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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커피산업 매출 7조원 육박…프리미엄 커피 수요 껑충 2019-07-14 11:00:03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끔은 비싼 커피를 마시고 싶다'고 응답한 비중이 2014년 38.8%에서 2017년 44.0%로 커졌다. 수익 모델도 다각화되고 있다. 스타벅스는 매장 확대 전략을 추구하고 있고, 블루보틀은 고객이 원하는 원두를 배송해주는 커피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 다만 국내 토종 커피...
삼청동도 들썩이나…한옥 분위기 살린 `블루보틀 2호점` 오픈 2019-07-05 16:49:36
커피계의 ‘애플’로 불리는 블루보틀 2호점이 오늘 서울시 종로구 삼청(북촌로길)에 문을 열었다. 지난 5월 3일 성동구 성수동에 1호점 ‘성수카페’를 오픈한지 2달여 만이다. 성수점과 달리 삼청점은 3층으로 지어졌다. 1층에서 베이커리를 주문하고 2층에 올라가 커피를 주문하는 형태다. 국립현대미술관과 3층...
블루보틀 삼청점 개점…미한 CEO "전통의 정수가 살아있는 곳" 2019-07-05 15:22:42
블루보틀이 5일 서울 종로구에 국내 2호점인 삼청점을 개점했다.지난 5월 국내 1호점인 성수점을 오픈한 블루보틀은 국내 커피 애호가들의 큰 기대 속에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는 받는다.이날 브라이언 미한 블루보틀 최고경영자(ceo)는 한국 매장의 실적에 대해 "상상 이상의 성과"라고 말했다....
블루보틀 CEO "韓 성과 상상 이상…긴 줄보다 맛으로 알려지길" 2019-07-05 10:48:27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커피 음료는 2층에서 받는다. 블루보틀 측은 "커피 맛뿐만이 아니라 공간의 아름다움과 바리스타의 환대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고객이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누리게 하고 싶어 공간 구성에 반영했다"며 "1층에서만 음료를 즐기기보다 여러 공간을 둘러보게 하고 싶다는 의미"라고 소개했다....
블루보틀의 '치커리 커피', 한국에도 있었다 2019-07-04 18:22:34
]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메뉴 중 ‘뉴올리언스’(사진)라는 게 있습니다. 입맛 까다롭기로 유명한 지인에게 소개했는데, 그의 반응이 재미있었습니다. “이거 깔끔한 다방커피네.”뉴올리언스 커피에는 ‘치커리’가 들어갑니다. 네.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쌈채소 치커리, 맞습니다. 콜드브루...
[이슈+] 공실 수두룩했던 삼청동, '블루보틀'로 살아날까 2019-07-03 14:37:57
블루보틀 효과로 뚝섬역 일대가 새로 떠오르는 상권이 되고 있다는 얘기다.블루보틀이 입점한 건물 소유주는 디자이너 지춘희씨로 지컬렉션 법인에서 소유하고 있다. 4층은 지컬렉션에서 직영으로 사용하고 있다. 주변 공인중개사들에 따르면 블루보틀은 보증금 4억원과 임대료는 '0원'에 임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보틀 2호점, 5일 삼청동서 문 연다 2019-07-02 17:43:12
] 블루보틀커피코리아가 5일 서울 삼청동에 2호점(사진)을 낸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이 내려다보이는 3층 건물에 자리잡았다. 성수동 1호점과 같이 일본 스케마타아키텍트의 조 나가사카 건축가가 설계했다.블루보틀 삼청 카페 건물의 외관은 흰색이고, 각 층은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유리창과 회색 벽돌로 마감했다....
블루보틀, 서울 삼청점 5일 개점…3호점은 강남역 인근에 2019-07-02 08:49:58
블루보틀, 서울 삼청점 5일 개점…3호점은 강남역 인근에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블루보틀커피코리아는 국내 2호점인 서울 삼청점을 5일 개점한다고 밝혔다. 블루보틀은 2일 "삼청동은 갤러리, 후방의 아름다운 산, 조선의 장엄한 역사를 보여주는 경복궁으로 둘러싸여 문화·자연·장인정신을 아우르는...
[책마을] '모카커피 원조' 예멘의 명성 찾아…총성 사이 누빈 청년 2019-06-06 18:10:15
전쟁 말고 커피데이브 에거스 지음 / 강동혁 옮김 문학동네 / 432쪽 / 1만5000원 [ 서화동 기자 ] 지난달 초 서울 성수동에 국내 1호점을 연 블루보틀커피는 고급 커피 전문점이다. 세계 3대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의 명성에 걸맞게 문을 열자마자 마니아들이 커피 한 잔을 위해 몇 시간씩 기다린다고 한다. 이곳에서 제일...
[신간] 부드러움과 해변의 신·무해의 방 2019-06-05 16:47:22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로 꼽히는 블루보틀의 파트너로 샌프란시스코 빈민가의 예멘 이민자 청년이 선정되기까지 여정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예멘 명품 커피를 가져와 팔겠다는 일념으로 내전 중인 커피 종주국 예멘으로 떠난 목타르 알칸샬. 결국 그의 노력은 블루보틀 사상 최고 평점으로 보상받는다. 워싱턴포스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