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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서촌서 즐기는 홍콩·스위스의 맛…'세계 미식 여행' 2022-03-17 17:13:12
국가 음식을 내세운 식당이 있다. 낯선 듯 특별한 세계의 맛. 여권 없이 비행기를 타고 몇 시간을 날아가지 않아도 여행 분위기가 제법 난다. 나라별 특유의 맛을 살리려 솜씨를 가다듬어 온 셰프의 정성이 고마울 정도다. 훌쩍 떠난 ‘세계 미식 여행’은 황홀했다. 이대로면 세계 일주도 순식간이다. 정지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우산 의전'에 대해 [여기는 논설실] 2022-03-15 09:00:05
당선인의 이미지가 적잖게 작용한다고 본다. 특히 이대녀(20대 여성)사이에서 윤 당선인의 이미지는 '최악'에 가깝다는 평가가 많았다. 그럴만도 하다. 당선인은 대한민국 어느 조직보다 폐쇄적이고, 배타적이며, 권력 지향적인 검찰 조직의 수장 출신이다. 외모도 가부장적이고(외모 폄하 발언이 아니라 대체로 ...
2030 "젠더 갈등, 이제 그만" [차기 대통령에게 바란다②] 2022-03-13 12:00:02
'이대녀'처럼 세대를 나눈 뒤 또 그걸 다시 남녀로 한번 더 나눠 구분하는 것 자체부터가 갈라치기라고 생각한다"며 "결국 자기들한테 우호적인 집단을 본인들 스스로 설정하고 나머지 집단은 내팽개쳐버리는 것 아닌가. 이런 행태는 없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남녀가 서로 혐오하지 않는 통합이 이번...
김종인, 尹 공약에도 "여가부 유지 얘기 나온다…논의 필요" 2022-03-11 11:08:44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사진)은 1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폐지 공약에 대해 "조금 더 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젠더 갈등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이번에 선거결과를 보면 젠더 갈등 문제가...
"집값 급등에 세금 폭탄"…'부동산 분노'가 서울 승패 갈랐다 2022-03-10 17:23:28
‘이만하면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국민의힘 측이 당초 호남 지지율 목표치로 내건 30%에는 못 미쳤지만, 역대 보수 정당 후보의 호남 최고 득표율인 2012년 박근혜 전 대통령의 10.3%를 넘어섰다. 송기석 국민의힘 광주선대위원장은 “보수 정당의 불모지 호남에서 드디어 변화가 시작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
尹 "안철수, 정부서 중요한 역할…손실보상 인수위서 검토" 2022-03-10 13:06:28
구성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출구조사 결과 이른바 '이대녀'(20대 여성)의 표심이 저조했다는 설명과 함께 선거운동 기간 중 '젠더 갈라치기'가 영향을 끼친 게 아니냐는 취재진의 주장이 나오자 "저는 어제 투표 결과를 보고 다 잊어버렸다. 저는 젠더 성별로 갈라치기 한 적이 없다"며 "다만 남녀 양성의...
尹, 서울·충청·강원·영남서 李 눌러…경기·인천서도 호각 2022-03-10 05:00:08
넘었다. 다만 제주는 이 후보 득표율(52.55%)이 더 높았다.이대남·60대에서 尹 ‘압도적 지지’세대별로 보면 윤 당선인은 20대 남성과 60대의 압도적 지지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9일 투표 마감 직후 공개된 KEP(KBS MBC SBS) 공동 출구(예측)조사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그동안 ‘맞춤형 공약’을 내온 20대 남성 중...
'尹·安 단일화' 효과 기대 이하…이대남 잡기 전략도 역풍 분 듯 2022-03-10 00:46:25
‘여성가족부 폐지’를 전면에 내걸어 이대남으로부터 압도적 지지를 얻었지만 ‘이대녀’를 향해서는 별다른 정책을 내놓지 않았다. 그러자 당초 부동층 비중이 높았던 2030 여성들의 표심이 이 후보 쪽으로 이동했을 수 있다는 것이 정치권의 대체적 견해다. 김용태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정책기획본부장은 “저희가 ...
지역·세대 따라 `확` 갈렸다…李 호남·40대, 尹 영남·고령층 2022-03-09 21:32:43
56.5%·이 후보 38.2%, 여성은 이 후보 60.2%·윤 후보 31.5%로 갈렸다. 다른 연령대에서는 이처럼 남녀 간 지지율이 엇갈리는 현상이 없었다. 선거 과정에서 윤 후보는 `여성가족부 폐지`와 `무고죄 처벌 강화` 등 이대남 맞춤형 공약을 적극적으로 선보였지만, 이 후보는 막판 이대녀 표심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 것이...
40대·이대녀는 李, 60대·이대남은 尹…세대·성별 극명하게 갈렸다 2022-03-09 21:13:51
40대와 20대 여성,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60대 이상과 20대 남성 연령대에서 더 많은 지지를 얻으면서 ‘초박빙’ 승부를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표심은 두 후보가 엇비슷했다. ‘캐스팅보트’로 여겨진 수도권 민심은 갈렸다. 서울에선 윤 후보가 소폭 우세했고, 인천·경기는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앞섰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