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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대신 손 세정제 마신 러시아인 7명 숨져…2명 의식불명 2020-11-22 12:37:45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8일 사하(야쿠티야)공화국 타틴스키 지역 톰토르라는 마을의 주민 9명은 한 주택에서 5ℓ짜리 손 세정제를 술을 대신해 나눠 마셨다. 이후 41세 여성을 포함해 현재까지 주민 9명 가운데 7명이 사망했으며, 2명 역시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수사당국은 손 세정제를...
술 대신해 손 세정제 마신 러시아인 7명 사망 2020-11-22 12:18:12
따르면 지난 18일 사하(야쿠티야)공화국 타틴스키 지역 톰토르라는 마을의 주민 9명은 한 주택에서 5ℓ짜리 손 세정제를 술을 대신해 나눠 마셨다. 손 세정제를 마신 직후 41세 여성을 포함해 현재까지 주민 9명 가운데 7명이 사망했다. 나머지 2명 역시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수사당국은 손...
러 극동서 실종 8세 소년 들개 공격으로 숨진 채 발견 2020-11-12 11:28:10
상처를 입었다. 앞서 지난 1월 부랴티야 공화국에서는 9살 소년이 들개 떼의 공격을 받았다가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하는 일도 벌어졌다. 러시아 극동의 지자체는 들개의 개체 수 관리를 위해 동물보호소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이에 필요한 예산이 상당해 현재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러 10대 출산 여학생에 "학교 명예훼손" 전학 요구 '물의' 2020-11-10 14:51:18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하(야쿠티야)공화국 서남쪽에 있는 순타르스키 지역의 한 국립학교에 재학 중이던 10대 여학생은 임신해 최근 아이를 낳게 됐다. 이를 알아챈 학생의 담임교사는 집까지 찾아와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갈 것을 요구했다. 당시 담임교사는 여학생의 출산이 학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면서 전학을...
러시아, 극동지역 천연가스 인프라 구축사업 '시동' 2020-09-22 16:25:41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은 21일(현지시간) 극동 사하(야쿠티야)공화국이 국영 가스 기업인 '가스프롬'의 지원으로 내년부터 2025년까지 일부지역에 가스관을 까는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보도했다. 아이센 니콜라에프 사하공화국 행정 수반은 이날 알렉세이 밀레르 가스프롬 사장과 화상회의를 갖고 이같이 결정했...
러, 북극권 비행기지 확보에 박차…얼음판 활주로 기술 연구 2020-08-25 11:50:50
방어를 담당하는 북부 합동전략사령부 창설을 선포한 뒤 현지 군사기지 복구 및 재건설, 운송 인프라 확충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러시아는 이듬해인 2015년 북극권에 있는 '노바야제믈랴' 군도와 사하(야쿠티야) 공화국 북부 틱시 지역에 각각 첨단 미사일 방공 시스템인 S-400 포대를 배치하기도 했다....
죽음 부른 '총기 조준' 장난…러시아서 10대, 동료 오발에 숨져 2020-08-19 10:58:36
= 러시아 극동 사하(야쿠티야)공화국에서 사냥용 총기를 가지고 놀던 10대가 동료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인테르팍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사하공화국 주도인 야쿠츠크 서남쪽 약 620㎞의 순타르라는 마을의 견인차 보관소에서 11살 소년이 친구가 쏜 사냥총에 맞아 현장에서 숨졌다....
"이상고온 러 시베리아서 대형 산불로 산림 피해 '눈덩이'" 2020-07-28 10:36:08
사하(야쿠티아) 공화국과 크라스노야르스크주(州) 등 일부 연방주체(지방정부)는 자체적으로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산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연방항공산림보호청 역시 인력 5천419명, 장비 899개, 항공기 31대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 산림청은 화재의 91%가 '통제구역'에 있어...
세계 최장 640m 깊이 다이아몬드 폐광지 관광지로 거듭난다 2020-07-09 15:07:39
사하공화국, 폐광산 우다츠나야 관광 프로그램 개발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세계에서 가장 깊은 다이아몬드 폐광산이 유명관광지로 새롭게 태어난다. 9일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극동 사하(야쿠티야)공화국 아이센 니콜라에프 행정 수반은 최근 공화국 서부지역에 위치한 우다츠나야 다이아몬드...
멸종위기 북극곰 지키자…러시아, 서울 13배 보호지구 지정 2020-07-08 11:51:42
등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는 극동 사하(야쿠티야)공화국에 있는 메드베지이 군도(곰의 군도)를 포함, 주변 지역 80만㏊를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서울시 면적(약 6만㏊)의 13배가 넘는 땅이 자연보호지구가 되는 셈이다. 미하일 미슈스틴 총리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명령서에 최근 서명했다. 자연보호구역 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