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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금융권 최초로 이사회 내 '소비자보호위원회' 신설 2025-10-26 21:43:05
금융소비자보호 내부통제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자회사 소비자보호 정책의 실행력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금융상품 개발·심사부터 판매·사후관리에 이르는 전 과정에 소비자보호 원칙을 내재화함으로써 소비자 피해 발생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주요 관계사인 하나은행은 지난...
최윤범號 고려아연, 공모채 흥행…전략광물·친환경 '속도' 2025-10-24 17:33:52
아크에너지가 추진하는 리치몬드밸리 배터리 에너지저장시스템(BESS)과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의 개발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처럼 투자를 확대하는 와중에도 기존 사업에서 탄탄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는 평가다. 고려아연의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은 12조529억원, 영업이익은 7,235억...
25일부터 의원·약국도 실손보험 전산 청구 2025-10-23 14:38:38
제공한다. 정부는 실손24에 참여하는 요양기관에 대해 신용보증기금 보증료를 5년간 0.2%포인트(p) 감면해 준다. 배상책임보험 등을 비롯한 일반보험 보험료도 3~5% 할인해 줄 방침이다. 요양기관이 이용하는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업체가 실손24에 참여하고 있는 경우, 해당 EMR업체에 요청해 실손24 연계 작업을...
금통위 금리 동결 결정 ··· 부동산·환율 부담 영향 2025-10-23 13:17:28
문제가 제기되었으나, 시스템 리스크로의 확산 가능성은 낮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연준은 신용 리스크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양적 긴축(QT)의 조기 중단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연내 두 차례 금리 인하 전망 속에 달러화는 제한적인 약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추가 부양책을...
해킹 정황시 기업 신고 없어도 조사…"위기 준하는 비상사태"(종합) 2025-10-22 14:57:00
해킹 지연 신고, 재발 방지 대책 미이행, 개인·신용 정보 반복 유출 등 보안 의무 위반한 주체에 대해서는 과태료·과징금 상향, 이행강제금 및 징벌적 과징금 도입 등 제재를 강화한다. 우리나라는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에서 매출 3%를 과징금으로 부과하는데, 10%를 매기는 영국 등의 사례를 참고해 제재 규모를 확대하...
[속보] 해킹 정황시 기업 신고 없어도 정부 조사 가능해진다 2025-10-22 14:02:51
지연 신고, 재발 방지 대책 미이행, 개인·신용 정보 반복 유출 등 보안 의무 위반한 주체에 대해서는 과태료·과징금 상향, 이행강제금 및 징벌적 과징금 도입 등 제재를 강화한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과징금 수입은 피해자 지원 등 개인정보 보호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금 신설을 검토한다. 정부는 공공·금융·...
해킹 정황시 기업 신고 없어도 조사…범정부 사이버보안 대책 2025-10-22 14:00:06
신고, 재발 방지 대책 미이행, 개인·신용 정보 반복 유출 등 보안 의무 위반한 주체에 대해서는 과태료·과징금 상향, 이행강제금 및 징벌적 과징금 도입 등 제재를 강화한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과징금 수입은 피해자 지원 등 개인정보 보호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금 신설을 검토한다. 정부는 공공·금융·통신...
해킹 정황만으로도 정부 직권조사…과태료도 상향 2025-10-22 14:00:00
IT시스템이 대상이다. 특히 통신사의 경우에는 실제 해킹 방식의 강도 높은 불시 점검을 추진하고, IT 자산에 대한 식별·관리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무단 소액결제의 원인으로 꼽힌 소형기지국(펨토셀)은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즉시 폐기하는 등 보다 엄격히 조치할 예정이다. 그간 기업의 해킹 신고가...
고려경영연구소, 맞춤형 컨설팅으로 새힘농산 ISO 9001 인증 지원 2025-10-22 11:00:09
ESG 평가 자동화 시스템은 기업이 최소한의 자원으로 ESG 리스크를 관리하고, 우수한 신용평가 등급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이번 인증 과정에서도 새힘농산이 향후 ESG 경영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김봉규 고려경영연구소 팀장은 “이번 인증은...
올해 산타랠리 오는걸까…지금 '기묘한' 랠리의 향방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 2025-10-22 10:06:12
2조 달러 규모로 급성장했음에도 리스크 평가가 제대로 이뤄진 적 없는 사모신용 시장이 연루되어 있는데다, 신용 경색은 과거 경기 침체를 촉발하는 주요 요인이었기 때문에 시장이 아직 경계심을 완전히 내려놓지 않고 있습니다. 돈 못 버는 소형주가 더 달렸다③ 더 중요한 건 이렇게 신용 리스크를 각성시키는 이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