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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1조원대 투자…美 철강사 지분 인수한다 2025-10-31 17:44:16
포스코그룹이 미국 2위 철강사 클리블랜드클리프스와 손잡는다. 이 회사 지분 10% 이상을 인수하는 방식이다.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에 대응하는 ‘K스틸 얼라이언스’ 전략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철강 고율 관세(최대 50%)를 ‘미국 내 생산·판매’로 정면 돌파하겠다는 장인화 회장의 승부수다....
트럼프부터 젠슨 황까지…초대형 네트워크 장 된 CEO 서밋 [APEC 2025] 2025-10-31 15:49:54
SK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정기선 HD현대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가 총출동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맷 가먼 AWS CEO 등 글로벌 기업인도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의 관심사는 단연 인공지능(AI)이었다. 하루도 빠짐 없이 AI 관련 세션이 진행됐을 정도다. 가먼 CEO는 “AI...
포스코그룹 조단위 자금 투입해 美 대형 철강사 지분인수 검토(종합) 2025-10-31 13:04:53
규모의 철강사 중 한 곳이다. 시장에서는 포스코그룹이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저수익 자산 처분 등 적극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투자 실탄을 마련해왔다는 점에서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 활로 마련을 위해 1조∼3조원 수준에서 대미 전략 투자를 단행할 여력은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 올해 반기보고서상으로 지난 6월 말...
포스코, 독일 바스프와 2차전지 소재 합작사 설립 2025-10-30 19:55:54
분야로는 하이니켈 양극재가 첫손에 꼽힌다. 포스코그룹은 양극재뿐 아니라 전 단계인 리튬·전구체 역량도 확보하고 있다. 바스프는 양극활물질에 특화한 기술을 여럿 보유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이차전지소재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성상훈 ...
장인화 "포스코-호주 전략적 동반자…아태 공급망 협력 확대" 2025-10-30 18:24:08
포스코그룹 회장이 호주와의 공급망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다자간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공급망을 통한 지역 내 신뢰 회복과 협력 관계 구축은 이번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핵심 주제다. 장 회장은 30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탄력적이고 친환경적인 글로벌...
정진완 "베트남 임직원 2000명으로 늘릴 것" 2025-10-30 17:16:27
정 행장은 포스코 중국 법인장을 비롯한 주요 기업 거래처 관계자와도 만나 금융 파트너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은행은 현재 7% 수준인 글로벌 수익 비중을 2030년까지 25%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 우리금융그룹 역시 미래성장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80조원을 투입하는 등 생산적 금융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를...
호주 총리, 포스코 포항제철소 방문..."양국 간 공급망 강화" 2025-10-30 16:17:35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총리와 면담에서 "호주는 철강을 넘어 2차전지 소재, 에너지 분야까지 미래 신성장 사업을 함께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라며 "이번 방문이 양국 간 신뢰를 공고히 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본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포스코그룹은 2010년 호주 로이힐 철광석...
[경주AEPC] 호주총리 포항제철소 방문…장인화 "호주는 전략 동반자" 2025-10-30 15:30:00
전환 등 포스코그룹과 호주의 전략적 경제 협력 사례를 공유했다. 기조연설에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게리 코르테 핸콕 CEO, 오모토 마사유키 마루베니 CEO와 글로벌 공급망 해법도 논의했다. 아울러 포스코그룹은 29일 주요 사업 파트너사를 초청해 '포스코 나이트' 행사도 열었다. 포스코 나이트에는 사이먼 트롯...
정진완 "베트남 임직원 2000명으로 늘릴 것" [금융CEO라운지] 2025-10-30 14:00:07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이란 기대다. 정 행장은 포스코 중국법인장을 비롯한 주요 기업 거래처 관계자와도 만나 금융 파트너십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은행은 현재 7% 수준인 글로벌 수익 비중을 2030년까지 25%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 우리금융그룹 역시 미래성장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5년간 총 80조원을 투입하는 등...
[경주APEC]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다자간 공급망 협력 확대 노력" 2025-10-30 11:35:21
것을 언급하며 포스코그룹이 호주와 구축해온 공급망 협력 관계를 모범 사례로 소개했다. 장 회장은 포스코그룹이 지난 1971년 철광석 공급을 시작으로 호주와 공급망 협력 관계를 맺은 이후 지금까지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있다며 "현재 호주는 포스코그룹이 사용하는 원료의 70%를 책임지는 안전한 공급자이자 전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