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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로스쿨 음서제' 지적에…변호사단체 "4년제 개편이 해법" 2025-11-11 14:19:28
뺀 법학 전공 3년과 사법연수원 2년을 포함하면 약 5년의 교육 기간이 존재했다”고 짚었다. 로스쿨이 4년제로 개편되면 자연스럽게 학점 이수 요건이 늘어 한층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이 가능한 데다 법조인 수급 문제도 해결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 부회장은 “전국 25개 로스쿨은 학년당 약 2000명, 3개 학년 총...
노만석, 항소포기 추가 설명 않고 사퇴하나…연가 내고 거취 고심 2025-11-11 10:40:08
노만석 검찰총장 권한대행(사법연수원 29기·대검찰청 차장)이 11일 연가를 내고 고심에 들어갔다. 대검찰청 관계자는 노만석 대행이 이날 하루 연가를 내고 출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노 대행은 몸이 좋지 않고 여러 고민할 것이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항소 포기 결정 이후 내부 구성원들로부터 추가 설명과...
노만석 권한대행, 오늘 연가…'사퇴론' 압박에 거취 표명할까 2025-11-11 09:18:02
지청장, 법무연수원 교수와 평검사들도 항소 포기 결정 설명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내기도 했다. 노 권한대행은 전날 취재진을 만나 관련 질문에 대해 명확한 답을 피했다. 대장동 사건 수사·재판을 총괄한 정진우 서울중앙지검장은 항소 포기 결정 직후인 8일 이미 사의를 표명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
'대장동 항소 포기' 책임론 확산…휴가 낸 노만석, 거취 고민 2025-11-11 08:35:09
부장(검사장급) 사이에서도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등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후폭풍이 집단 반발로 이어지며 확산하는 모양새다. 전날 일선 검사장과 지청장들도 노 대행에게 항소 포기 결정의 공식 설명을 요구하는 입장문을 냈다. 검사 교육을 맡은 법무연수원 교수들도 동참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임은정, '검찰 반발'에…"尹 구속취소에도 저런 반응 있었다면" 2025-11-11 07:08:25
연수원 교수들도 잇따라 거취 표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 민간업자들인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 대장동 일당의 1심 판결에 대해 항소 시한인 7일 자정까지 항소하지 않았다....
"총장대행 사퇴" 불붙은 검란…기름 부은 정성호 "항소포기 적절" 2025-11-10 18:01:39
법무연수원 경기 용인분원에서 신임 검사를 교육 중인 교수진이 “권한대행께서 밝힌 입장에는 항소 포기의 구체적 경위와 법리적 이유가 전혀 포함돼 있지 않아 납득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정유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은 “노 권한대행은 책임지고 그 자리를 사퇴하라”고 이프로스에 글을 남기기도 했다. 노...
법무법인 화우, '국제금융 베테랑' 조영준·신은식 변호사 영입 2025-11-10 16:29:06
국제금융 분야 베테랑으로 꼽히는 조영준 변호사(사법연수원 19기·왼쪽)와 신은식 외국변호사를 신규 파트너로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태평양 출신인 조 변호사는 25여개 관할국 소재 차주사(돈을 빌려 간 기업) 앞으로 된 1500건 이상의 국경 간 대출 거래를 수행한 역외 금융 전문가다. 1997년부터 30년 가까이 유동화...
[단독] 신임 검사 교수들도 "대장동 항소포기 설명하라" 성명 2025-11-10 13:32:57
10일 성명을 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신임검사 교육 담당 교수들은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검찰총장 권한대행에 추가 설명을 요청드린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교수들은 "권한대행께서 밝힌 입장은 항소 포기의 구체적 경위와 법리적 이유가 전혀 포함돼 있지 않아...
"수천억 환수 막혀"…검찰 내부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2025-11-10 00:27:03
연수원 연구위원은 노 직무대행에게 “검사로서 법치주의 정신을 허물고 정권에 부역해 검찰에 오욕의 역사를 만든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는 문자메시지를 직접 보내기도 했다. 이번 항소 포기로 대장동 개발 비리로 발생한 범죄수익의 환수는 사실상 막히게 됐다. 검찰은 당초 피고인들이 대장동 개발 비리로 7886억원의...
"항소 포기로 수천억 범죄수익을…" 대장동 수사검사 '직격' 2025-11-09 18:47:04
법무연수원 신임 검사 시절 교수셨던 중앙 검사장님은 초임지로 이동을 앞둔 저희에게 '머리보다 큰 감투를 쓰면 눈을 가린다'고 하셨다"며 "대검 차장·반부패부장, 중앙 검사장께서는 머리보다 큰 감투를 쓰셔서 눈이 가려지신 건가"라고 비판했다. 이밖에 울산지검 천영환 검사는 "수사 검사와 공판 검사의 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