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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면으로만 존재해도 미술저작물"…남의 도면으로 조형물 만들면 '무단복제' 2019-05-16 16:03:54

    창작적 개성이 충분히 표현돼 있으므로 미술저작물에 해당한다”며 저작권법상 무단복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대법원도 “복제에는 도면의 형태로 돼 있는 저작물을 입체적인 조형물로 다시 제작하는 것도 포함된다”며 하급심이 선고한 벌금 500만원을 그대로 확정했다.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 강신명 前 경찰청장 구속…'정보경찰 선거개입' 혐의 2019-05-15 23:36:55

    [ 조아란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정치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강신명 전 경찰청장(왼쪽)이 15일 구속됐다. 수사권을 놓고 검·경이 충돌을 빚는 상황에서 갈등이 격화할 조짐이다.신종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강 전 청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열고 “죄를 범했다고...

  • 전직 경찰총수 영장심사 받는 날…경찰, 前 검찰총장 등 4명 수사 2019-05-15 17:46:49

    조아란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정치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강신명(왼쪽), 이철성 전 경찰청장(오른쪽)이 15일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경찰은 이날 전 검찰총장 등 검찰 수뇌부 네 명을 입건했다고 밝혀 맞불을 놨다. 검·경 간 갈등이 점차 격화되는 모습이다.신종열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 "개인질환으로 장기결근, 해고는 정당" 2019-05-14 16:14:02

    [ 조아란 기자 ] 개인질환 때문에 장기 결근한 근로자를 해고한 것은 부당해고가 아니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a씨가 중앙노동위원장을 상대로 “부당해고를 인정해달라”며 낸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2015년...

  • 대법 "장애인 도우미도 근로자…미지급 임금 줘야" 2019-05-13 17:55:00

    [ 조아란 기자 ] 장애인의 외출과 가사, 간병을 돕는 장애인 도우미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이모씨 등 ‘경상남도 장애인 도우미뱅크’ 소속 장애인 도우미 55명이 경상남도와 회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 '사법농단' 임종헌 구속 연장 2019-05-13 17:53:16

    [ 조아란 기자 ] 법원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구속 기간을 6개월 연장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6부(부장판사 윤종섭)는 13일 임 전 차장의 추가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임 전 차장의 1차 구속 만기는 이날 밤 12시였다. 재판부가 이번에 영장을 발부한 범죄사실은...

  • '전직 대통령 2명 구속' 윤석열…법인세 3000억 깎은 조성권 2019-05-12 18:04:46

    [ 조아란 기자 ] 사법연수원 23기(1992년 입소)는 시작부터 파란만장했다. 연수원에 입소한 지 두 달 만에 법조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연수원생들이 밤늦도록 노름판을 벌인다는 기사가 신문에 실리면서다. 스터디룸 원형 탁자에 1만원짜리 지폐를 수북이 쌓아놓고 카드를 치는 수십 명의 연수원생 모습이 고스란히 신문...

  • 법원, 삼바 수사 관련 삼성전자 임원 첫 구속 2019-05-11 00:35:06

    장기간 조직적으로 광범위하게 이뤄졌다”며 “지시자와 책임자를 규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속된 임원들이 윗선의 지시 없이 자신의 재량으로 긴급하게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진술이 나올 경우 정 사장은 구속 수사를 피할 수 있다.안대규/조아란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 이상종 前 서울레저그룹 회장 징역 9년 2019-05-10 15:32:29

    [ 조아란 기자 ] 이상종 전 서울레저그룹 회장이 400억원대 투자사기 혐의로 징역 9년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회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9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 회장은 부동산 실무 교육기관인 서울gg아카데미...

  • 5세 친딸 폭행해 숨지게 하고 사체 암매장한 30대 아버지에 징역 20년 2019-05-09 14:52:50

    처참하게 숨져 우리 사회에 엄청난 충격과 아픔을 안겨줬다”며 징역 20년을 선고했다. 학대에 가담한 이 씨에게는 징역 10년, 암매장을 도운 김 씨에게는 징역 4년을 선고했다. 세 명 모두 “형량이 부당하게 높다”며 상고했지만 대법원은 하급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