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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證, 현대글로비스 목표가↑…"로봇계열사 가치 제고" 2025-09-08 08:29:03
8일 해운사현대글로비스[086280]가 현대차그룹의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가치 제고에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김준성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현대글로비스의 목표주가를 기존의 21만원에서 25만원으로 높이며 이같이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SM그룹 대한해운, 이동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5-09-05 18:03:10
역임하며 쌓은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해운의 재무 건전성과 리스크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SM그룹은 기대했다. 이 대표는 "대한해운이 새로운 도약의 항로를 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운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사설] 해운산업 중흥 위해서라도 HMM 민영화 속도 내야 2025-09-05 17:39:56
글로벌 해운사들과 경쟁할 초대형 민간 국적선사로 키울 수 있다는 평가다. 2016년 HMM의 전신인 현대상선이 해운업 부진으로 재무 위기를 겪자 정부는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를 통해 대규모 공적자금을 투입했다. 산은(36.02%)과 해진공(35.67%)이 대주주가 되면서 정부가 9년 넘게 HMM을 통제 아래 둔 만큼 이제는...
SM그룹 대한해운, 이동수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25-09-05 17:31:40
안정성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해에는 늘 역풍이 따르지만 '불광불급(不狂不及)'의 자세로 힘을 모아 협력한다면 큰 바다를 건너 반드시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며 "대한해운이 새로운 도약의 항로를 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운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현대글로비스, 하반기 원가 개선 지속…목표가↑"-NH 2025-09-05 08:39:36
"해운사업부의 이익 개선은 톤세 제도로 인해 실효법인세율이 낮아지면서 순이익 증가로도 연결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현대글로비스가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종목에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는 게 정 연구원의 분석이다. 현대글로비스의 지난해 배당성향은 25.4%로 3년간 배당 총액이 30% 증가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NH투자 "현대글로비스, 車 운반선 공급 늘어도 수급 안정적" 2025-09-05 08:31:51
= NH투자증권은 해운사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5일 "세계적으로 자동차운반선의 공급이 늘었지만, 무역 불균형에 따른 선박 수요 증가로 수급이 안정적"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2천원에서 22만5천원으로 올렸다. 현대글로비스의 전날 종가는 18만4천원이었다. 정연승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글로벌...
포스코그룹, HMM 인수 추진…자문단 꾸려 사업성 검토 2025-09-04 19:45:14
때문으로 보인다. 포스코그룹은 포항제철 시절 해운사인 거양해운을 경영한 경험이 있다. 지난 1995년 거양해운을 한진해운에 매각하면서 해운업에서 손을 뗐다. 다만 포스코그룹이 본업인 철강 분야에서 중국발 공급 과잉, 내수 부진, 미국발 관세 등 삼중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미래 사업인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
[단독] 포스코 '해운 야심'…HMM 인수 나선다 2025-09-04 17:48:22
글로벌 해운사와 경쟁하는 초대형 민간 국적선사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HMM 인수 준비를 위해 삼일PwC, 보스턴컨설팅그룹 등과 계약을 맺고 대규모 자문단을 꾸렸다. 회계법인과 로펌, 컨설팅 업체를 대거 고용해 HMM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인수 전략을 세우고...
[단독] '물류비 年 3조' 포스코 등판…HMM 품고 철강·해운 시너지 노려 2025-09-04 17:39:32
있다. HMM이 컨테이너선 중심 해운사지만 중장기적으로 벌크선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는 만큼 포스코의 사업 방향성과도 결이 맞는다. 과거와 달리 HMM 인수 구조도 단순해졌다. 포스코는 산업은행 보유 지분(36.02%)을 인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35.67%)와 공동 경영하는 데도 큰 거부감이 없는...
초대형 화주의 해운업 진출…업계 설득이 관건 2025-09-04 17:24:38
확보하면 기존에 포스코 물량을 맡아온 해운사들의 수익성이 흔들리고 시장 전체에 혼선을 줄 수 있다는 게 해운업계의 주장이다. 다만 HMM을 인수해 제대로 경영할 만한 다른 대안이 없는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해운업계의 양보가 필요하다는 시각도 있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가 해운업에 진출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