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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1% 늘어난다고 한국 의료가 망하나"…명의의 '일침' 2024-06-17 10:04:53
내 아들, 딸이 의대생, 전공의라면 빨리 복귀하라고 설득에 설득을 하겠다. 의사 생활 중에 단 한명의 생명을 구한 경험은 그 의사 일생 동안 큰 힘이 된다. 10년 후에 의사가 1%(1509명) 늘어난다면 누가 죽는지 이것 때문에 한국의료가 어떻게 망하는 것인지 스스로 답하여 보시기 바란다. 의사가 부족해서 환자가 죽는...
[커버스토리] 온라인 군중은 왜 '디지털 단두대' 세울까 2024-06-17 10:01:01
만드는 데 핵심적입니다. 소득 불균형 문제를 제기한 2011년의 ‘월가를 점령하라(#OccupyWallStreet)’, 성범죄를 폭로한 2017년의 ‘나도 당했다(#MeToo)’, 인종차별을 반대하는 2020년의 ‘흑인 생명도 중요하다(#BlackLivesMatter)’ 등이 대표적이죠. 복잡한 상황을 짧은 메시지에 담아 강렬하게 전달하기 때문에...
'김건희 명품백' 최재영 입건…명예훼손 등 혐의 2024-06-17 08:53:19
그는 당시 강연회에서 "최재관은 반드시 일을 시행하라" 등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 목사는 2022년 9월 김 여사에게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전달하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자유언론국민연합 등 보수 시민단체는 지난 2월 최 목사를 주거침입과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개인정보 보호문제로 윈도우 ‘리콜’ 기능 출시 연기 [美증시 특징주] 2024-06-17 08:27:08
월가의 기관 투자자들은 테슬라 주식을 매도하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JP모간은 “테슬라가 몇 년 동안 실질적 수익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며 목표가를 115달러로 제시했습니다. 테슬라, 금요일장에선 2.44% 빠졌습니다. [중국 전기차] 한편, EU의 중국 전기차 관세에도 불구하고 비야디의 질주는 막지...
"키 180㎝에 면식범"…故 구하라 금고 도둑, '그알'이 쫓는다 2024-06-17 08:17:28
구하라 지인은 절도범에 대해 "면식범이고 (금고) 안에 뭐가 들었는지 아는 사람"이라고 했다. 끝으로 제작진은 "남성의 신장은 약 180㎝에 달하고 날씬한 체형"이라며 "20대에서 30대로 추정되며 도수 있는 안경을 끼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2020년 1월 구하라가 숨진 뒤 비어 있던 집에 한 남성이 침입해 가로·세로 약...
"화장품, 美 수출 부각으로 재평가 기대…실리콘투 최선호"-신한 2024-06-17 07:36:16
전분기 대비 16% 증가, 색조는 18%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아이패밀리에스씨, 씨앤씨인터내셔널 구성을 추천했다. 미국 실적이 부각될 종목으로는 실리콘투, 잉글우드랩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브이티와 마녀공장도 실적 전망치 상향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꼽았다....
쿠팡 '제재리스크' 계속…멤버십 눈속임·판촉비 전가 등 조사중 2024-06-17 07:31:01
취소하라는 '원고 전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공정위가 판결에 불복해 상고하면서 사건은 대법원 심리를 앞두고 있다. 쿠팡은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플랫폼법)과 관련한 '정책 리스크'도 지고 있다. 공정위는 현재 온라인 플랫폼의 독과점 행위를 규율하기 위한 플랫폼법 입법을 추진 중이다. 업계에서는...
"코스피, 종목장세…실적전망 상향기업 매수 고려"-한국 2024-06-17 07:24:16
상승률을 기록했다"며 "2분기 실적으로 계산될 수 있는 4월 무역수지 결과가 양호했기에 5월 수출도 개선세를 이어간다면 추가 상승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음식료 외에 자동차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승용차 등의 산업도 2분기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며 "수출 증가율과 무역수지 흑자가 관련...
'라임 사태' 김봉현, 후배 조폭에 돈세탁 부탁했다가 '뒤통수' 2024-06-17 07:23:22
40억원의 수표를 주고 현금으로 세탁하라고 지시했다. 이를 A씨 등은 명동 환전상에서 수수료를 제외한 현금 34억원으로 바꿨고, 이후 돈을 가로채더라도 김 전 회장이 불법적인 돈인 만큼 신고하지 못하리라는 생각으로 '설계'를 했다는 혐의다. A씨는 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경찰에 추적당할 가능성이 높다"며...
서울대병원교수 오늘부터 '무기한 휴진' 2024-06-17 06:16:17
검토하라고 요청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서울의대 비대위)는 20개 임상과를 대상으로 휴진 참여 여부를 조사한 결과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강남센터 교수 529명이 이날부터 전면 휴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진료에 참여하는 전체 교수(967명)의 54.7%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