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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이차전지 음극재 98% 中에, 로봇 구동부품 97% 日에 의존" 2025-10-13 09:39:45
수출통제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첨단전략산업 핵심소재의 중국 등 해외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아 공급망 다각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재관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산업통상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차전지 원료로 쓰이는 음극재의 핵심인 천연흑연의 97...
[차장 칼럼] 한경은 왜 싱가포르로 가나 2025-10-09 16:58:01
첫 행사 준비는 거의 마무리됐다. 현지 한국계 금융인들도 섭외가 어렵다고 했던 싱가포르 패밀리오피스만 40곳 안팎 참석하기로 했다. 한국 투자 이력이 없는 글로벌 기관투자가 수십 곳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운용사와 만난다. ‘ASK 싱가포르’를 통해 보다 많은 글로벌 투자금이 국내로 유입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AI 굴기' 중국, 반도체 스타트업 투자 절반 차지 2025-10-06 07:33:00
640개(47.7%)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248개(18.5%)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54개로 전체 4.0%에 머물렀다. 글로벌 반도체 스타트업은 2015∼2017년 초기 성장기를 거쳐 2021년까지 본격적인 투자 확장기였고 챗GPT 열풍이 불기 시작한 2022∼2023년 투자가 1천79건 일어나며 투자 붐이 조성됐다. 보고서는 중국이 반도체 공...
행정공제회, 블라인드 PEF 위탁사에 VIG·케이스톤·제네시스·KCGI 4곳 선정 2025-10-02 16:13:44
행정공제회는 PEF 출자를 마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내 벤처캐피탈(VC) 블라인드 펀드 운용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DSC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 선정해 총 1000억원을 출자했는데, 올해도 비슷한 규모로 출자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몸값 1조' 세미파이브, 코스닥 상장 시동…미래에셋벤처 '1호 결실' 2025-10-01 13:10:40
테마섹 산하 파빌리온캐피탈, 미래에셋벤처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24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118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229억원으로 100억원가량 줄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2019년 세미파이브에 처음 투자한 이후 총 363억원을 투자해 현재...
“비상장 투자, ‘돈’과 ‘전략’이 승부를 좌우한다” 2025-10-01 10:49:08
국내 스타트업과 벤처투자 환경을 점검하기 위해 최고 전문가들을 한자리에 초대했다. 이 자리에는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 서종군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 윤건수 DSC 인베스트먼트 대표, 이선엽 AFW 파트너스 대표(가나다 순)가 함께했다. 스타트업과 비상장 기업에 대한 투자는 기업의 핵심 역량과 시장 잠재력을...
한국판 ‘3개의 화살’…지식재산권이 미래다 2025-10-01 10:37:49
원, 벤처투자 40조 원 목표 실현은 한국 지식재산권 투자 반등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트럼프 라운드로 국내 설비투자가 약화(미국으로 투자 유출)될 가능성이 있으나, 한국 산업 구조가 고부가가치 밸류체인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미 무역 합의에서 한국은 대미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해외 생산기지에서는...
“한국 기후테크 스타트업 보자” 뉴욕에 몰린 전세계 투자자 북새통 2025-09-28 10:09:32
벤처스 디렉터는 "기후테크 분야라고 특별히 불리하지도 유리하지도 않지만 관세와 미국 금리, 경제 방향의 불확실성 등으로 전반적으로 모든 섹터에서 벤처 투자가 위축되고 있다"면서 "투자자들은 이미 투자한 기업에 더 집중하고 신규 투자엔 신중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뉴욕=빈난새 특파원 binthere@hankyung.com
네이버의 컬리 구주 매입에 '유탄' 맞은 앵커PE 2025-09-26 16:16:16
투자가로 이뤄져있다. 일부 국내 기관투자가는 펀드 오브 펀드 방식으로 앵커PE에 간접적으로 자금을 댔다. 4호 블라인드펀드를 통해 약 3000억원을 투자해 경영권을 확보한 가정간편식(HMR) 업체 프레시지의 경우 기업회생 신청설이 도는 등 사실상 기업가치가 '0'으로 수렴하고 있는 상황이다. 앵커PE는 저금리...
[한경에세이] 이제 다시 K기업가정신 2025-09-24 17:51:32
“한국은 투자의향서 작성부터 도장 간인까지 절차가 복잡한데, 미국에서는 벤처캐피털 투자자와 맥주를 마시다가도 바로 계약서에 서명하고 투자가 결정된다”고 했다. 핵심은 속도와 유연성이다. 이를 높이려면 기업의 자율성을 제한하는 경직된 규제부터 해소해야 한다. K기업가정신의 회복은 단순한 구호에 머물러선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