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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 장애 예술인 후원 음악회 개최 2025-09-26 17:41:14
한빛예술단은 20년간 세계 무대에서 활발하게 공연해온 국내 대표 장애예술단체 중 하나다. 올해 공연은 오케스트라 연주를 비롯해 총 4부로 진행된다. 음악회 해설은 지난해에 이어 서희태 지휘자가 맡았다. 서 지휘자는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수석 지휘자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했다....
국립심포니, 다음 달 2~6일 일본 투어…마에다 히나 협연 2025-09-25 17:16:48
심포니는 같은 프로그램으로 오는 6일 오사카 NHK홀에서도 공연한다. 실내악 공연도 준비했다. 다음 달 4일 오사카 세계엑스포에서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의 고전적 세련미와 로시니 ‘윌리엄 텔’ 서곡으로 축제에 활기를 더한다. 한국의 ‘아리랑’, 일본의 ‘사쿠라’ 등 양국의 민요로 만든 메들리도 연주해 화합의...
다니엘 뮐러 쇼트 "독일 음악은 나의 뿌리…'예술적 실험' 이어갈 것" 2025-09-24 16:54:06
심포니 같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가 앞다퉈 찾는 독일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 쇼트(49·사진)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다니엘 뮐러 쇼트가 한국을 찾는다. 다음달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리사이틀을 열기 위해서다. 독일 정통 음악의 계보를 잇는 연주자인 만큼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베토벤 첼로...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 RCO 새해 갈라 콘서트 이끈다 2025-09-24 15:41:58
온 지휘자다. 미국 댈러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욕 필하모닉 등의 음악감독을 맡기도 했다. 내년 가을부터는 프랑스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한다. 네덜란드인인 그는 19세에 악단 최연소로 RCO의 악장에 임명된 이력이 있다. 2023년 RCO에서의 기여를 인정 받아 콘세르트헤바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니엘 뮐러 쇼트 "독일 음악은 나의 뿌리…‘예술적 실험’ 이어갈 것" 2025-09-23 14:29:46
인물이 베를린 필하모닉, 뉴욕 필하모닉, 런던 심포니 같은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가 앞다퉈 찾는 독일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 쇼트(49)라면 더 말할 것도 없다. 다니엘 뮐러 쇼트가 한국을 찾는다. 다음달 12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리사이틀을 열기 위해서다. 독일 정통 음악의 계보를 잇는 연주자인 만큼,...
서초구 '서리풀뮤직페스티벌' 27일 개막…반포대로가 초대형 무대로 2025-09-23 12:06:02
합창제·취타대 퍼레이드·플라잉 심포니 등 가족 단위 공연이 이어진다. 서초역 인근에는 도서 1000권을 옮겨온 ‘음악숲 라이브러리’와 이동형 ‘여행하는 서재’가 마련된다. 올해는 AI 휴먼 가이드 시스템을 처음 도입해 공연·체험·편의시설 정보를 QR코드로 안내하고, 무대 혼잡도와 미아 발생 알림까지 제공한다....
조성진·이옥경·잠비나이…주영문화원 K뮤직 페스티벌 2025-09-23 08:00:03
심포니오케스트라(LSO)와 협연한다. LSO 작곡가 신동훈이 피아니스트 조성진을 위해 작곡한 피아노 협주곡의 세계 초연 무대다. 선승혜 문화원장은 "K-팝 성과를 넘어 국악의 전통과 현대 창작이 융합된 무대를 통해 문화산업의 본고장인 영국에서 K-컬처의 새로운 미래를 선보이는 자리"라고 말했다. cherora@yna.co.kr...
서초 최대 음악 축제 이번 주말 열린다…조수미·멜로망스 등 초청 2025-09-22 17:05:08
여기에 서초교향악단과 서리풀 합창제, 플라잉 심포니, 언남초 전통예술단의 취타대 공연 등이 더해질 예정이다. 안전·편의 대책도 강화했다. AI 특구 서초답게 축제 전 구간을 스마트 지도로 구현해 공연·체험 정보부터 개인 맞춤형 코스 추천, 구역 혼잡도와 미아 발생 알림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약...
시인 김혜순과 후배 시인들의 '불면의 심포니' 2025-09-21 16:36:10
막 내리잖아’(불면의 심포니) 하는 구절이 무색했다. 비 내리는 금요일 저녁이었지만 150석 규모의 극장을 거의 다 채울 정도로 관객이 몰렸다. 낭독회가 끝난 뒤에는 사인을 받기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다. 김 시인이 여러 차례 시집을 낸 문학과지성사의 이광호 대표 등 문학계 인사들도 자리를 지켰다. 구은서 기자...
임윤찬의 '라벨 협주곡'이 온다…12월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 협연 2025-09-20 11:02:42
심포니의 수석 객원 지휘자를 지냈다. 런던 심포니와 녹음한 '빌리버드'로 그래미상 오페라 음반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산타 체칠리아 오케스트라는 이번 내한 공연에서 베르디 '시칠리아 섬의 저녁 기도' 서곡과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김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