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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 대통령 2명 구속' 윤석열…법인세 3000억 깎은 조성권 2019-05-12 18:04:46

    [ 조아란 기자 ] 사법연수원 23기(1992년 입소)는 시작부터 파란만장했다. 연수원에 입소한 지 두 달 만에 법조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연수원생들이 밤늦도록 노름판을 벌인다는 기사가 신문에 실리면서다. 스터디룸 원형 탁자에 1만원짜리 지폐를 수북이 쌓아놓고 카드를 치는 수십 명의 연수원생 모습이 고스란히 신문...

  • 법원, 삼바 수사 관련 삼성전자 임원 첫 구속 2019-05-11 00:35:06

    장기간 조직적으로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며 “지시자와 책임자를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속된 임원들이 윗선의 지시 없이 자신의 재량으로 긴급하게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진술이 나올 경우 정 사장은 구속 수사를 피할 수 있다.안대규/조아란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 이상종 前 서울레저그룹 회장 징역 9년 2019-05-10 15:32:29

    [ 조아란 기자 ] 이상종 전 서울레저그룹 회장이 400억원대 투자사기 혐의로 징역 9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 회장은 부동산 실무 교육기관인 서울gg아카데미...

  • 5세 친딸 폭행해 숨지게 하고 사체 암매장한 30대 아버지에 징역 20년 2019-05-09 14:52:50

    처참하게 숨져 우리 사회에 엄청난 충격과 아픔을 안겨줬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학대에 가담한 이 씨에게는 징역 10년, 암매장을 도운 김 씨에게는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세 명 모두 “형량이 부당하게 높다”며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하급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 구인장 발부된 김백준, MB 재판 또 불출석 2019-05-08 16:24:42

    [ 조아란 기자 ]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구인장 발부에도 불구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공판에 또 출석하지 않았다. 검찰 수사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혐의를 증언한 김 전 기획관의 증인 신문이 무산될 경우 이 전 대통령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 "단체협약 체결된 노조에 격려금 먼저 주면 부당노동행위" 2019-05-07 14:50:10

    [ 조아란 기자 ] 회사가 단체교섭 중이던 여러 노동조합 가운데 단체협약이 체결된 노조의 조합원에게만 먼저 격려금을 주면 부당노동행위라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대신증권이 부당노동행위 판정을 취소해달라고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낸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 "폐결핵 숨기고 계약, 보험금 안줘도 돼" 2019-05-07 14:44:42

    파기환송 [ 조아란 기자 ] 폐결핵 증상이 있는데도 이를 알리지 않고 보험계약을 맺었다면 보험사가 보험금을 주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나모씨가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상대로 낸 보험금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원고 패소 취지로 사건을...

  • 성형쿠폰 팔고 수수료 받으면 '불법' 2019-05-05 17:59:33

    조아란 기자 ] 인터넷 성형쇼핑몰을 통해 각종 성형시술 쿠폰을 판매한 뒤 치료비의 일정 부분을 수수료로 받으면 의료법이 금지하는 ‘의료행위 알선’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성형쇼핑몰은 소셜커머스처럼 성형수술이나 시술 등을 싼값에 받을 수 있는 쿠폰을 파는 곳이다.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 "술취해 당직실서 성추행…검찰 직원 파면은 정당" 서울고법, 1심 항소 기각 2019-05-05 17:58:18

    [ 조아란 기자 ] 야간 당직실에서 만취 상태로 후배 직원을 추행한 검찰 직원이 파면당해 소송을 냈지만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졌다.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4부(부장판사 이승영)는 a씨가 검찰총장을 상대로 낸 파면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검찰 공무원인 a씨는 2017년 12월 초 만취...

  • 김재영 화우 변호사 "한국 기업, 담합소송에 대비…美 진출 때부터 경영판단의 증거 남겨야" 2019-05-05 17:15:10

    그는 “미국 진출 후에는 경쟁사 정보 수집 등을 하더라도 정보를 어디에서 찾아냈는지 출처를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업계 협회나 각종 간담회 등에서 얻은 정보들은 출처를 기록해 놓으면 경쟁사와 정보 교류를 했다는 시비를 피하는 데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