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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 "롯데카드 관리소홀 사실 아냐…보안투자 꾸준히 확대" 2025-09-21 17:07:00
주장"이라고 말했다. MBK는 "주주사로서 이번에 발생한 사이버 침해 사안을 매우 엄중히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롯데카드의 주요 주주사로서 보안을 금융 서비스의 핵심 가치로 삼아 고객정보 보호와 금융 보안 수준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송은경 기자 norae@hankyung.com
롯데그룹 "롯데카드는 계열사 아냐…브랜드 이미지 훼손" 2025-09-21 10:59:50
전용 카드 발급 업무도 담당하고 있는데, 이번 사고로 임직원 개인정보가 일부 유출됐다는 점도 롯데그룹 입장에선 중대한 문제로 꼽힌다. 한편 롯데카드는 지난 18일 대표이사 명의로 롯데그룹에 사과를 담은 공문을 보냈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롯데카드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대표이사 사과'라는 제...
롯데그룹 "롯데카드, 그룹과 무관…중대피해에 강력 항의" 2025-09-21 09:39:04
전했다.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롯데카드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대표이사 사과'라는 제목의 공문에서 롯데그룹과 임직원, 고객에 대한 사과와 함께 "사고로 인한 혼잡이 종료될 때까지 대표이사로서 끝까지 직접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억울한 롯데 "계열사 아냐"…롯데카드 대표 사과 2025-09-21 09:33:08
사고로 인한 피해가 롯데그룹으로 번지자 롯데카드 대표이사가 직접 사과에 나섰다. 롯데그룹은 롯데카드가 지난 18일 '롯데카드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한 대표이사 사과'라는 제목의 공문을 롯데그룹에 보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카드는 대표이사 명의로 보낸 공문에서 "롯데그룹과 임직원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해킹 대란] ③늑장 신고에도 '솜방망이 처벌'…기업 책임 실종 2025-09-21 07:13:02
통신사, 금융사 사이버 침해사고와 관련한 합동 브리핑에서 범부처 차원의 근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류제명 과기부 2차관은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과기부, 금융위 등 관계부처와 함께 범부처 합동으로 해킹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보통신업계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한 단발성...
[해킹 대란] ②국경 없는 해킹 공격…한국만 '칸막이 보안' 2025-09-21 07:13:02
인프라 관련 사이버 첩보활동을 하는 국가정보원 등 유관 범부처 차원 종합 대책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 민간도 해킹에 취약…보안 인식 미흡·보안 투자 부족 정부의 대응 체계만 탓할 수는 없다. 민간의 보안 인식과 투자 부족도 심각하다.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가 발표한 '2024 정보보호...
사이버 보안 적신호…6년간 침해사고 7천건 돌파 2025-09-21 05:33:01
사이버 보안 적신호…6년간 침해사고 7천건 돌파 정보통신업·제조업 등 산업 전반으로 확산 황정아 "국민 피해 막을 국가적 대응 시급"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최근 6년간 기업이 당국에 신고한 사이버 침해 사고가 7천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마다 급증하는 침해 사고를 국가 안보 차원의 위기로 여기고...
KT, 서버 침해 3일 뒤 신고…"내부 검증 거쳤다"(종합) 2025-09-19 15:06:18
이후 자체적으로 보안업체 용역을 통해 서버 조사를 진행해 왔다. 4건의 침해흔적 발견과 2건의 침해의심 정황을 보고한 가운데 구체적으로 ▲ 윈도우 서버 침투 후 측면 이동 시도 ▲ Smominru 봇내 감염 ▲ VBScript 기반 원격코드 실행 및 민감정보 탈취 ▲ Metasploit을 통한 SMB 인증 시도 및 측면 이동 성공을 적시했...
서버까지 뚫린 KT, 인증에도 뚫린 롯데카드…정부 대응엔 의문(종합) 2025-09-19 13:49:47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권기남 금융보안원 사이버대응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는 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으로만 봐야 한다"며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받은 기업들도 해킹이 언제든지 가능할 수 있다"고 밝혔다. 관리 체계가 잘 운영되고 있다는 인증을 받더라도 ...
[인&아웃] "안전지대가 없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해킹 2025-09-19 13:32:28
신뢰는 이미 무너진 상태다. 사이버 보안은 '가능성 없음'이 아닌 '가능성 차단'이어야 한다. 해킹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지난 4월 SK텔레콤에선 2천3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KT와 롯데카드에서도 대규모 해킹 사건이 터졌다. 금융권과 통신사를 가리지 않고 연쇄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