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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에 지방 많으면 고혈압 위험↓" 2020-09-11 10:32:25
간, 췌장, 소화관 등 중요한 기관들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복부 지방이 지나치게 많으면 이 기관들의 기능이 영향을 받게 마련이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협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 '2020 고혈압 학술회의'(화상회의)에서 발표됐다. sk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냉동식품으로 코로나 감염?… NYT "가능성 매우 낮다" 2020-08-15 00:26:35
입으로 들어가야 전염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소비자가 냉동식품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될 가능성은 더욱 희박하다. 조리 과정에서 가열되고 체내에서 강한 산성을 띤 소화관을 통과한 뒤에도 바이러스가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이다. 라스무센은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작다"고 했고,...
전문가 "냉동식품으로 코로나19 전염 가능성 극히 낮아" 2020-08-15 00:17:03
산성을 띤 소화관을 통과한 뒤에도 바이러스가 살아남기 어렵기 때문이다. 라스무센은 "이런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작다"고 했고, 오그부누는 "냉동과 해동은 열역학적으로 가혹한 절차이고, 바이러스는 매우 섬세한 감염 수단"이라고 말했다. firstcir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위암 발생률' 가장 높은 한국…조기 발견땐 내시경 수술로 치료 2020-08-07 17:00:18
증상 등을 알아봤다. 식도와 소장 잇는 소화관에 생긴 암위는 식도와 소장(십이지장) 사이를 잇는 소화관이다. 식도를 통해 내려온 음식을 잠시 저장하고 소화시켜 소장으로 내려보낸다. 위 점막 세포가 계속 자극을 받아 위 점막이 얇아지거나 위 점막 세포가 손상돼 소장이나 대장 점막 세포와 비슷하게 바뀌면서 위암...
[이지현의 생생헬스]세계에서 위암 발생률 가장 높은 한국, 조기 발견하면 내시경 수술로 회복 2020-08-07 14:41:39
소화관에 생긴 암 위는 식도와 소장(십이지장) 사이를 잇는 소화관이다. 식도를 통해 내려온 음식을 잠시 저장하고 소화 기능을 하며 소장으로 내려보낸다. 위 점막 세포가 계속 자극을 받아 손상된 위 점막이 얇아지거나 위 점막 세포가 소장이나 대장 점막 세포와 비슷하게 바뀌면서 위암으로 진행된다. 국내 위암 환자가...
수세식 변기와 코로나19, 에어로졸 감염 모의실험해 보니 2020-06-17 15:01:21
관심이 쏠렸다. 인간의 소화관과 감염자의 분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되면서 관심은 우려로 바뀌었다. 매일 쓰는 변기에서 정말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포함된 에어로졸이 나올까. 결론부터 말하면 이런 경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염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것이다. 수세식...
"행복감 주는 세로토닌, 장의 대장균 감염도 억제한다" 2020-06-11 16:50:38
영향에 관한 것이다. 하지만 세로토닌의 90%는 소화관에서 생성된다. 이런 세로토닌이 장에 치명적 감염을 일으키는 세균의 작용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UTSW)의 바네사 스페란디오 미생물학 생화학 교수팀은 10일(현지시간) 미생물학 전문 국제학술지 '세포 숙주와...
"종양에도 독자적인 박테리아 있다" 2020-05-29 09:30:24
한 가지 가능성은 소화관이나 다른 조직에 있던 박테리아가 자리를 옮겨 종양으로 들어갔을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 종양의 종류마다 박테리아들의 구성이 뚜렷이 다른 것은 왜일까? 그것은 종양마다 미세환경(microenvironment)이 서로 달라 어떤 종양에서는 어떤 박테리아가 살기 좋고 또 어떤 종양에서는...
"인슐린, 알약으로 복용할 날 머지않았다" 2020-05-12 15:26:29
소화관 효소를 견뎌낼 뿐 아니라 원하는 질병 표적에만 정확히 작용하는 이중 교량 펩타이드를 가려내는 것이다. 먼저 연구팀은 생성 코드를 무작위로 부호화한 수십억 종의 펩타이드를 이중 교량으로 연결했다. 펩타이드의 '등뼈'(backbone)에 구조적 제약을 가해 소화관 효소에 대한 내성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치질인 줄 알았는데 염증성 장질환…방치땐 장폐쇄·치루 등 합병증" 2020-04-21 15:26:53
생기고 염증이 얕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생기지만 주로 소장과 대장에서 많이 생긴다. 염증이 깊은 것이 특징이다. 국내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4만4000명, 크론병 환자는 2만2000명이다. 이전에는 서구권에만 환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국내에도 환자가 늘고 있다. 이들 질환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