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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은 통과, '정관'은 부결…고려아연 주총, 승자 없이 끝났다 2024-03-19 12:26:12
이 의안은 주당 5000원의 결산 배당 내용을 담고 있다. 배당금 총액은 1040억원이다. 영풍 측은 주당 1만원으로 배당 규모를 늘려야 한다며 이에 반대해왔다. 다만 2호 의안인 '정관 변경의 건'은 찬성 53.02%로 과반을 넘겼음에도 최종 부결됐다. 상법상 정관 변경은 주총 특별결의 사항이란 점이 적용됐다....
장형진 vs 최윤범...고려아연 주총 표대결서 1대 1 무승부 2024-03-19 11:19:05
1호 의안은 통과됐지만, 국내 기업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가능하게 만드는 2호 정관변경 안건은 영풍의 반대로 무산됐다. 고려아연은 18일 강남구 논현동 영풍빌딩 별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1주당 5000원 배당안에 대해 참석주주의 62.74%가 찬성해 가결됐다고 19일 밝혔다. 주식 총수에 따른 주총 참석률은 의결권...
국내 의결권 자문사도 잇달아 금호석화 측 안건에 '찬성' 권고 2024-03-18 18:34:39
주총 의안분석 보고서에서 회사 측이 제안한 정관 변경안에 대해 자기주식의 처분·소각의 결의 권한이 이사회에 있음을 명확히 하는 등 상법 규정을 반영하는 것으로 정관 변경에 따른 주주가치 훼손 우려를 발견할 수 없다며 찬성을 권고했다. 회사 측이 제안한 최도성·이정미·양정원 사외이사 후보, 백종훈·고영도...
얼라인·차파트너스 행동주의펀드들, 주총 앞두고 공세 가열 2024-03-18 16:10:34
사장을 사내이사로 추천했고 OCI와의 자사주 교환에 찬성했으며, 공시의무 위반 등 내부통제가 부실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차파트너스는 기존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이번 정기 주총에서 재선임 의안이 상정된 이사들에게 해당 사례에 대한 해명을 요청했다. JB금융과 금호석유의 정기 주총은 오는 22일과 28일 각각...
KT&G, ISS에 "FCP와 공모 가능성...일방적 동조 우려" 2024-03-15 13:52:19
사료된다는 설명이다. 끝으로 KT&G는 ISS와 FCP의 공모 가능성을 제기했다. KT&G 관계자는 "ISS가 FCP로부터 받은 자료에 중대한 오류가 있음을 통지했으나, 이에 대한 고려 또는 응답 없이 FCP의 웨비나가 종료된 직후 의안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이에 대해 KT&G는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유한양행, 28년만에 '회장·부회장직' 신설…찬성 95% 이상 2024-03-15 13:51:46
제2호 의안인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을 통과시켰다. 이번 안건 통과로 유한양행 회장·부회장 직제는 지난 1996년 이후 28년만에 부활했다. 앞서 유한양행에서 회장직에 오른 인사는 창업주인 유일한 박사와 그의 최측근인 연만희 전 고문 2명뿐이었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신약개발에서 훌륭한 인재를...
유한양행 28년만에 회장 생기나…직제 부활 안건 주총서 통과(종합) 2024-03-15 12:54:21
이번에 부활했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의안 통과 전에 "제약 산업에서 살아남으려면 혁신 신약을 개발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연구개발(R&D) 분야에서 많은 인재가 필요하다"며 "신설에 다른 사심이나 목적이 있지 않음을 명예를 걸고 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변경된 정관에는 회장·부회장 직제 규정에 더해 '...
KT&G "ISS 분석자료에 중대 오류"…FCP와 공모가능성 제기 2024-03-15 11:38:22
대한 고려나 응답 없이 FCP 웨비나가 종료된 직후 의안분석 보고서를 발간했다"며 "이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명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ISS 분석은 상당 부분 FCP가 제공한 사실과 다른 데이터와 주장을 인용하고 있다"며 "신뢰성이 결여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FCP 주장에 일방적으로 동조한 결과를 내놓은...
유한양행 28년만에 회장·부회장 직제 신설…주총 통과 2024-03-15 11:33:59
건'을 통과시켰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는 의안 통과 전에 "제약 산업에서 살아남으려면 혁신 신약을 개발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연구개발(R&D) 분야에서 많은 인재가 필요하다"며 "신설에 다른 사심이나 목적이 있지 않음을 명예를 걸고 말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한양행은 회장·부회장 직제 신설에 더해 '...
차파트너스 "주총 위법 시정해야"…금호석유 "위법 아냐" 2024-03-14 17:10:23
이사회가 양립 가능한 주총 의안을 양립 불가능한 것으로 공고해 권한을 남용했다면서 이사들을 상대로 위법행위 유지(금지)를 청구했다. 자사주 소각 관련 주주제안 내용이 이사회의 결의를 제한하는 조항이 아닌데도 사측이 차파트너스의 주주제안안과 이사회안을 양립 불가능한 것으로 공고해 주주권을 침해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