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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폭풍 여파…"美통관강화속 소포 파손·폐기·배송지연 속출" 2025-12-27 02:04:55
필요한 자동차 부품을 영국에서 주문했는데, 1천600달러짜리 에어컨 콘덴서가 폐기됐다는 소식을 운송업체 UPS로부터 받았다. 통관을 위해 필요한 정보(크기, 브랜드, 모델 번호 등)를 모두 제공했는데도 CBP는 콘덴서에 들어간 철과 알루미늄의 원산지가 명확하지 않다면서 부품을 폐기한 것이다. 철과 알루미늄은 트럼프...
마두로의 '대선승리' 부정한 베네수엘라 정치범 일부 석방 2025-12-27 01:23:40
7월 28일 선거 이후 발생한 폭력 선동 및 증오 유발 사건에 가담한 시민'이라는 부연 설명을 달았다. 마두로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에서의 부정 개표 논란 속에 올해 1월 3선 임기를 개시했다.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를 중심으로 한 베네수엘라 야권은 그러나 실제 득표에서 야권 후보였던...
뉴욕증시, 한산한 거래 속 쉬어가기…소폭 하락 출발 2025-12-27 00:41:40
무시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업종별로는 1% 이상 등락하는 업종이 없다. 에너지와 소재, 기술, 필수소비재만 소폭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들도 보합권에서 혼조 흐름이다. 엔비디아와 애플만 오르고 있고 나머지 종목은 소폭 내림세다. 국제 유가는 하방 압력을 강하게 받고 있다. 같...
이스라엘, 아프리카 소말릴란드 세계 첫 국가 승인(종합) 2025-12-27 00:39:50
유지해 왔다. 소말릴란드는 지난 1월 내륙국인 에티오피아와 20㎞에 달하는 홍해 해안을 임대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해 소말리아와 충돌하기도 했다. 당시 소말릴란드의 대통령이던 무세 비히 압디는 에티오피아가 해안 임차의 대가로 소말릴란드를 독립국으로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에티오피아는 아직 이를 공식화하지...
NYT "美각료·기관 성탄 메시지, 정교분리 원칙 위배 논란" 2025-12-27 00:32:22
폴라 화이트-케인과 1기 행정부에서 일했던 제니퍼 콘이 이끄는 '신앙 사무국'을 만들기도 했다. 지난 9월 암살당한 청년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에서 나타났듯 2기 행정부 각료들도 수시로 자신의 기독교 종교관을 선명하게 노출해왔다. 퓨 리서치 센터에 따르면 미국인 중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규정하는...
이스라엘, 아프리카 소말릴란드 세계 첫 국가 승인 2025-12-27 00:19:28
유지해 왔다. 소말릴란드는 지난 1월 내륙국인 에티오피아와 20㎞에 달하는 홍해 해안을 임대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해 소말리아와 충돌하기도 했다. 당시 소말릴란드의 대통령이던 무세 비히 압디는 에티오피아가 해안 임차의 대가로 소말릴란드를 독립국으로 인정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에티오피아는 아직 이를 공식화하지...
"팔, 다리 둘 중 하나는 포기해라"…'잔혹한 선택' 결과는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5-12-27 00:00:16
아카데미 수석 졸업과 함께 국제 전시회 1등 상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데뷔합니다. 같은 해 사랑하는 여인 줄리아와 결혼하며 인생의 황금기를 맞이합니다. 바깥세상은 격변하고 있었습니다. 1905년 ‘피의 일요일’ 사건으로 시작된 혁명의 불길은 러시아 전역으로 번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보리스는 괜찮았습니다. 그는...
트럼프, '성탄절 D-데이' 나이지리아內 IS 공습 배경은 2025-12-26 23:50:30
11차례 공격 모의나 공격을 부추겼다며 사령부는 그 대응으로 지난 6개월간 반군 119명을 체포하고 14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난 13일 시리아에서 발생한 미군 2명과 미국인 통역사 1명 피살 사건이 IS와 연결된 것으로 보이는 극단주의자의 소행으로 밝혀진 일도 있었다. 이에 대해 미군은 지난 19일 시리아 내...
하청에 재하청…'노동 착취' 의심받는 이탈리아 명품들 2025-12-26 23:29:06
월 밀라노 법원은 "하청업체들의 불법 행위를 일부러 감독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명품업체 로로피아나를 1년간 관리 대상으로 지정했다. 로로피아나는 프랑스 명품 그룹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의 이탈리아 계열사다. 작년 7월에는 이탈리아 경쟁 당국이 아르마니와 크리스챤 디올의 노동자 착취 의혹을 조사하기도 했다....
1년간 242일 결근한 공무원…2230만원 타갔다 '발칵' 2025-12-26 23:24:18
진단서를 위조해 병가를 받아내는 방식으로 1년간 242일을 부당하게 결근한 일본의 20대 공무원이 결국 면직당했다. 지난 25일 일본 아사히신문은 아오모리현 고노헤마치가 이날 도시계획과에 소속된 20대 남성 A씨가 허위 진단서로 부당하게 휴가를 얻은 사실을 확인하고 징계면직 처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