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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핏자국 선명 '브뤼셀 총격' 현장…"2016년 IS테러 악몽 떠올라" 2023-10-17 20:38:24
생크테레트 광장에 있는 건물 인근에서 형광 주황색 조끼를 입은 범인이 스쿠터를 타고 달려와 최소 8차례 총격을 가했다. 이 사건으로 인근을 지나던 스웨덴인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특히 희생자들은 총격에 놀라 몸을 피하기 위해 근처 건물 안으로 피신했지만, 범인이 뒤쫓아 들어오면서 총구를 피하지 ...
[천자칼럼] 구도자 박서보의 '홍시색' 2023-10-15 18:05:32
색일까 갸우뚱하던 주황색 작품이 ‘홍시색’임을 안 순간, 무릎을 쳤다. 지난달 21일 개인전이 열리는 부산을 방문해 “하루 사이 바람의 결이 바뀌었다. 가을인가. 바닷바위에 파도가 부딪히는 소리도 사뭇 차가워지고. 내년에도 이 바람에 귀 기울일 수 있으면 좋으련만”이라고 했던 박 화백의 바람은 끝내 이뤄지지...
남도의 해양 쓰레기 모아…'찌그러진 부표'도 보석이 되다 2023-10-02 18:16:01
노란색 부표들, 양식장이나 경계선에 쓰였을 주황색 부표들, 알 수 없는 검고 파란 플라스틱 부표들이 엮여 천장에서 늘어진 모습이 거대한 샹들리에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그가 해양 쓰레기로 작업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국 하와이 와이키키 해변에 있는 부표로도 작품을 빚었고, 남해의 해양 쓰레기로는 ...
알래스카에서 잡힌 생선 갈라보니…파란색 속살 '반전' 2023-09-23 16:02:54
속살이 새파란 물고기를 잡았다. 겉보기에 주황색 반점이 독특한 생선을 반으로 갈라보니 파란색의 생선 살이 나온 것이다. 23일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알래스카 호머에서 일하는 어부 조 슈멜렉은 지난달 낚시 중 잡은 생선의 사진과 이를 요리하는 모습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고 한다. 공개된 영상과...
[르포] "악몽 같은 9월 19일"…지진 대피 훈련에 '진심'인 멕시코 2023-09-20 04:19:10
멈춘 에스컬레이터를 계단 삼아 지상으로 서둘러 걸어 내려와 밝은 주황색 또는 노란색 조끼를 입은 이들의 안내에 따라 도열했다. 조끼 뒤에는 '각층 관리자'(Jefe de piso)라는 글자가 인쇄돼 있었다. 이날 멕시코에서는 '멕시코시티에서 377㎞ 떨어진 아카풀코에서 규모 8.0 지진이 일어났다'는 상황을...
"세대 갈등의 시대…지금은 다름을 인정하는 和가 절실한 때" 2023-09-17 18:15:37
주황색 넥타이, 녹색빛 정장을 입고 나타난 김 명예회장은 손목에 스마트워치를 찬 채 학생들과 두 시간 가까이 대화를 나눴다. 김 명예회장은 “앞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상은 무엇보다 덕(德)을 갖춘 사람일 것”이라며 “사회 전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선 조직원 간 협력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로코 강진] 여진공포 속 30만명 피해…생존자에 2차 시련 예고 2023-09-11 07:43:03
서 있던 붉은색과 주황색 사암 벽돌로 만들어진 가옥들은 거의 모두 무너져 내렸다. 생존자들을 마을로 이어지는 비포장 진입로에 깔린 낙석을 손으로 일일이 치워내고 있다. 얼마 후 군인들이 일부 현장에 투입되기는 했으나, 구조와 복구가 언제 마무리될지는 알 수 없다. 주민 살라 앙슈(28)는 "대참사가 벌어졌다"며...
[모로코 강진] 피해규모 늘어나나…美지질조사국 '적색경보' 상향 2023-09-10 14:39:25
경제타격의 경우 이보다는 한 단계 높은 '주황색 경보'로 각각 판단했던 것에서 상향한 것이다. USBS는 이번 재해로 인한 사망자가 1천∼1만명일 가능성이 35%로 가장 높다고 봤다. 그러나 1만∼10만명에 이를 가능성도 21%로 전망했고, 10만명 이상이 될 경우의 수도 6%가량 되는 것으로 내다봤다. 경제...
'모로코 강진'에 마라케시 무너졌다…사망자 800명 넘어 (종합) 2023-09-09 21:28:30
달러에 달하는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약 36%로 추산된다며 '주황색 경보'를 발령했다. 인명피해 우려는 '황색 경보'로 표시됐다. 10∼100명 정도가 사망할 가능성이 35%로 평가됐고 최대 1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이현주 한경닷컴 기자 wondering_hj@hankyung.com
모로코서 강진, 사망자 최소 820명…'역사도시' 문화유산도 피해(종합3보) 2023-09-09 19:34:52
36%로 추산된다며 '주황색 경보'를 발령했다. 인명피해 우려는 '황색 경보'로 표시됐으며, 10∼100명 정도가 사망할 가능성이 35%로 평가됐고 최대 1만명의 사망자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USGS는 "이 지역 인구는 전체적으로 지진의 흔들림에 취약한 구조물에 거주하고 있다"며 "과거 이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