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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색 번호판 때문에…지난달 수입 법인차 비중 첫 30% 아래로 2024-04-15 06:01:01
모델을 주로 보유한 럭셔리카 브랜드가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수입차 법인구매 비중은 처음으로 30% 아래로 떨어졌다. 15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8천만원 이상의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3천868대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의 5천636대 대비 1천768대(31.4%) 감소한 수치다....
1분기 수입차시장서 하이브리드차, 가솔린차 추월하며 첫 '1위' 2024-04-15 06:00:14
1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1∼3월 신규 등록된 수입차 가운데 하이브리드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47.5%(2만5천908대)로 가장 높았다. 작년 1분기(1만9천763대) 대비 16.1%포인트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가솔린차 비중은 49.0%(3만849대)에서 무려 21%포인트 감소한 28.0%(1만5천292대)로 2위로...
아우디 Q4 e-트론, 3월 국내서 獨 프리미엄 전기차 중 최다 판매 2024-04-14 06:02:03
기자 = 아우디코리아는 전기차 'Q4 e-트론'이 올해 3월 한 달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기준 독일 프리미엄 전기차 모델 중 가장 많이 팔렸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는 아우디 Q4 40 e-트론'(301대),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95대) 등 Q4 e-트론이 모두 396대 판매됐다. 두 모델은...
모델3 오토파일럿 집중체험… 핸들 놓고 시속 100㎞로 달렸다 [백수전의 '테슬람이 간다'] 2024-04-13 07:00:04
모델3입니다. 코드명 ‘하이랜드’로 불리는 이 차량은 외관과 성능이 신차 수준으로 개선됐습니다. 출시 가격은 △후륜구동(RWD) 트림 5199만원 △사륜구동 롱레인지 트림 5999만원입니다. 12일 확정된 모델3 RWD의 국고보조금은 226만원. 지자체 보조금을 합칠 경우 실구매가는 4000만원 후반대로 떨어집니다. 테슬라가...
"AI 모델 개발 과정서 '위험의 임계치' 찾아야" 2024-04-12 16:06:21
구축하기보다는 여러 개의 작은 모델이 협업하는 것이 (인류에게) 더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라면서 각 문화의 특성을 반영한 데이터세트가 다양하게 등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11∼12일 거대언어모델(LLM)의 잠재적 위험 및 취약점을 찾는 '생성형 AI 레드팀...
"젊으니까 BMW 타야죠"…20대에 '인기폭발' 이유는 2024-04-10 18:57:59
품질, 성능 등을 고루 따졌다"고 덧붙였다. 10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BMW의 지난해 연령대별 판매 비중에서 20~30대가 약 39%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경쟁사인 메르세데스-벤츠(23%)보다 월등히 높다. 2030세대 판매량에서도 벤츠보다 BMW가 많았다. BMW는 1만8063대 팔려 벤츠(8467대)의 2배를 넘었다....
금융위 "핀테크 혁신펀드 확대…금융규제 샌드박스 개선" 2024-04-09 14:00:01
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성장금융에서 '핀테크 투자생태계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고 "장기화하는 고금리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 핀테크 산업에 대한 투자도 위축된 상황인 만큼 핀테크 기업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신속히 조성…인프라 구축 '속도' 2024-04-09 11:55:17
반도체를 비롯한 하드웨어(HW) 혁신과 이에 대응하는 AI 모델 간의 유기적인 연계·협력에 달려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9대 기술혁신 구상을 담은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니셔티브에 따라 우선 AI 모델에서는 기존 생성형 AI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범용...
송은이·황현희 굳은 얼굴 호소에…방통위·플랫폼 움직였다 2024-04-09 09:16:25
8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최근 급증하는 온라인상의 각종 사칭 피해에 대해 제1호 이용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방통위는 유명 쇼핑몰 사칭 사이트, 가족 사칭 사기(피싱·스미싱), 유명인 사칭 연애 빙자 사기에 더해 사례와 최근에는 유명 연예인·전문가 등을 사칭한 투자(자문·광고) 사기가 급증해 이용자...
날로 대담해지는 '데이터 납치'…제로 트러스트 모르면 다 뚫린다 2024-04-08 16:16:34
낯선 개념이다. 유진호 상명대 교수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제로 트러스트 보안모델 실증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서 공개한 ‘국내 제로 트러스트 관련 산업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정보보호 공시 대상 기업 200개 중 6.5%만 ‘제로 트러스트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전혀 모른다’는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