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최상목 "부동산 PF 연착륙, 정책 우선순위 두고 관리" 2023-12-17 11:30:01
이내로"…인사청문 답변서 (세종=연합뉴스) 정책팀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17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착륙을 정책 우선순위에 두고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 후보자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실에 제출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 답변서에서 한국경제의...
[다음주 경제] 새해 예산안, 20일 의결될까…19일엔 최상목 청문회 2023-12-16 09:37:07
상승 여부가 주목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은행권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임원 대상 간담회를 열어 보이스피싱 대응 체계 강화 등 취약계층 보호 방안을 논의한다. 다음날인 21일에는 은행권 내부통제 워크숍을 연다. 최근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횡령 사고 등이 잇따라 발생한 것과 관련 내부통제 강화 메시지를 재차 낼...
LG전자, 조주완 단독 대표 체제…배두용 대표 사임 2023-12-15 21:34:38
전환됐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전자는 배두용 대표이사 사임으로 조주완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됐다. 배두용 대표의 사임은 2024년도 정기임원 인사에서 후임자로 김창태 LG이노텍 부사장(CFO)이 발령받은 데 따른 조치다. 신임 김창태 CFO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1995년 LG전자에 입사해...
은행권 가계대출 DSR 우회 사례 적발…금감원, 제도보완 추진 2023-12-14 15:41:05
신용대출 대환 등을 악용하다 적발됐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14일 박충현 은행 담당 부원장보 주재로 16개 부행장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고, 지난 8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행한 은행권 가계대출 현장점검 결과를 전달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다수 은행은 50년 만기 주담대가 DSR...
금감원 "은행권 DSR 우회사례 다수…실적에 가계대출 연동" 2023-12-14 15:00:01
기자 = 금융감독원은 14일 은행권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신용대출 대환 등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우회 수단으로 악용한 사례를 다수 발견했다고 밝혔다. 일부 은행은 영업점 핵심성과지표(KPI)에 가계대출 실적을 연동시켜 대출 확대를 유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이날 박충현 은행 담당...
"7만전자라도 좋아"…4600만원어치 사모은 삼성 임원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12-13 06:00:04
이들의 '자사주 사랑'은 각별한 편이다. 지난달 인사를 통해 임원 자리에 오른 이들은 1인당 평균 4600만원어치의 자사주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1억원어치 넘게 보유한 신규 임원도 있었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전자 '2024년 정기 임원 인사'에 따라 승진한 신규 임원(상무급) 20명이 이달...
은행 CEO 후보 육성 때 외부인사에 비상근직 줘야 2023-12-12 18:38:48
앞으로 은행 금융지주와 은행은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육성할 때 외부 인사에게 비상근 직위를 줘야 한다. CEO 선임 및 경영 승계 절차는 늦어도 임기가 끝나기 3개월 전에 시작해야 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12일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KB 신한 하나 우리 농협 BNK DGB JB 등 8개 은행계 금융지주 이사회...
은행 "CEO 선임 절차 개입은 자율경영 침해" 2023-12-12 18:17:25
끝나기 3개월 전에는 시작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이 12일 제시한 ‘은행지주·은행의 지배구조에 관한 모범관행’은 CEO 선임과 관련한 새로운 절차와 사외이사의 독립성, 영향력을 강화하는 30개 원칙을 담았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대표적 소유·지배 분산기업으로 불리는 은행지주에서 CEO나 사외이사를 선임할 때...
은행 CEO 승계절차 최소 3개월전 개시…이사회 독립성 강화 2023-12-12 12:00:18
시기는 현직이나 내부 출신에 비해 외부 인사가 불리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체계적인 CEO 승계계획을 마련해 이를 문서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직 CEO나 기관의 거수기 역할로 전락했다는 비판을 받는 이사회의 독립성을 강화하고, 사외이사의 전문성 및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금융감독원은 12일...
기업의 재무제표만 본다고? 인적자본 공시가 온다 [긱스] 2023-12-10 10:00:37
미디어 플랫폼 한경 긱스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에서 회사의 재무제표만이 아니라 인적자본 공시를 포함한 ESG 공시를 볼 날이 머지않았습니다. 한국은 공시 의무화 시점을 늦추긴 했지만, 미국 등 선진국이 이미 공시 의무화를 위한 법제화를 시작했기 때문인데요. ESG 공시에서도 인적자본 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