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추사 김정희는 진정한 천재…평생 연구해도 알 수 없어" 2017-04-19 08:25:00
집대성한 성과물이다. 편액, 서첩, 회화, 비석 등 8개 분야의 작품 130여 건에 관한 설명을 사진과 함께 실었다. 추사와 최 소장은 고향이 모두 충남 예산이다. 최 소장은 "집에서 보면 삽교천 너머에 김정희 생가가 있었다"며 "동향인 추사의 작품에 매혹된 것이 벌써 45년이나 됐다"고 말했다. 간송미술관에서 1966년부터...
40년 추사 연구의 결실…최완수 소장 '추사 명품' 출간 2017-04-16 15:34:12
편액·시화·서첩·비석 등 130여 건 소개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추사(秋史) 김정희(1786∼1856)는 시(詩)·서(書)·화(畵)에 두루 능했던 예술가이자 학자였다. 특히 서예와 비석을 연구하는 금석학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남겼고, 독특한 서체인 '추사체'를 완성하기도 했다. 여러 면에서 천재적인...
19세기 삼청동서 바라본 풍경…중앙박물관 '옥호정도' 기증받아 2017-03-28 11:56:35
왔다. 그림에는 '옥호산방'이라는 편액이 걸려 있는 건물을 중심으로 북악산 백련봉 주변 풍경이 자세하게 묘사됐다. 후원에 있는 정자와 암벽 각자 등에 관한 명칭이 하나하나 명기된 점도 특징이다. 조선 제23대 임금인 순조(재위 1800∼1834)의 장인이었던 김조순은 옥호정에서 지인들과 만나 폭넓게 어울리며...
"역사적 기록물 찾습니다"…2018년 세계기록유산 신청대상 공모 2017-03-27 09:32:49
세계기록유산과 같은 절차를 거쳐 결정된다. 다만 세계기록유산보다 선정 작업이 빨리 진행돼 오는 8월 아태 지역위원회에 신청서가 제출되고, 내년 5∼6월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한국의 아시아태평양 기록유산은 지난해 5월 등재된 '한국의 편액'이 유일하다. psh5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안동시 "청사 이름 지어주세요"…건물 기능·용도 알린다 2017-03-13 14:21:45
있고 응모 편수 제한은 없다. 시는 당선작은 작명가 이름과 함께 편액으로 만들어 각 건물에 내걸 계획이다. 별도 시상도 할 방침이다. 권영세 시장은 "작년 5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지역위원회 기록유산에 등재된 '편액'처럼 단 몇 글자로 건물 기능과 용도를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
[연합이매진] 안동 병산서원, 한국 서원 건축의 백미 2017-03-07 08:01:00
온돌방이 배치돼 있다. 편액은 ‘거동을 바르게 하라’는 뜻을 담은 동직재(動直齋)이다. 동재와 마주 보는 서재는 동재와 규모는 똑같으나 작은방에 책을 보관하는 방이라는‘장서실’현판이 걸려 있다. 동·서재의 규모로 보아 수용 인원은 최대 20명 정도에 불과했을 것으로 보인다. 동재의 주춧돌도 기둥의 크기에...
세계기록유산 보기 쉬워진다…국학진흥원 전시체험관 건립 2017-02-12 06:30:02
전시체험관을 건립한다고 30일 밝혔다. 유교 책판, 편액 등 세계기록유산 수장(收藏)을 위한 최적 보존공간을 만들고 기존 수장고에 부족한 공간문제 해결을 위해 전시체험관을 짓는다. 80억원을 들여 유교문화박물관 앞마당 2천200여㎡ 터에 지상 2층, 지하 1층에 전체면적 1천870㎡ 규모로 2019년 준공한다. 화재, 지진...
헬멧, 비상배낭에 '상상지진'까지…식지않는 지진 공포 2017-01-07 07:00:01
아끼던 편액들이 떨어질 뻔했다"면서 "액자는 치웠지만 지금도 지진을 느끼고 나면 머리가 어지러워 움직이기 힘들다"고 호소했다. 지진 이후 아파트 저층을 선호하는 사람도 늘었다. 울산혁신도시 아파트를 주로 취급하는 한 공인중개사는 "지진 이후 17층을 내놓고 3층으로 이사한 손님이 있다"면서 "아파트를 구하면서...
`1박2일` 성주한개마을 어떤 곳인지 보니…영화 `사도`와 무슨 연관이? 2015-10-11 10:00:38
했다. 조선 영조 때 사도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임을 당하게 되자 세자의 호위무관이던 이석문이 영조에게 부당함을 간하고, 삭탈관직 당한 후 낙향해 사도세자가 묻혀 있는 북쪽을 향해 만든 사립문 `북비`도 소개됐다. 이 밖에 추사 김정희 선생의 편액, 동네 아낙네들이 사용하던 목욕탕, 솟을대문 등이 등장해...
[한국사 공부] 서원과 향약의 나라 조선 2015-08-14 17:10:51
편액을 친필로 써 하사한 것입니다. 학문을 다시 이어 연구하는 곳이라는 뜻입니다.이후 서원은 계속해서 생기게 됩니다. 특히 향촌에서 성리학을 가르치며 이를 향촌 사회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하였던 사림파들이 이곳에서 뭉치며 그 지역 사회를 성리학적 예법으로 교화시키려 하였지요. 오늘날과 비교해 보면 풀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