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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6일 명동성당 일대서 성탄축제 열린다 2021-12-14 16:41:06
메시지는 서울대교구 무료급식소 ‘명동밥집’에 전달된다. 명동성당 입구에서는 합창단이 부르는 캐럴이 날마다 이어진다. 24일 저녁에는 서울 브라스 사운드와 가톨릭평화방송(cpbc)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이 열리고, 25일에는 아코디엠, 마니피캇 어린이 합창단, 멜랑쉬 오페라단, 명동성당 청년합창단이 아름다운...
가을밤 수놓은 풋풋한 사랑…관객들 사로잡은 '황홀한 아리아' 2021-10-13 21:18:45
국립오페라단과 손잡고 기을밤을 황홀한 아리아로 장식했다. 13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진 ‘한경필하모닉과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통해서다. 창간 57주년을 맞은 한국경제신문이 한국경제TV와 공동 주최했다. 관객들은 19세기 유럽을 풍미한 벨칸토 오페라의 정수를...
가을밤 낭만 오페라…'사랑의 묘약'에 취해볼까요 2021-10-10 17:14:16
가을밤을 수놓는다.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잠실동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한경필하모닉과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 오페라 ‘사랑의 묘약’이다. 12일 창간 57주년을 맞는 한국경제신문이 한국경제TV와 공동 주최하며, 한경TV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된다.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 작곡가 가에타노 도니제티가 1932...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에 조미진 2021-10-03 17:16:03
이사장에 선임됐다. 조 이사장은 모토로라와 LG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인사담당 상무 등을 지냈다. 선임직 이사에는 김미라 서울여대 교수, 김성녀 전 예술감독, 김은경 명지대 객원교수, 김진형 전 연합뉴스 상무, 김태훈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장, 이의신 서울사이버대 교수, 이정은 더뮤즈오페라단...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박용만 두산경영연구원 회장 임명 2021-09-29 23:42:37
국립오페라단 이사장, 예술의전당 이사 등을 지냈으며 사내 음악회 기획과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활동을 진행해 왔다. 2019년과 지난해에는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노동자들이 사용하던 손수레 중 70~80년 된 것을 골라 해체한 뒤 만든 십자가 10점을 선보이는 ‘구르마, 십자가가 되다’ 전시회를 기획했다....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박용만 대한상의 명예회장 2021-09-29 18:01:30
있다. 특히 서울 동대문시장에서 노동자들이 쓰던 ‘손수레(구르마)’를 이용해 만든 일명 ‘구르마 십자가’는 지난해 프란치스코 교황에게 전달된 후 성모 승천 대축일에 헌정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평소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졌던 박 신임 이사장은 재단법인 명동정동극장 이사장(2012년 4월~2015년 4월), 국립오페라단...
"공연단체도 먹고 살아야" vs "단가 오르면 양극화 초래" 2021-09-09 15:21:03
한 오페라단 대표는 "공연예술계 종사자들은 최소 10만 명은 넘는데,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들어가는 예산이 너무 적다"고 말했다. 이윤을 높인다고 공연계가 살아난다는 주장은 일방적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기획료가 늘어나 공연단가가 높아지면 공연 횟수가 줄어든다는 주장이다. 한문연 관계자는 "공연 한 편을...
코리안심포니, 미국식 교향곡의 정수를 들려준다 2021-08-05 14:22:21
LA오페라단을 이끌고 '베르사유의 유령'을 녹음한 음반은 그래미어워드에서 '최고의 오페라음반상'을 수상했다. 앨런과 함께 불가리아의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브가 협연하러 무대에 오른다. 루세브는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동시에 제네바 국립고등음악원에서 후학을...
"선·악 벗어난 인간 본성…새 '나부코' 선보일 것" 2021-08-02 18:12:31
무대에 올린다. 오는 12~15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국립오페라단과 함께 공연한다. 국립오페라단이 16년 만에 다시 공연하는 레퍼토리다. 극 중 바빌론의 왕 나부코 역은 바리톤 고성현과 정승기가, 여주인공 아비가일레 역은 소프라노 문수진과 박현주가 맡는다. 홍석원 광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이...
세계적 오페라 연출가 그레이엄 빅 경 코로나19로 사망 2021-07-19 09:59:32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 그레이엄 빅 경(Sir)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별세했다. 향년 67세. AP통신에 따르면 18일(현지시간) 버밍엄 오페라는 트윗에서 "우리의 예술적 연출가인 빅 경이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참담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