024-02-16 23:30:17
활동하며 푸틴을 비롯한 러시아 고위 인사 부패를 폭로해 이름을 알렸다. 2013년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모스크바 시장에 출마해 27% 지지율로 2위를 차지했다. 나발니는 최고 관리들의 호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영상을 제작해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푸틴 정권을 뒤흔들었다. 푸틴 정권은 나발니에 대해 부패...
돌아온 이제훈, 새로운 전설 예고한 '수사반장' 2024-02-15 09:53:09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질 전망.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아파트서 악취 난다" 신고에 가보니…부패된 모녀 시신 발견 2024-02-14 20:36:16
한 아파트에서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모녀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부천 소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3분쯤 부천시 소사본동 20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악취가 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열쇠공을 불러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집 안을 수색해 70대 A씨와 40대...
부천 아파트에서 부패된 모녀 시신 발견 2024-02-14 17:53:02
아파트에서 70대 어머니와 40대 딸이 시신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오후 1시 43분께 부천시 소사본동 20층짜리 아파트 9층에서 "악취가 난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열쇠공을 동원해 아파트 현관문을 열고 집 안을 수색한 끝에 70대 A씨와 40대 B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모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