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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 "재건축 단지명 알고있나" 李 "기억 안나" 2024-04-02 22:15:02
‘일하는 국회’를 강조했다. 재개발·재건축 문제 두고 설전이날 토론회에서 두 후보는 지역구의 재개발·재건축 문제를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 후보는 재개발·재건축이 이뤄지는 아파트 이름을 제대로 답변하지 못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출신인 원 후보는 이 점을 파고들었다. 원 후보가 “이름을 하나만 대보시라”고...
이재명, 지원 유세서 "살림은 역시 여성이 잘한다" 2024-04-02 15:54:30
"국가나 정부가 든든한 아버지, 포근한 어머니 같아야 하는데 지금은 의붓아버지 같다. 매만 때리고 사랑은 없고. 계모 같다. 팥쥐 엄마 같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이 대표가 정권을 비판한다면서 가져다 쓴 '의붓아버지'라는 표현은 명백한 재혼가정 비하"라며 "친부보다 나쁘다는...
李 "국민 무서운 걸 보여줘야"…韓 "이재명·조국처럼 징징대지 않아" 2024-04-01 19:08:27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에 무관심했다”며 “투표로 확실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 무서운 걸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제안한 13조원 규모의 전 국민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에 대해 “경기 선순환 등의 효과에 비하면 물가 상승 등 부작용은 손톱만큼밖에 안...
함운경 "尹, 탈당해야" vs 홍준표 "감히 어디서 주인행세" 2024-04-01 14:40:09
마인드(정치적 사고)가 필요한 때"라고 했다. 국민의힘 지도부도 윤 대통령이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의료 개혁과 관련해 의대 증원 규모 2000명을 고수하는 게 여론을 악화하고 있다는 진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 위원장은 이날 부산 지원 유세 도중 "저와 국민의힘은 증원 숫자를 포함해 정부가 폭넓게 대화하고 조속...
"중국·인도에 돈 떼이게 생겼다"…발칵 뒤집힌 러시아 [원자재 이슈탐구] 2024-04-01 01:03:15
지지율이 떨어지는 상황을 두려워했던 미국의 태도가 바뀐 것이다. 인도 역시 작년 10월부터 자국의 국영 정유사가 러시아 로스네프트에 위안화를 주고 석유를 사 온 데 대해 비공식적으로 수 차례 문제를 제기했다. 인도 정부가 어떤 이유에서 문제를 제기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로이터 통신은 "2020년 국경 충돌로...
한동훈·이재명·조국, 선거운동 첫날 서로 "심판하자" 2024-03-28 10:51:46
결정하는 선거"라며 "이·조(이재명·조국) 범죄연대 세력을 심판하겠다"고 날을 세웠다. 그는 전날 발표한 국회의사당 세종 이전 공약을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평가절하한 것에 대해서 언급하면서도 "거대 야당이 국회법을 바꾸지 않고 뭉갰기 때문에 저희가 공약을 걸게 된 것이다. 저희는 실행할 것"이라며 "이 대표가...
이재명 "정부, 사랑없이 때리는 계모 같다"…與 "재혼가정 비하" 2024-03-27 09:53:50
몽둥이를 들고 화를 내는"이라고 말했었다. 국민의힘 중앙여성위원회는 27일 성명을 통해 "이 대표가 정권을 비판한다면서 가져다 쓴 '의붓아버지'라는 표현은 명백한 재혼가정의 비하"라며 "즉각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여성위원회는 "친부보다 나쁘다는 의미로 쓴 표현인데 이 말이 재혼 가정에는...
'홍콩 국보법' 첫 적용…5년형 민주화 시위 수감자 감형 불허 2024-03-26 16:08:10
처벌을 강화한 '홍콩 국가보안법' 시행 사흘 만에 해당 법을 처음 적용한 사례가 나왔다고 홍콩 명보가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홍콩 민주화 시위 때 홍콩 독립 등을 주장하다 체포돼 현지 법원에서 홍콩 국안법(國安法) 위반죄와 국가분열 선동죄로 5년 형이 확정돼 복역해온 마쥔원의 형기...
이재명, 연일 지원 유세서 '과격 발언'…'친명'도 거리두기? [이슈+] 2024-03-26 07:49:07
그 표현과 태도가 참담하다"고 말했다. 지난 22일에는 충남 당진시장에서 "양안(중국과 대만) 문제에 우리가 왜 개입하나. 대만 해협이 어떻게 되든 중국과 대만 국내 문제가 어떻게 되든 우리와 무슨 상관있나"라며 "왜 중국을 집적거리나. '셰셰(謝謝·고맙습니다)' 하면 된다"고 말했다가 국민의힘으로부터...
이스라엘에 강경해진 EU…"보복할 권리까진 없어" 2024-03-22 00:09:15
고려해 공개 비판을 자제한 회원국들의 태도도 달라졌다. 독일이 대표적이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정상회의장에 도착해 기자들에게 "장기간 지속되는 휴전이 필요하다"며 "우리는 언제나 이스라엘 정부가 가자지구에서의 군사 활동과 관련해 국제법을 준수할 것이라고 간주한다"고 말했다. 이번 정상회의에는 안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