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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신용 부실 뇌관…"제프리스는 빙산의 일각" 2025-10-17 17:38:28
◇사모신용 부실이 근본 원인사모신용은 은행에 비해 금리가 다소 높지만 더 빠르고 유연하게 자금을 공급할 수 있어 최근 몇 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은행은 엄격한 규제 아래 대출을 심사하지만, 사모신용 시장은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하고 투명성이 낮다. 피터 코리 페이브파이낸스 수석전략가는 “사모신용 시장은...
"안전벨트 매자"…금·美국채로 투자자 몰렸다 2025-10-17 17:36:58
분석했다. 일부 미국 금융회사가 사모신용을 통해 자금을 지원한 자동차부품 업체가 파산하는 등 손실이 확대되면서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가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투자 운영사 밴에크어소시에이츠의 안나우 자산전략가는 “미국 금융권의 신용 악화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다소 갑작스러운...
“바퀴벌레 한 마리 보이면”…은행발 불붙은 위기론 [글로벌마켓 A/S] 2025-10-17 08:04:01
손실을 입었다. 다이먼은 또한 컨퍼런스콜에서 사모 대출 시장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여러 해 동안 온건한 신용 환경이 지속됐다”면서 "경기 침체가 오면 정상적인 상황보다 높은 신용 손실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제롬 파월 의장도 시중 자금 흐름이 일...
주가 25% 폭락…"터질 게 터졌다" 줄줄이 공포 [종목+] 2025-10-17 07:17:36
관여해왔다. 이번 사태의 핵심에는 바로 사모신용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모신용이란 은행이 아닌 금융 주체가 기업에 직접 자금을 조달해주는 것이다. 은행 대출보다 더 빠르고 유연하게 자금을 공급할 수 있어 최근 몇 년간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제프리스의 자회사가 퍼스트 브랜즈의 매출채권이라는 자산을 담...
중대재해·부동산 대책…건설사 자금난 ‘이중고’ 2025-10-16 13:38:01
1년 이하의 기업어음(CP)을 사모방식으로 발행하는 등 자금조달 방법을 다양화하고 있다. 한 신용평가사 관계자는 “서울 부동산 대책으로 정비사업이 지연되면서 건설사 이익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건설채에 대한 투자심리가 돌아오기 위해서는 전국적인 부동산 경기 회복이 우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MBK 김병주 "홈플 의사결정 관여안해…사회적 책임은 다할 것"(종합) 2025-10-14 19:07:28
=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의 김병주 회장은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자신이 의사결정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MBK는 홈플러스의 소유주다. 김 회장은 14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홈플러스 관련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우리(MBK)는 대기업이 아니고 사모펀드 운용사이며 (나는) 대기업 총수가...
프랭클린템플턴, 아페라자산운용 인수 "글로벌 대체투자 플랫폼 강화" 2025-10-10 15:04:39
운용사로, 서유럽 지역의 사모펀드(PE) 투자 포트폴리오 기업들을 대상으로 선순위 담보 기반의 프라이빗 자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프랭클린템플턴은 대체투자 분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아페라자산운용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프랭클린템플턴의 글로벌 대체 신용 운용자산은 90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전체...
자산 1300조 굴리는 보험사들…운용수익 고작 3% 2025-10-03 16:31:44
아폴로, 블랙스톤 등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도 보험사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1위 생명보험사 메트라이프는 운용자산의 약 40%를 부동산, 구조화 상품, 사모펀드 등 대체투자 자산으로 굴리고 있다. 박중호 맥킨지앤드컴퍼니 파트너는 “미국과 일본 보험사는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대체투자에 적극 나서고...
두산, SK실트론 인수전 뛰어들었다…5세 박상수 반도체 승부수 2025-10-01 19:44:35
나왔다. 초반에는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 등 사모펀드(PE) 운용사가 인수 경쟁을 벌여오다가 지난 4월 두산이 인수 후보 대상자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당시 두산은 이를 부인한 바 있다. SK실트론의 몸값을 두고 매각 측과 인수 측의 눈높이가 엇갈리며 협상이 지지부진했다. SK그룹은 최소 3조원 이상을 원하는 것으로...
[단독] 에너지·건설기계 다음은 반도체…두산 '빅딜'로 또 체질 바꾼다 2025-10-01 18:07:02
일반 신용대출(900억원)을 통해 총 1조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2분기 ㈜두산의 현금성 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은 1조2385억원에 달해 추가 배당 수익과 일부 차입으로 인수대금을 마련할 수 있다. 지주사였던 ㈜두산은 최근 지주사 지위를 포기하면서 SK실트론 인수를 위한 ‘기초 작업’도 마쳤다.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규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