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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감 커진 서울교통공사 MZ노조…설립 최초 단협 체결 2024-07-24 16:14:53
임원진이 참석했다. 단협이란 노조와 사용자가 근로조건 및 근로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에 관해 합의를 맺는 것으로, 추후 사측과의 교섭 근거로 사용된다. 2021년 설립된 올바른노조는 교섭권이 없었지만 올 초 개별 교섭권을 획득해 사측과 단협을 위한 노사 회의체를 진행해 왔다. 이번 단협에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M...
경제단체 "최저임금 인상 아쉬워…일자리 영향도 우려"(종합) 2024-07-12 14:42:59
힘을 합쳐 향후 수출 회복세에 탄력을 더하고 수출기업의 생산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관계자는 "기업 지불능력이 현저히 악화한 상황에서 최저임금이 동결되지 않고 노동계의 오랜 주장인 1만원대로 결정된 것은 오히려 기업과 근로자 애로를 가중하는...
[사설] '주 52시간 유연화 반대' 이재명, 기업 현장부터 둘러보라 2024-06-19 17:50:03
현행 제도를 업종 특수성, 근로 다양성에 맞춰 탄력 운영할 수 있도록 개선하자는 상식적 제안을 “제도 개악”으로 비난했다. “유연화는 과거 산업경제 체제에서의 장시간 노동으로 돌아가자는 말”이라는 이 대표 주장은 어불성설이다. 철 지난 산업관·노동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은 정부·여당이 아니라 이 대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8년간 1,200개 스타트업 배출, 700억 원 이상 투자 연계” 2024-05-13 20:49:28
하고 있으며, 근로조건 및 처우 등 개선을 위한 노동조합 활동이 보장되고 있습니다. 탄력근무제와 같은 유연근무제와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 육아휴직 등 모성보호 제도의 자유로운 사용으로 임직원의 근로의욕과 안정감을 도모하며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에 참여하게 된...
"투잡 뛰느니 더 일할게요"…직원 요구 들어줬다가 '날벼락'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5-05 09:30:01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제조업 사업장에서 이런 일이 정말 많다"라며 "직원들이 돈을 더 벌기 위해 주52시간을 넘겨 일하겠다며 사업주를 압박하지만, 못이기는 척 이런 요구를 들어줬다가는 본인이 형사처벌 받을 수 있으니 단호하게 거부해야 한다"라고 꼬집었다. 이어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서 소득을 보전하고 싶은...
'주 4일 근무제' 될까?…민주당 '인기 1위 공약'에 관심 폭발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4-15 08:07:48
근로시간 자체를 줄이는 방식은 아니다. 하루를 쉬는 대신 주당 평균 근로시간을 기존과 같이 40시간으로 맞출 수 있도록 다른 날에 더 일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6월 시행한다고 발표한 '월 1회, 주 4일 근무제'가 대표적. 삼성전자는 월 필수 근무시간을 모두 채우면 월급 지급일이 낀 주의...
'유연근무' 저출산 해답될까…"근로관행 깨야" 2024-03-18 14:55:03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은 "장시간 근로, 경직적 근로관행을 벗어나 일과 자녀 양육을 병행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유연근무제는 일·생활 균형, 노동자의 웰빙, 성평등, 출산율 제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시차출퇴근제와 탄력근무제, 선택적 근무시간제...
[사설] 경직적 근로시간·최저임금 급등이 '공사비 인플레' 부추겼다 2024-03-12 17:57:29
52시간 근무제로 인한 근로시간 단축, 레미콘 토요휴무제 등이 적용되면서 건설 기간도 갈수록 늘어 평균 공사비가 3년 새 43%나 뛰었다. 조합원 분담금이 가구당 최고 9억원에 달하는 곳도 있다고 하니 웬만한 현금 부자가 아니면 엄두를 못 낼 판이다. 공사비 급등은 도시정비사업 전반에 파급되면서 주택 공급에 차질을...
'통상임금 시즌2' 대법 전합 판결 10년만에 뒤집히나 2024-03-12 16:30:33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해당 근로자 내지 노동조합과의 협의 하에 근로의 대가로 지급될 임금의 액수는 물론, 지급조건(단순히 시간에 비례하여 지급할 것인지, 업적·성과를 반영하여 지급할 것인지, 반영한다면 그 정도 및 방법 등), 지급형태(임금지급의 기간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등. 근로기준법 제43조 제2항은...
[연합시론] 尹정부 노사정 시동, '근로시간·정년연장' 조속 결론 내길 2024-02-06 16:49:49
주 52시간제(기본 40시간+연장근로 12시간) 유연화와 결부된 문제로,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연장근로의 기준을 '하루 8시간 초과'가 아닌 '주 40시간 초과'로 보고 계산해야 한다고 판단해 정부 정책에 힘을 실어줬다. 노사정은 집중 초과근로가 불가피한 업종과 직종에 한해 주 52시간제를 탄력 적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