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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난문화재 익안대군 초상화 18년만에 제자리로 2018-10-10 09:28:00
정종 동생이자 제3대 왕 태종 형이기도 하다. 이성계 아들 중 야심이 작다고 알려졌으나 1398년 제1차 왕자의 난이 일어났을 때 이방원을 도와 정도전 세력을 제거했고, 이방원이 실권을 장악한 뒤에는 동생 이방간과 함께 개국공신 1등에 추록됐다. 실록에는 성질이 온후(溫厚)해 화미(華美)한 짓을 일삼지 않으며, 손님이...
"명절엔 집에서 소주 더 마신다"…추석 전주보다 37% 더 팔려 2018-09-21 13:53:16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예전에는 명절에 정종 등 차례용 술을 가족들과 함께 마셨다면 최근에는 평상시 즐겨 먹는 소주 등의 제품을 취향에 맞게 즐기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다"며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가볍게 술 한잔 즐기며 건강한 추석 연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현영...
명절에 딱히 갈 곳도 없고…추석연휴 소주 판매 37%↑ 2018-09-21 10:43:5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특히 참이슬 오리지널은 유흥시장보다 가정시장에서의 판매량 증가 폭이 컸다는 점에 주목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예전에는 명절에 정종 등 차례용 술을 가족과 함께 마셨다면 최근에는 평상시 즐겨 먹는 소주 등의 제품을 취향에 맞게 즐기는 문화로 변하고 있다"고...
서울 근교의 조선 왕릉들… '로열 패밀리'의 흔적을 찾아서 2018-09-20 16:37:46
후릉(정종과 정안왕후), 폐위된 연산군묘와 광해군묘 등 4기를 제외한 40기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유교와 풍수적 전통을 기반으로 예술적 가치가 뛰어난 건축과 조경 양식, 한국인의 세계관과 장묘문화, 왕실의 장례 및 제례 등을 알 수 있어 문화재로서 그 가치가 뛰어나다. 북한 지역에 있는 후릉과 강원...
조선시대에도 '붉은 바다'…왕조실록에 적조 81차례 기록 2018-08-28 08:00:02
사실을 적었지만, 당시 상황을 아주 상세히 적은 사례들도 있다. 정종 원년(1399년) 8월에는 '경상도 바닷물이 울주에서 동래까지 길이 30리, 너비 20리로 피같이 붉었는데 나흘 동안이나 그러하였다. 수족(水族)이 모두 죽었다'고 적었다. 태종 13년(1413년) 8월의 기록을 보면 '전라도와 경상도의 바닷물...
조선 어보에 유독 거북 손잡이가 많은 까닭은 2018-08-21 15:25:33
조선 초기에는 태조, 정종, 태종 어보를 용 손잡이로 제작한 적이 있으나,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다 거북 손잡이, 즉 귀뉴(龜紐)가 정착돼 1897년 대한제국 선포 전까지 어보에는 거북 조각이 달렸다. 저자는 "동양에서 거북은 용·봉황·기린과 함께 신성한 동물로 인식됐다"며 "조형물로서는 석비나 관복 상자에...
'약골' 영조 장수비결과 '종합병원' 세종의 건강은 2018-08-16 15:43:48
이 원장은 말했다. 즉위하자마자 큰아버지 정종과 어머니 원경왕후 민씨, 아버지 태종 이방원의 국상을 줄줄이 치른 세종은 태종의 업을 대신 짊어지고 살았고 '멸문지화'를 당한 어머니에 대한 연민이 깊었다. 3남으로서 왕위를 계승한 데 따른 심리적 압박감, 세 며느리의 일탈과 죽음 등 '성군의 슬픈...
형제·처남·사돈까지 제거하며 권력 잡은 태종의 속내는? 2018-08-02 16:48:02
정종·태종 이덕일 / 다산초당 ‘무더운 여름날에 푹 빠져들 수 있는 역사서.’ 조선의 임금 가운데서 태종 이방원만큼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하는 임금도 드물다. 손에 많은 피를 묻히고 스스로 권력을 만든 인물이기 때문이다. 이덕일이 쓴 《조선왕조실록2:정종·태종》(다산초당)은...
[신간] 공자의 인식론과 역학·박정희 대 박정희 2018-07-06 11:54:33
▲ 조선왕조실록 1, 2 = 이덕일 지음. 역사 저술가 이덕일 씨가 10년 동안 자료조사와 구상 작업을 한 뒤 5년간 집필한 조선왕조실록 10권 중 2권을 출간했다. 1권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2권은 정종과 태종 시대를 다뤘다. 사진과 그림을 풍부하게 수록한 점이 특징이다. 다산초당. 1권 372쪽, 2권 388쪽. 각권 1만8천원....
[주목! 이 책] 조선왕조실록 1, 2 2018-07-05 20:00:01
피와 눈물로 세운 나라의 기틀을 다진 정종, 태종 편이다. 저자는 《조선 왕 독살 사건》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등 전작에서도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뿐 아니라 삶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을 보여줬다. 시대 정신을 읽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역사서로서의 조선왕조실록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