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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 전송대행기관에 보험개발원 지정 2024-02-15 15:40:35
15일 보건복지부, 의약계, 보험업계 등이 참석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TF' 회의에서 보험사가 실손보험 청구 전산시스템의 구축·운영에 관한 업무를 위탁하는 전송대행기관으로 보험개발원을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제도가 시행되면 병원에서 보험사에 의료 데이터를 보낼 때...
[쟁점 체크] 의협 "의사 수 늘리면 의료비 늘어난다" vs 정부 "70년대 낡은 이론" 2024-02-07 16:12:08
반박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지난해 2012~2022년 의료비 증가 요인을 분석한 결과 해당 기간 건보 급여가 적용된 의료비 연평균 상승(7.9%)요인 중 수가 인상(2.6%), 고령화(2.1%), 약가상승(1.6%)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의사 수 증가가 포함된 ‘기타’요인은 0.7%에 불과했다. 그마저도 실손보험 증가 요인이...
1년 동안 자격증 9개 딴 어린이집 교사…인생이 달라졌다 2024-02-07 11:59:02
개발자로 동반 입사했다. 로봇 엔지니어 손명준(32·남)씨는 32살에 첫 직장을 가졌다.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던 손씨는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민간기관의 교육도 받았다. 전공 분야 취업이 어려워 공기업 분야로도 눈을 돌렸지만, 졸업 후 공백기는 4년이나 이어졌다. 공백을 극복하기 위해 손씨는 2021년...
막오른 제4 인터넷은행 경쟁…현대해상, 루닛과 손잡고 참전 2024-02-05 18:06:52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 등과 함께 ‘제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4 인터넷은행 인가를 위해 국내 대형 보험사까지 참전하면서 본격적인 경쟁의 막이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U-뱅크 컨소시엄은 5일 렌딧·루닛·자비스앤빌런즈·트래블월렛·현대해상 등을 중심으로...
'물리치료에 도수치료 끼워팔기' 건보 적용 못 받는다 2024-02-01 18:25:59
정부가 필수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급속도로 팽창하는 비급여 진료 시장 통제에 나선다. 사실상 방치 상태에 놓인 채 만연하던 도수치료, 백내장 수술 등 비급여 진료와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 진료를 끼워 파는 ‘혼합진료’가 금지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사설] 주목되는 '의료 4대 패키지'…건보재정 정상화도 서둘러라 2024-02-01 17:55:48
방침도 돋보였다. 대체로 다급한 의료 현안에 대해서는 정부가 개선 의지를 천명한 셈이다. 개선·개혁에 관한 상세한 일정 없이 의지만 강조한 과제도 보였다. 과잉진료, 도덕적 해이 논란이 커져가는 비급여(건강보험 미적용) 치료와 과잉 실손보험 치료가 대표적이다. 백내장·도수치료처럼 건강보험제도의 취약한 곳을...
실손 간소화 속도…허창언 보험개발원장 "진면목 보여줄 것" 2024-02-01 17:33:22
실손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서비스의 올해 시행을 놓고, 당국이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습니다. 서비스의 핵심인 전송대행기관으로는 보험개발원이 유력한데, 허창언 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개발원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장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정부 "내년부터 10년간 의대 정원 확대…의료개혁 강력 추진" 2024-02-01 17:17:08
민생토론회를 열고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진 역량과 건강보험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나 의료시스템 붕괴를 걱정해야 하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지금이 의료개혁의 골든타임"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서울과 지방의 의료 격차, 의료사고의 신중한 접근...
보험개발원장 "실손청구 간소화법 시행 앞서 시스템 구축 준비" 2024-02-01 15:00:01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법 시행에 대비한 준비 관련 질문에 "전송대행기관 임무에 대비해 개발원 전 직원이 하나의 TF처럼 움직이고 있다"며 이처럼 설명했다. 그는 "올해 10월 25일 법이 시행되는데 시스템을 구축하려면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전송대행기관으로 선정된다면 개발원이 준비한 바를 보여드리겠다"고...
尹 "의료 인력 확보 중요…의료진 사법리스크 줄일 것" [종합] 2024-02-01 13:23:16
의료취약지 상황을 바탕으로 2035년에는 의사가 1만5000명가량 부족할 것으로 보고, 2025학년도부터 입학 정원을 늘릴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윤 대통령은 "건강보험 적립금을 활용해 필수 의료에 10조원 이상을 투입하겠다"며 "또 의료 남용을 부추기고 시장을 교란하며 건강보험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비급여와 실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