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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초접전 끝 재선 '확실'…"4년 전보다는 일찍 끝났다" 2024-04-11 05:04:43
총선에서는 오세훈 현 서울시장에게 2.55%포인트(2746표) 차이로 힘겨운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 고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그래도 4년 전보다는 조금 일찍 잠재워 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 어쨌든 굉장히 어려운 선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한강벨트 동쪽을 사수했구나'하는 안도감도 든다"며...
신도시급 개발 '노도강'에 가다 [개발로 들썩이는 서울①] 2024-04-09 17:33:38
[오세훈 / 서울시장 : 재개발 재건축을 하고 싶은데 요건을 약간 갖추지 못한 단지들까지도 대상에 편입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기반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용적률 완화와 공공기여의 축소가 동인이 되겠습니다.] 현재 서울에서 30년 넘은 노후 주택 가운데 절반 정도가 강북권에 몰려 있습니다....
‘총선 D-1’ 투표소 점검 나선 한덕수 “한 치의 실수·오점 있어선 안 돼” 2024-04-09 15:20:25
자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여중협 행정안전부 자치분권국장,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 등을 비롯한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한 총리는 오 시장과 고 차관에게 “선거 관리에 있어서는 한치의 실수나 오점이 있어서는 안되며 완전무결한 선거관리를 지원한다는 자세와 각오로 임해 주시기 바란다”며...
2002년 월드컵에 손흥민이 있었다면?…히딩크 '깜짝 대답' 2024-04-09 14:45:23
오세훈 서울시장은 히딩크 전 감독을 서울시향의 첫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서울시향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서울시향이 자체적으로 홍보대사를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히딩크 전 감독은 2002년 서울시 명예시민으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얍 판 츠베덴 서울시향 음악감독과 함께 5년 임기 동안 서울시향의...
총선 D-1, 종로 투표소 찾은 한 총리…"완전무결한 선거관리" 당부 2024-04-09 14:30:01
현장에 동행한 오세훈 서울시장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에게 "선거 관리에 있어서는 한 치의 실수나 오점이 있어서는 안 되며, 완전무결한 선거관리를 지원한다는 자세와 각오로 임해 주시기 바란다"며 "사건·사고에 대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완벽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까지고 부러져도…한동훈 반창고·고민정 목발 투혼 2024-04-09 10:30:36
상대는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낸 '친오세훈계' 오신환 국민의힘 전 의원이다. 바로 직전 선거인 지난 2020년 20대 총선에서 오세훈 당시 국민의힘 후보가 고 의원에게 단 2746표 차(2.55%p)로 졌을 만큼 초접전 양상을 띤 지역이라 이번 총선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가수 박상민, 김병민 지원 나섰다…"난 욕먹어도 상관 없어" [현장] 2024-04-08 21:00:08
중곡동의 고질적 문제"라며 "제가 지난해에 오세훈 서울시장을 찾아 바짓가랑이를 잡고 울었다. 그렇게 접도율 규제 완화해서 중곡동 발전의 시대를 끌어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가 비록 원외 당협위원장이지만, 한 시도 주민 여러분 곁을 떠나지 않았다"며 "주민을 위한 일이라면, 어느 지점을 풀어야 주민들의 갈증이...
김기현 "범죄자 득실거리는 민주·조국당…선거 공작 DNA 안 변해" 2024-04-06 14:48:53
오세훈 생태탕'이 그랬다"며 "2022년 대선 3일 전 김만배·신학림 인터뷰를 통한 '윤석열 커피' 가짜 뉴스가 그랬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사람 안 변한다는 말이 있지만, 민주당의 선거 공작 DNA는 참 안 변하는 것 같다"며 "범죄자들이 득실거리는 민주당과 조국당은 비겁하게 뒷골목에서나 벌일 법한 못된...
"이준석 막판 뒤집기?"…'깜깜이' 일주일에 운명 달렸다 2024-04-05 15:32:16
5%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서울 종로에서도 오세훈 새누리당 후보가 정세균 민주당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많았으나 실제 투표함을 열어보니 정 후보가 52.6%를 얻어 39.7%에 그친 오 후보를 압도적으로 이겼다. 총선 직전인 2016년 3월24일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의 ‘옥새 파동’을 겪으면서 민주당으로 기세가...
"정보의 범람 속에서 신문 역할 더 중요해져" 2024-04-04 21:10:54
정통언론의 기수, 그리고 사회의 대표 지성으로서 그 기반을 유지, 발전시키자는 뜻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신문이 뉴스가치 선별과 사실 확인 등 정통 언론의 장점을 극대화해야 한다”고 했다. 기념대회 이후 한덕수 국무총리, 오세훈 서울시장, 이도운 대통령실 홍보수석 등 각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